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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24시간 임하는 기름 부음과 발코니의 예수님 환상 (2012년)
2012년은 성령의 감동으로 인터넷으로 성막 기도 훈련을 하게 되었다. 영적인 공격과 더불어 삶의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 때문이기도 했다. 성막 기도 훈련을 받으면서 치유의 기름 부음과 불이 더 증가했고, 나의 몸은 거의 매일 24시간 성령의 불과 치유의 기름 부음을 느끼게 되었다. 밤에 잘 때도 기름 부으심은 계속되었다. 점검을 받기 위해 목사님께 상담을 받았다.
24/7 시간 임하는 기름 부음에 대한 이해
2012년 2월 19일 주일 생명수 교회 L 목사님께서 설명해 주신다.
“내 사랑하는 자여, 지금 네가 느끼는 것들은 성령의 기름 부음이라. 충만하게 내가 네게 임하고 있느니라. 네가 기름 부음을 시시때때로 받는 도다. 네가 잠잘 때도, 기름 부음이 네게 임하는 도다. 네가 일을 할 때도, 내 기름 부음이 네게 임하는 도다. 너는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내가 네게 임하고 있구나. 이 사실들을 네가 기억하라. 내가 네게 능력을 더하고 있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푸름감람나무님, 제가 성령님한테 여쭤봤더니마는, 계속해서 24시간 어느 시간을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그 안에서, 임하셔서 역사하고 계시는 거예요. 오른쪽 팔에 피가 안 통해서 아파서 놀라는데 지금 성령님께서 계속해서 기름 부음으로 임하셔서, 지금은 오른쪽이 아플지 모르지마는, 또 이제 조금 지나면 다른 쪽이 다른 부분에서 그런 증상이 나타날 것이에요. 그건 뭐냐면, 기름 부으심의 증상입니다. 강해지는 것이에요. 영이 강해지고, 덩달아서 육신이 강해지는 것이에요. 조용기 목사님이 뻥이 아녜요. 영이 잘되면 다 잘되는 것이 맞는 말이에요. 순복음 교회서 하는 것 그것 참 맞는 말이에요, 그죠? 정말로 맞습니다. 요한 3서 1장 2절에 나와 있는 말씀, 정말로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되고 계시는 거예요. 이제 하나님의 때가 된 거예요. 드디어 하나님의 때가 된 거예요. 강력하게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된 겁니다.
안수 메커니즘과 질병들
치유 사역하시는 귀한 분들이 각자 받은 대로 치유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대로, 성령의 불과 치유의 기름 부음이 계속 증가하였다. 사실, ‘점진적’이라는 표현이 더 맞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작은 관계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이때부터 꾸준히 치유 훈련을 시키셨다. 가르치는 학생들과 가족들이다. 나의 경우, 치유 능력도 점진적이었다. 처음에는 감기부터 시작했다. 2012년 감기는 지금 코로나와 달랐다. 열없는 몸살감기는 습기 형태가 강해서 불이 들어가면 비교적 쉽게 빠졌다. 열이 나는 경우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코로나로 인한 감기는 완전 다른 세계이다. 몸속 질병 세력의 꿈틀대는 힘이 강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양과 잠복기간에 따라 뽑아내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학생들이 몸이 안 좋으면 공부시키기 어렵다. 좋은 컨디션으로 공부하도록 돕기 위한 안수였다. 안수는 한사람, 한사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요즘에는 어느 정도 뽑고 갈근탕이나 비타민 C를 먹이기도 한다. 공부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일들 몇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안수할때 가슴 부분에서 염증이 사라져 다 뽑은 줄 알았다. 그런데 염증이 등 쪽으로 옮겨가 있는 것이다. 머리에서 다 뽑은 줄 알았는데 염증 세력이 목과 기관지, 폐로 내려가 있는 것이다. 