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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모 닝 커 피
노을나그네 추천 0 조회 524 15.03.26 09:5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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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6 10:57

    첫댓글 저역시 봉다리커피애호가입니다.
    한번도 못마셔본 코피루악 말은들어봤지만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맛이 그리 없던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26 13:04

    그러셨구나...
    맛이 없다기보단,

    기대엔 훨 못미친다눈...
    이 쪽으루 놀러 오시면
    직접 한 번 타드릴 수도..ㅎㅎ

  • 15.03.26 11:39

    버킷 리스트를 두 번 이나 봤음에도
    그런 대사가 있었는지 기억에 없어요.

    몇 해 전 어느 날 커피얘기가 나왔는데
    서울에 사는 친구를 제치고 경상도 촌에 사는 친구가 "우리 집에는 루왁 도 있다" 했습니다.
    루왁이 뭐지? 싶어서 얼른 검색을 해봤지요.
    닉네임에 커피가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는 잘 모르고 있고. 자판기 커피는 사양하고 봉다리 커피를 직접 타 마시거나
    커피나 유자차를 작은보온병에 가지고 다니며 마십니다.

    120원 넣고 마시던 그 커피가 그립기도 하고
    400원 800원 내고 다방에 앉아 마시던 펄펄끓는 물로 타준 커피가 제일 그립고.
    다방 커피 같이 마시던 그 놈이 그리워라
    아흐~

  • 15.03.26 11:44

    어느 커피가 입에 맞을까요?

  • 작성자 15.03.29 09:38

    @북앤커피
    저런...
    그 대사를 못듣다니...
    그 영화에선 그런
    자잘한 대사에서 정감이
    훨 넘쳐나는 건데...ㅎㅎ

    그대는 유자차도
    좋아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나랑 通 ~ 하는데..

    머, 친해질 수 밖엔
    도리가 없는 것가토효..ㅎㅎ

    암튼, 버킷 리스트
    씨디라도 다시 한 번
    빌려 보시는 게 어떠신쥐..

    위의 봉다리커피 중
    왼쪽에서 두 번째가 내꺼네..

    저게 절취선을
    싹뚝 잘라 먹는 맛이
    내겐 또한 별미라...^(^

  • 작성자 15.03.26 13:06

    @북앤커피
    아니, 그니까..그 옛날...
    그 다방에서 나랑 같이

    커피를 즐겨 마시던 그 녀가...
    바로 그대 ?...ㅎㅎ

    아흐...이 거야 원...
    암튼, 무쟈게 반갑네 그 거... ^(^

  • 15.03.26 13:37

    @노을나그네 나랑 같이 커피 마신 사람은 아닌 것 같구요.

    저는 요즘 프림 들어있는 커피 걸죽해서 안 마셔요.
    깔끔한 린저21 마셔요.
    그거 타서 보온병이 넣어가지고 다니구요.

    하지만
    병원에서 맥심 타주면 고마워서 마셔요.
    얻어 먹는 주제에...타박하긴 그래서요~
    저는 저 절취선도 가위로 잘라요.
    ㅎ~

    버킷 리스트 디브디가 우리집에 있는것도 같아요.
    영화 좋아해서 모으다 보니 300개 정도 있거든요.
    요즘은 그 짓도 안하지만요~

  • 작성자 15.03.26 14:00

    @북앤커피
    아니라고
    단언하지 않는 것이
    머, 길 수도 있겠네요...

    난 희망을
    가져 볼랍니다..ㅎㅎ

    와우...
    그야말루 빙고 ~

    나두 절취선을
    가위로 싹뚝 하니까요

    깔끔떠는 것두
    우찌 그리 나랑 같은쥐..ㅎㅎ
    예사로운 우연은 아닌 듯...

    일단은 좀, 말을
    아낄 필요가 있겠네요..

    암튼, DVD가 있음
    다시 한 번 돌려 봐요
    그 대사는 병실에서
    있었던 대화니까...^(^

  • 15.03.27 05:46

    @북앤커피 2번4번

  • 15.03.27 08:23

    @장유멋쟁이 저는 3번
    가끔 1번

  • 15.03.27 16:32

    본인은 빨간믹스커피 를 20년넘게 먹었는데 요새는 약간속이 쓰리고
    해서 설탕과프림을 뺀 커피 위에그림 중 맨오른쪽 카누만
    한번먹을 때마다 반씩 나누어 먹어요
    요새는 입안이 개운하고 인제 커피다운 커피를 마시는기분
    ㅎ 좋아요,

  • 작성자 15.03.26 17:22

    그렇군요...
    커피라는 게
    가끔은 종류에 따라

    몸에 맞는 게 있고
    안 맞는 게 있더리구요..

    더구나 나이가 들면
    위벽이 얇아져서
    그 느낌이 빨라진다는...