폐나 심장에서 다 뽑은 줄 알았는데 장이나 허벅지로 내려가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있다. 안수할 때 앞, 뒤, 위, 아래를 번갈아 확인하며 뽑아야 한다. 염증 세력들이 도망 다니니까 말이다. 수고스럽지만 다 뽑아냈을 때의 뿌듯함이 있다. 고통당해본 자가 고통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이쪽 방면으로는 집요하고 집중력이 좀 있다. 기면증 증세를 치료하는 데는 오랜 훈련이 필요했다. 거의 1년을 씨름했다. 안수하는데 잘 안 빠져나가는 것이다. 너무나 힘이 들었다. 신기한 것은, 기면증 세력과 힘겨루기를 해서 한 번 이기니까, 다음부터는 빠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때 기면증으로 고생해서 이 승리는 너무나 뜻깊었다. 기면증은 공부하는 학생에게 가장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눈과 얼굴, 머리의 피로를 빼내는 것. 이것은 내 얼굴부터 시작되었다. 어느 날 내 얼굴을 만졌는데 안에 딱딱하게 뭐가 만져지는 것이다. 오른쪽 얼굴이었다. 호기심에 1달 동안 계속 안수했다. “뭐지? 뭐지?” 하며 말이다. 신기하게, 얼굴 속에 있는 것이 줄어들다가 싹 뽑히는 것이다. 동시에 피로가 사라졌다. 그렇게 왼쪽 얼굴도 안수해서 쌓인 피로를 뽑아냈다. 놀라웠다. 그 자신감으로 아이들의 눈과 얼굴을 안수했고 수업 집중도가 증가했다. 그렇게 내 몸이나 남편 몸을 안수해서 성공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해 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예상치 못한 질병과 씨름하게 하시면서 치유 능력을 증가시켜 주셨다.
솜사탕 같은 신생아의 몸
2012년 어느 날이었다. 남동생 부부에게 셋째 아들이 태어나 그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 올케가 잠깐 3개월 된 신생아를 나에게 맡겼다. 내가 양손으로 안았는데 아기 몸속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마치 솜사탕 덩어리를 들고 있는 느낌이었다. 손에서 불이 들어가면서 그 속을 느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등짝에 살짝 안개가 껴 있었다. 아주 얕은 안개 정도였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등을 쓸 듯이 살짝 불을 집어넣었다. 그러자마자 “뿌지직”하고 똥을 싸는 것이다. 올케가 깔깔깔 웃는다. “어머, 형님 해찬이가 1주일 동안 똥이 안 나와서 고생하고 있었어요.” 그다음 게임을 좋아하는 큰 조카 해승이를 안수했다. 6살쯤이었다. 눈에 안수하고 있는데, 해승이가 갑자기 소리치는 것이다. “고모, 지금 흑룡이랑 고모랑 싸우고 있어요.” 갑자기 흑룡이 왜 나오지? 게임 캐릭터인가? 암튼. “그래? 누가 이기고 있니?” “고모가 이기고 있어요.” 흥분해서 이 말을 하고는 잠에 곯아떨어졌다. 한잠 자고 일어나더니, “아, 시원하다.”라고 말한다. 신생아의 몸속이 깨끗한 상태임을 경험하고 적지 않게 놀랐다. 태어날 때 영의 상태가 아닐까. 큰 조카만 해도 눈을 안수해보면 피로물질 같은 뭔가가 꽉 차 있기 때문이다. 점점 나이가 들고 죄를 지면서 어둠들이 몸속에 들어와 쌓이는 것이 아닐까. 영, 혼, 육을 깨끗이 해야 함을 더욱 느꼈던 일이다.
하늘그네
2012년 2월 16일은 하나님께서 생일 선물 주신 날이다. 내 영이 나가서 그네를 타고 있다. 눈은 감은 채로 공중에 떠 있었다. 처음에는 줄이 짧고 반경도 아주 크지 않은 보통 사이즈였다. 그러다가 점점 그네가 뛰어오르는 반경이 커졌다. 3~4번 정도 앞뒤로 바람을 가르며 왔다 갔다 하는데, 순간 이게 “하늘 그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서 누군가가 등을 멀리 밀어주셨는데 예수님이심이 느껴졌다.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내 영이 말하는데 눈물이 나왔다. 그네가 움직이면서 내려가는데, 안 보이던 앞이 점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 시원한 바람에 마음조차 시원함을 느꼈다. 그네 줄이 길어지면서 부산 해운대처럼 보이는 바닷가 근처까지 내려왔다. 그네의 줄이 공중에서는 부드러운 줄이었는데, 내려오면서 거칠거칠한 새끼줄로 바뀌었다.
부산 어느 교회 “십자가를 지지 말라”
그네가 땅까지 길게 내려왔고 나는 점프하듯이 내렸다. 걷다 보니 두 명의 남자 아이들이 다가와서 나를 근처 어느 교회로 인도한다. 내 왼쪽에서 빛이 빛나고 있었는데 예수님이심을 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교회 안에서 아름다운 찬송들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좋게 느껴져 내부로 들어가려고 하니 턱이 매우 높았다. 가운데 본당 문을 찾아 열었는데 예배당 안이 안 보일 정도로 너무 어둡고 캄캄했다. 예수님께서 함께 계셔서 크게 두렵지는 않았다. 본당 안으로 더 걸어 들어가니, 갑자기 목사님 주변에 진 치고 있던 회색빛 어떤 영적 존재들이 우르르 떨어져 물러난다. 그리고 앞에 있는 사람의 모습이 점점 선명하게 보이는데, 경찰복을 입은 사람이 강대상에 서 있는 것이다. 그 순간 머리가 쪼개질 것같이 아프기 시작하고 앞이 안 보이기 시작했다. 잠시 후 다시 증상이 완화되면서 나가는 길이 만들어졌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로 나오면서 내 영이 크게 소리를 쳤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회개하라.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등골이 오싹했지만, 예수님과 천사들이 보호해 주셔서 두렵지 않았다. 교회 밖을 나와 걷는데, 교회 차고에서 볼보차를 탄 목회자가 나오고 있었다. 그 교회에서는 찬양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십자가를 지지 말라. 십자가를 지지 말라”와 같이 말씀과 반대되는 찬양이 크게, 계속 울려 퍼졌다. 내 영이 돌아왔다.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는 세속화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중보 하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세상의 상처를 치유하는 자
2012년 2월 26일(일) 주일 영광예배 L 목사님께서 해주신 기도다.
“내 사랑하는 자여. 너는 푸른 감람나무라. 너를 통하여서 많은 감람나무의 열매가 맺을 것이라. 감람나무에서는 내가 귀하게 쓰는 치유의 기름이 나오느니라. 너는 치유하는 자라. 너를 통하여서 인생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 너를 통하여서 육신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 너를 통하여서 세상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 너는 세상의 상처를 치유하는 자다.” “환상 중에 유리로 된 세계지도가 펼쳐져 있는데, 아크릴 지우는 것으로 지우고 있어요. 아세톤 같은 것으로 더러움을 지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깨끗하게 세상을 정리하는 모습이에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중보하는 자라. 세상을 위하여서 날마다 기도하라. 내가 너의 기도를 들을 것이라. 너는 중보를 하라.” 중보자로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니 중보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목사님의 기도처럼 나와 남편은 2014년 11월부터 새벽마다 일터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2년 8개월이나 지나서였다. 그만큼 우리가 게을렀고 귀찮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이런 부족한 자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대단하시다. 아마도 자랑할 것이 없는 자들을 사용하시려는 의도이리라. 부족함을 감사하며 자랑하자. 하나님께서 채우신다.
눈앞에 성령의 불길
2012년 3월 9일. K 목사님 금요예배 때 치유의 기름 부음이 강해서, 그날 취침 시에 강력한 임재가 있었다. 누웠는데 5초 정도 짧은 환상이 눈앞에서 반복적으로 보였다. 큰 불이었다. 모세가 보았던 가시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연상되었다. 큰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눈앞에 불이 내 몸에 붙어 내 몸도 뜨거워졌다. 새벽 3시부터 아침 8시까지 성령의 불, 성령의 누르심과 진동이 계속되었다. 성령님의 내적 감동이 이어졌다. “내가 너에게 추수의 기름 부음을 더할 것이니라. 강력한 추수의 기름 부음. 그리하여 주께서 부르지 않은 자 중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룰 것이니라.”