    뭐든, 과하지 않고
    적당한 게, 몸에도
    좋은 듯 싶네요..*^^*

  • 15.03.27 05:49

    그건 맨 오른쪽 아닌가요???

  • 15.03.27 08:22

    @장유멋쟁이 탁프님께서 왼쪽 오른쪽이
    잘 구분 안되는
    ㅎ~

  • 15.03.27 16:29

    @장유멋쟁이 그런네요,맨오른쪽 4번
    ㅋㅎ~

  • 15.03.26 21:00

    티비에서 라오스도 커피 생산국이고
    뤼팍인지 뭔지 그 비싼 고양이똥 커피도
    생산한데서 라오스여행 하면서
    좋은 커피 있으면 사올려고 했는데
    커피는 생산하지만 가공기술이없어 원료 수출하고
    가공커피 수입한다는 아이러니~~
    라오스호텔앞 구멍가게에 쓰여진 문구가 생각나네요..
    "커피 있습니다. 달달함"ㅎㅎ 그걸보고 얼마나 웃었는지..ㅎㅎ
    지는 달달한 커피는 안 마시거든요.. 연한 블랙만. 설탕도없이..ㅎㅎ

  • 작성자 15.03.27 06:09

    그러신가요...
    어서 오세요, 시골아낙님..
    좋은 아침이예요..^(^

    블랙커피만 드신다...
    현대인의 입맛에
    적응도 잘하네요..ㅎ

    해외여행도 하시구
    커피도 불랙커피만 마시니
    시골아낙만은 아닌신듯..ㅎㅎ

    좋은 하루
    행복한 시간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3.27 05:51

    모르면 걍~~아메리카 노~~하면된다...나처럼....알것소~~

  • 작성자 15.03.27 06:16

    그랬군요..
    굿모닝이예요, 지니님..^(^

    그니까, 28살까지는
    커피를 모르고 사셨다눈..

    현대여성치고는
    꽤, 오랜동안 커피를
    안 마신 셈이네요..ㅎㅎ

    그래요,
    음료든 뭐든
    자기 입멋에 맞는 걸
    맛나게 드시면 돼죠 머..*^^*

  • 15.03.27 08:07

    @지~니 마이 묵어라고~~ㅋㅋㅋ
    돈도 엄청 비싸~~
    요즈음은 기본4~5천이여...
    뉘집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 15.03.27 12:31

    @지~니 돈엄따.영세민이여.ㅎㅎ

  • 15.03.27 17:22

    @지~니 ㅎㅎㅎ진짜여...카드밖에 엄따

  • 15.03.27 22:05

    @장유멋쟁이 캐쉬 카드.

    아파트 세 놓고 사는 부자가
    영세민 이라고 하면
    이건 겸손도 아니고 .

    없는 이들을 능멸하는 것이라고 해야하나.

  • 15.03.27 22:06

    @북앤커피 모르지.외상카드하고 바로 통장에 빼가는 카드하고

  • 15.03.27 09:36

    올려주신 글 감사하게 잘 읽었어요
    저는 기호 식품중에서 1등이 블랙 커피에요
    노을나그네님 부탁이 있어요
    제가 몸담고 있는 카페에 이 좋은 글을 가져가서
    같이 공유하고 싶은데...
    허락해 주세요? ^^*

  • 작성자 15.03.27 23:10

    그러셨나요..
    안녕하세요?..손거울님..
    첨 봬는데, 반가워요..^(^

    그래요,
    좋게 봐 주시니
    기분이 아주 좋은데요..

    그 것두 공유하고
    싶으실 정도라니까.
    더더욱...ㅎㅎ

    어렵지 않은 부탁인데...
    되도록 협조해 드리지요 머..

    근데, 협조해 드리면
    저의 공간에 단골이
    되어 주시는 건가효 ?...ㅎㅎ

    고운 밤
    편안히 쉬세요...
    그럼 또..*^^*

  • 15.03.29 18:08



    식전에는 안 마시고
    식후마다 한 잔씩 마십니다
    여유로울 때는 블랙으로
    바쁠 때는 봉지 커피로
    글을 참으로 잘 쓰십니다
    감동 받고 즐겨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29 22:59

    그렇군요...
    아늑한 저녁,
    예기치 못한 방문이라
    참, 반갑게 느껴지네요..
    어서 오세요, 베베님..^(^

    블랙커피와 봉다리커피를
    두루두루 섭렵하시는군요..

    시인에게
    글 잘쓴다는 얘길들으니
    이 게, 웬 경사인쥐요..ㅎㅎ

    게다가 감동꺼정
    받으셨다니 보람만땅이네요..

    감사는 제기 드려야죠
    들려 주시구 댓글까지
    남겨 주셨으니요.

    그래요,
    저두 종종 찾아 뵈겠지만
    베베님두 자주 봬면 좋겠네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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