악한 영의 공격: 억울함, 음란, 물질의 영
2012년 3월 15일. 일어나기 전에 여러 가지 악한 영들의 공격이 있었다. 첫 번째는 억울함과 자기연민의 영이었다. 내 안에서 이 영들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령님께서 경계하라고 하신다. 그다음은 음란의 영의 미혹이다. 그다음은 가족의 모습으로 가장한 세속의 영(물질의 영)이었다. 세속의 영이 너무 불쌍한 모습으로 다가와서 안기려고 양손을 잡고 들이대었다. 순간, 세속의 악한 영임을 느끼고, 방언으로 대적 기도를 하니, 물러갔다. 옆에서 남편이 방언 기도로 도와주었다.
한 알의 밀알이 되라
2012년 3월 30일. 몸이 너무 힘들어 누웠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을 온몸에 주신다. 오른손과 팔은 불에 타고 있는 듯하다. 온몸이 후끈후끈하면서, 차가운 기운이 빠져나가고 있음이 느껴졌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침에 찬송을 주셨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간혹 왼쪽 귀에 영어 찬양도 들린다. 20대 때 경험했던 찬양 스테레오가 다시 설치된 것 같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신다. 다시 돌아가 그들을 위하여 죽어라. 여기서 ‘그들’은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과 관계되었던 사람들이다. 다시 돌아가 그들을 치유하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 죽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나니. 많은 이들을 위해서 죽는 것은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성령님께서 계속 깨닫게 하신다. 그렇다. 죽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죽어야 살릴 수 있다.
2012년 3월 31일. 또다시 성령께서 감동하신다. 엄마가 우리 가정에서 모두를 위하여 죽으신 것처럼. 내가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산다. 네가 나를 위해 죽고자 하느냐. 영이 살고, 육과 혼이 죽어야 가능하다. 완전히 영으로만 살아야 가능하다. 네 영이 위엣것을 보고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네게 영의 눈을 열어 주시고자 하시는 것이다. 조금씩 깨달아 간다. 영의 눈과 귀가 더 열려야 더욱 하나님의 의, 나를 향하신 아버지의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을 위해서 죽는 것은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성령님께서 계속 깨닫게 하신다. 그렇다. 죽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죽어야 살릴 수 있다. 죽자. 계속 죽는 연습만 하자. 이 사람에게도 죽고, 저 사람에게도 죽고, 이러한 환경에도 죽고, 저런 환경에도 죽고. 그것이 완성되어야 진실로 많은 이들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다.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이다. 하지만 완전히 죽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다. 성령님께 의탁하며 매일매일 훈련할 수밖에 없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모세와 엘리야의 영
2012년 4월 4일. 골방 기도 중에 주신 환상이다. 지성소로 들어가면 빛이 느껴진다. 머리, 손, 팔에는 강한 전류와 누름이 있고, 몸이 뜨거워진다. 머리 눌림과 팔과 손의 전기는 오랫동안 계속된다. 하나님 영광의 빛이 우리가 환난과 연단을 더욱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이라는 감동이 있다. “사랑”과 “희생”이라고 말씀하신다. 성령의 임재 가운데 우주에 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위에서부터 마차 같은 것이 달려온다. 마차에서 무슨 은빛인지, 금빛인지 하는 가루가 뿌려지는 것 같았다. 은빛, 금빛 가루가 뿌려지면서 “내가 너에게 모세와 엘리야의 영을 더하리라”라는 성령의 감동이 들린다. “말씀 위에 서라”라고 성령께서 권면하신다. “주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게 하소서.” 간구한다.
날개 달린 흰 말을 탄 천사 둘
2012년 4월 10일. 스카이프 기도 모임을 하는 날이었다. 일어나기 바로 전 생생한 환상이었다. 구름이 몇 점 있는 높고 맑은 하늘이 보인다. 그 하늘 위에 투명해 보이는 말을 탄 천사 둘이 서 있다. 상당히 크고 위엄있게 느껴졌다. 투명하고 커다란 흰색 날개도 양쪽에 달고 있었다. 갑자기 말을 탄 천사 한 명이 순식간에 내 몸 위로 ‘쿵’ 날아서 내려왔다. 말이 양다리를 벌려 내 몸을 감쌌다. 어떤 공격이 있었음이 느껴졌다. 순간 잠이 확 깨어서 기도 모임 시간에 늦지 않았다. 천사를 통해 지켜주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골방 기도. 여동생 효정이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데, 눈앞에 뜬금없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샌들을 신고 3~5명이 줄지어 서 있다. 그다음 조금 높은 언덕 오른편 위에 흰색 교회가 있는데, 어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아프리카 아이가 윗옷은 안 입고, 얇고 시원한 흰 바지를 입고, 교회로 신이 나서 달려간다. 껑충껑충 뛰면서 달려간다. 세 번째 장면은, 교회 안에서 이경훈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아프리카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한다. 앞에 아프리카 아줌마들이 찬양하며 춤을 춘다. 봉고도 치고, 기타도 치며 신나게 찬양한다. 성령님의 감동이 있다. “저곳에 가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땅끝까지 이르게 하라. 저들로 찬양하게 하라.”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날 영광예배 때 L 목사님 예언 말씀이다. “푸른감람나무님께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뭔가를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보이고, 한국 사람들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섞여 있는데, 나이 드신 분들도 계시고, 나이 어린 분들도 계시고, 뭔가를 전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가 너에게 쓸 것을 채우리라. 쓸 것을 채우리라. 쓸 것을 채움 받고, 네가 나아가 내 복음을 전하라. 너는 내 복음을 전하라. 너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복음을 전할 자라. 내가 너의 발에 발동기를 달아 줄 것이니라.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라. 너는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내가 너에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아프리카”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치이며 확증인가. 땅끝까지 복음 전도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께서 각각의 그릇을 빚으시고 적합한 목적에 따라 반드시 사용하실 것이다.
친정집 정수기 설치
2012년 4월 15일 주일 아침. 아침에 일어나기 전 환상이다. 친정아버지와의 대화로 시작한다. 아버지가 정수기가 필요하시단다. 사실, 친정집에는 정수기가 설치되어져 있다. 환상에서는 없는 것이 전제이다. 처음에는, “풀무원 샘물과 같은 물 배달이 어떨까요?” 했다. ‘그럼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물이 더 필요한데 불편하지.’ 생각을 바꾸어, “아빠, 그럼 우리 집에서 쓰는 동양매직을 설치하세요. 가격도 싸고, 편리할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근데, 동양매직 정수기를 설치하려면 충전기가 필요하단다. 그래서 내가 전파사 같은 곳을 찾아간다. 전파사 주인이 어디서 본 듯한, 아는 목사님이었던 것 같았다. 꿈에서는 분명히 기억이 났는데, 깨고 나니 기억이 안 난다. “왜 이분이 여기서 일하시지?”라고 생각한 것 같다. 암튼, 그분이 충전기를 꺼내셨는데, 처음 것은 옛날 방식의 두껍고 무거운 것이었다. 그걸 사려고 했는데, 곧바로 최신 충전기를 소개하신다. 내가 봐도 아주 얄팍하니, 모양도 멋져 보였다. 성능도 아주 좋아서 오래 지속되는 것이었다. 그 최신 충전기에 버튼이 두 개가 있는데, 재미있게도 왼쪽은 "내 살자" 오른쪽은 "소명"이라고 쓰여 있었다. 내가 "소명"이라는 버튼을 내려서 작동시켜보았다. 그리고 그걸 사 들고 택시를 타고 친정집에 갔다. 가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넓었다. 작고 큰 대야가 보였다. 좀 어수선해 보였는데, 내가 곧 그곳에서 “예수의 피” “예수의 피” “예수의 피”를 사방에 뿌리는 것이었다. 요즘 주시는 환상에서는 내 영의 소리가 크게 들린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피”를 외치고 돌아 나오는데, 약간 등골이 오싹하고 쭈뼛하다. 뭔가 의미 있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 사사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기쁨과 감사를 유지하지 못하고 타락하였다. 하지만 고난을 통해 회개와 구원이 다시 이루어졌다. 우리 가정에 회개와 견고한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으며 찬양한다. 모두가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 주신 소명 따라 살게 될 것을 믿는다.
영적 세계의 프로 축구 선수
2012년 4월 21일. 남편 심령상태가 좋지 않았다. 분노와 짜증의 연속이다. 축사 기도가 필요했다. 그때 보여 주신 환상이다. 먼저 예수님께서 남편이 샤워하는데, 시원한 생수를 대야로 온몸에 부어 주신다. 남편이 프로 축구복을 입은 중학교 학생 정도인데, 골대 앞에서 공을 굴린다.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골을 넣고 손을 들고 기뻐한다. 크신 예수님께서 잔디밭에 앉으셔서 그런 남편을 흐뭇하게 바라보신다. 남편에게 얘기해 준다. 좀 가라앉았다.
남편의 분노 폭발이 다시 이어졌다. 내가 지치고 힘이 빠져 안방에 앉아 기도를 드렸다. 온몸에 전류와 열기가 느껴졌다. 내 영이 찬양한다.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남편의 상태회복을 위해 기도하는데, 신기하게도 축구 선수들을 다시 보여 주신다. 예수님께서 양손에 남편을 올려놓으시더니, 한 손을 올리신다. 남편이 그 위로 껑충 뛰어서 올라가고, 다시 다른 손을 올리시니 다시 그리로 껑충 뛰어 올라가고, 계속 그런 식으로 올라간다. 주님께 여쭤보았다. 주님 이것이 무엇이지요? “내가 은한이를 이렇게 올리고 있다. 내가 이렇게 세울 것이다.” 그런 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축구 경기가 보인다. “은한이는 박지성 같은 선수가 될 것이다. 수비수, 공격수, 박지성처럼 맘껏 뛰어다닐 것이다. 굵직굵직한 유명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만들며 세울 것이다.” 영적 세계를 말하는 것이리라. 그리고는 박지성의 얼굴이 혼자 크게 클로즈업이 되었다. 남편에게 말해주니, 부족한 자신을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주님께 많이 죄송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다시 힘을 얻어 회개하고 흙바닥에서 일어난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이끌어가셨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기도 파수꾼(watchman)으로 세워가셨다. 물론 내 속도가 아니라 남편의 속도대로이다. 시간이 다시 꽤 걸렸다.
우주 전쟁을 위한 최신식 전투복
2012년 4월 21일. 골방 기도 중에 나는 구름 위 보좌에 앉으신 주님께 나아갔다. 군복을 입은 내가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런데 군복이 은빛의 특수 철갑, 로버트 태권 V보다 더 최신식 로봇 모양의 군복이었다. 머리의 투구는 사방을 볼 수 있는 투명한 둥근 돔 모양이었다. 우주 전쟁을 위한 갑옷이라고 하신다. 은빛 칼도 주셨다. 신기한 것은 다음날 롯데리아를 갔는데 문 앞 포스터에 기도 때 보여 주신 똑같은 우주 전투복을 입은 캐릭터가 있어서 놀라웠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보여 주시는 것을 내가 잘 믿지 않는 것을 아시고 현실에서 재확인시켜 주신다. 보통 기도 때 보이는 환상은 입신 환상보다는 흐리다. 아주 가끔 다소 선명할 때도 있다. 그래도 TV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이 항상 놀랍다. 그 스토리가 현실에 나타날 때는 더욱 놀랍다. 반면에 내가 경험하는 입신 환상은 영이 실제라는 것을 아주 생생하게 느낀다. 그냥 영적 세계에서는 육이 완전히 사라진다. 영의 세계가 바로 현실이다. 이 세상은 간 곳이 없어진다.
발코니의 예수님과 큰 빛
2012년 5월 12일. 아침에 내 영이 빠져나갔다. 영감으로 서쪽 방향이었다. 오늘은 어디로 가는 거지? 사실 나갈 때마다 무슨 일이 있을지 긴장된다. 엄청 빠른 속도로, 푹신한 소파 같은 곳에 편안히 누워 날아갔다. 산을 넘어, 어떤 숲 같은 곳을 한참 통과해 지나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 영이 서 있었고, 영의 눈이 차츰 선명하게 열렸다. 나는 숲속에 서 있었고 앞에는 불빛이 나오는 아름다운 흰색 성이 보였다. 그 성의 2층 정도 되는 베란다에 누군가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어깨부터 보이는데 흰옷을 입으셨고, 보라색 띠를 두르고 계셨다. 긴 머리에 키가 크셨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누구지?”했다. 내 영이 “아, 예수님이시다.” 깨달은 순간, 영이 순간 이동하여 예수님 앞으로 갔다. 나는 예수님의 밝고 큰 빛 속에 두 손을 모으고 있었고, 예수님께서 내 손을 양손으로 포개시고 한참 기도해 주셨다. 말씀은 없으셨다. 그 빛 속에서 예수님의 뜨거운 불과 사랑이 나에게 전달되어왔다. 온몸에 빛이 통과되는데, 내가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것 같았다. 마음이 자유하고, 평안하고, 따뜻하고 기뻤다. 할렐루야.
천국의 주파수
2012년 5월 14일. 아침에 영의 귀로, 천국 라디오 방송 DJ의 차분하고 아름다운 음성을 들었다. 완전 실제 같았다. 내가 상상하던 천국 그대로였다. “오늘의 찬양은 ....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천국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 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것 같은데도, 처음 듣는 찬양 같았다. 따라서 읊조렸는데, 깨어나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즐겁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것은 내가 상상하거나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영의 세계의 실제 사실들이었다. 이것을 천국의 주파수라고 하는 것 같다. 참고로, 나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다.
우주 전파 망원경
2012년 6월 16일. 잠자기 전에 남편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남편 마음에 있는 담장을 무너뜨리시고, 새 길을 만들어 주셨다. 주님께서 “내가 새 길을 만들었노라. 이제 은한이는 새 길로 들어갈 것이다.”라고 힘을 주셨다. 남편이 요즘에는 찬양에 푹 빠져 있다. 그리고 들판에 흰색의 커다란 전파 망원경이 보인다. ‘우주 전파 수신기’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그 앞에 서 계셨는데, 하늘의 소리를 더 잘 듣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영의 귀를 더 열어 주신다고 하신다.
북한에 지어지는 보육원
2012년 7월 16일. 어제 받은 영적 공격으로 심신이 매우 힘들었다. 마음속에 계속 흐느낌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오른쪽으로 영의 귀가 열렸는데, 하늘 성가대가 2곡의 찬양을 해주신다. 영으로 들을 때는 아는 찬양이었던 것 같았는데 깨고 나니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고는 어떤 상황의 꿈이다. 효정이 엄마 그리고 내가 등장한다. 효정이가 전도한 소선이가 안 와서 왜 안 왔는지 물었는데, 집이 너무 가난해서 못 왔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고는 엄마네 집 밭에 여러 가지 채소들이 도랑마다 재배되고 있었는데,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큼직한 호박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음성이 들린다. “보육원을 지어서 저것들을 가져다가 음식을 해 먹여야겠다.” 보육원을 짓는다는 음성이 들렸다.
그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너무 지쳐 잠시 침대에 누웠다. 환상이 보인다.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기름 부어 주시고 온몸에 불을 붙이신다. 예수님께서 긴 막대기 끝에 불이 활활 붙어있는 것을 가지고 오시더니, 내 몸에 붙여 주신다. 머리를 잡으시고 안수도 해주시고, 배에 손을 대시고 눌러주시기도 하셨다. 온몸이 불에 이글이글 활활 타면서 15분 정도 불 찜질을 받았다. 이어서 내가 어떤 센터 같은 곳 1층 의자에 앉아 있었다. 앞에 긴 테이블이 있었고, 유리문이라 밖이 내다보였다. 옆에 아이들이 3명 정도가 앉아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은 내 목에 손을 두르고 “엄마”라고 부른다. 빛이 나시는 주님께서 양을 어깨에 메고 지팡이를 가지고 유리창을 통과해서 들어오신다. “보육원을 지을 것이다. 내가 보육원을 짓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그 보육원이 지어지는 곳은 북한이다. "보육원을 지어서 아이들을 성령의 불로 치료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할 것이다." 그리고는 주님께서 나의 몸을 일으키셔서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셨다. 주님께서 안아주시는데, 마음에서 눈물이 흘렀다.
새로운 교회 영으로 방문: 교회 이동 사인
2012년 11월 16일 입신 환상. 영이 날아가서 어느 교회로 들어갔다. 그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 내가 피아노로 “내 주의 은혜의 강가로”라는 찬양을 반주하며 노래했다. 이 찬양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불러본 적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내려가 장의자에 앉아서 기도했다. 나가려고 일어났는데 정면에 십자가와 파란색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예배당을 나오는데 입구에서 키가 작은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인사하신다. “다음에 봅시다.” 악수하고 헤어졌다. 이 환상이 교회 이동과 연관되었다는 것은 다음 해에 확증되었다.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기다림
2012년 12월 29일. 실제처럼 생생한 환상이었다. 내가 임신을 했는데, 출산 날이라서 산부인과에 가 있었다. 진통과 출산을 앞당기려고 간호사가 내 양다리에 주사를 놓았다. 배가 적당히 나와 있었다. 마음속으로 “예쁜 딸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진통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진통이 늦어져서 병원 이리저리 계단을 오르며 둘러보았다. 엄마와 친척들, 교회 식구들이 모두 축하하려고 와 있었다. 2층에 있는 병실을 둘러보는데, 내 병실은 꽤 넓은 1인실로, 벽지와 가구 색이 아주 고급스러웠고 멋졌다. 괜찮은 병원 같았다. 어떤 부부가 안에 있었다. 진통이 빨리 안 와서 마음에 초조함이 약간 있었다. 동시에 기대되고 기쁜 마음이 공존했다.
환상에 대한 감동
잠이 깬 후, 이 환상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00% 정확하게 해석할 수는 없지만,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더욱 확실한 나의 부르심과 사명일 것이다. 따라서 이 환상은 ‘산고의 수고가’ 필요한 기도에 대한 것이다. 기도 응답이 눈앞에 있지만, 더 힘쓰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성령님의 사인(sign)이다. 왜냐면 진통이 안 왔기 때문이다. 천사들이 간호사의 모습으로 기도를 돕고 있다. 배가 적당히 나와 있다는 것과 딸이었으면 기대하는 것. 주님께서 기대하는 대로 좋은 것, 소원하는 것으로 응답하실 것을 믿고 있다는 것이다. 진통이 늦어지는 것과 출산이 늦어지는 것. 나의 기도의 수고가 아직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영은 초조함은 있지만 동시에 응답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다. 마지막으로, 기도 응답에 함께 기뻐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특히 방해와 훼방도 많았지만, 엄마의 영도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고급스러운 병실은 기도 응답이 나의 예상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 기대한다.
첫댓글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부럽습니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습니다
더 기도할수 있기원합니다
아멘. 마음에 소원하시는 대로 응답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도와주세요
아멘! 빌더스님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놀랍고 부럽고 신기한 마음으로
읽으며 저절로 기도가 되는것을 봅니다.
저희도 영의 눈과 귀가 열리고
주님 뜻을 더욱 분별하며
성령충만 하여 주님과 동행하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로 일어나길 소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