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uld Spurs be title favorites?Per Diem columnists debate San Antonio's greatness
Tim Duncan, Manu Ginobili and Tony Parker are getting long in the tooth.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리그 최고의 성적을 갖고 있기도 하며 the Hollinger Power Rankings의 정상에 올라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년 NBA 파이널에서 간만의 차이로 우승을 놓친 후 여전히 스퍼스가 우승을 차지할 유력 후보로 인정하기엔 회의적인 시선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기 Per Diem의 동료 저자들인 탐 하버스트로와 케빈 펠튼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샌안토니오에 대해 토론을 해보려 합니다.
Kevin Pelton: 스퍼스는 시즌 전에 우승을 차지하는 데 있어 나의 픽이기도 (또한 SCHOENE의 픽이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 스퍼스는 갖은 부상들과 스스로 초래한 시간 배분 한계들을 극복해내며 NBA 최고의 득점 마진을 기록하게 됐죠. 그리고 14 연승 덕분에 포스트시즌 전체 동안 쭉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차지할 유력 후보가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었을까 하는 소리지만, 이들은 원정에서 NBA 파이널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 하나만 더했어도 우승을 차지할 뻔 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스퍼스를 제외한 누군가가 배너를 걸어 올릴 것이라 내가 뽑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The Spurs did not have to contend with Russell Westbrook during last season's playoffs. 여기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올해가 2013의 스퍼스가 아닌, 2011 및 2012의 스퍼스 시나리오로 흘러 갈 듯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스퍼스가 러셀 웨스트브룩이 포스트시즌을 빠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요? 2013 년에 나왔던 샌안토니오의 유별난 레이스가 마치 "절대 스퍼스를 의심하지 말라구!" 카드로 쓰여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웨스트브룩 부상 전에 스퍼스에 대해 우리가 회의적이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포스트시즌 두 번 연속으로 물먹였으니까요!
아아, 우리는 참 잘도 잊고 살아요. 그 2012 팀은 락아웃으로 단축된 시즌 동안 50-16 성적을 거뒀고, 보통의 시즌이었다면 62 승 시즌과 동일한 성적이었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3 차전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20 연승을 달리던 그들이었어요. 그런데 그 후에 와장창 무너졌죠. 베이비 썬더가 네 번 연속으로 이기며 스퍼스를 보내 버렸던 겁니다. 저 이전의 시즌이었던 2011 년에는, 그들이 61 승을 거뒀는데도 8 번 시드의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의해 퍼스트 라운드에서 업셋을 당했습니다. 그러니까 두 해 동안 이들은 정규 시즌을 지배해 놓고 결국엔 모자랐던 거에요. 이래 놓고 우리는 2013 년에 대해서나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글쎄, 상황이 이렇다니까요.
여기 이들의 베스트 플레이어들 세 명이 6 월에 달게 될 나이들이 있습니다. 38 (팀 던컨), 36 (마누 지노빌리), 32 (토니 파커). 이들의 분 당 기준 평균이 그다지 높지 않은 이유로 카와이 레너드와 '갑자기 자말 크로포드처럼 된' 패티 밀스가 있다는 것을 나도 알지만, 던컨-지노빌리-파커 삼총사가 과연 백투백 파이널 질주를 할 만큼 탱크에 충분히 힘이 남았는지 우려할 필요가 그닥 없는 걸까요? 나는 이번 프리시즌에서 히트가 클리퍼스에 이기는 것으로 골랐었고, 지금도 스퍼스의 앵콜보다는 저 경우의 수 또는 히트-OKC 파이널이 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당신은 2013 년이 플루크보다는 리얼에 더 가깝다고 말하고자 하겠죠. 여기에 대해 설명해 보시죠. 여기까지 이야기한 대로라면 틀리다고 생각되는 걸요.
여기 놀라운 사항이 있습니다: NBA.com/Stats에 따르면, 샌안토니오는 던컨과 파커가 '벤치에 있을 때' 더 좋은 득점 마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스퍼스가 놀라운 뎁스를 축적하고 발전시켰다는 말이지요. 레너드는 이제 파이널이란 시험 무대를 거친 베테랑이 됐습니다. 2012 년에 드리블로는 플레이들을 만들지 못해 오클라호마시티가 자유투 라인 밖으로 밀어내기만 하면 됐던 그 루키와는 다르단 말입니다. 티아고 스플리터는 던컨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경험을 늘려 그렉 포포비치가 더 큰 프론트코트 옵션을 갖게 됐죠. 그리고 밀스가 도약을 이루고 마르코 벨리넬리가 가세한 벤치는 리그에서 한참의 차이로 단연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것이 5 월과 6 월에 차이를 만들지 못할까요?
하지만 그래도 숫자는 OKC의 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우리 둘 모두 정규 시즌 시리즈가 꽤 유용한 점괘를 알려준다는 것을 알고 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스퍼스를 상대로 세 경기 모두 이겼습니다. 이 승리들 중 하나는 웨스트브룩 없이도 나왔어요. 여기에다가, OKC가 스퍼스를 2012 년에 내몰아낸 다음에 2013 년엔 한 대 때려줄 기회도 갖지 못했다는 사실을 더해 보면, 이래도 서부를 제패할 팀으로 당신이 샌안토니오를 꼽는 데 문제가 없을까요?
OKC could end up playing the Clips in the playoffs, a potentially big stumbling block. Pelton: 이봐요, 나도 스퍼스가 확실함과는 거리가 있음을 알아요. 내가 지금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지, 확실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썬더가 아예 2012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리매치를 만들지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요. 만약 지금대로의 구도로 진행된다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지금 떠오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상대하는 가혹한 세컨드 라운드 매치업을 맞이하게 됩니다. 샌안토니오도 마찬가지로 매복해 있을 휴스턴 로켓츠 등으로 인해 컨퍼런스 파이널로 가는 길이 쉽진 않겠지만, 넘버 원 시드를 차지해서 클리퍼스를 피하는 혜택을 입게 됐어요.
그리고 이것을 넘어, 나는 썬더가 2012 때만큼 스퍼스와 잘 대적할 수 있을지 확신 못하겠네요. (샌안토니오에서의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들 중 한 번은 레너드가 결장했었고 또 하나에서는 초반에 부상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썬더의 성공은 다섯 명의 놀라운 운동선수들로 스퍼스의 오펜스를 차단한 것에 힘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글쎄요, 저 다섯 번째 자리에 있던 제임스 하든이 이제 더 이상 없고, 스캇 브룩스는 캐런 버틀러와 데릭 피셔에게 막중한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을 딱히 성가시고, 반경이 넓은 수비수들이라고 말할 순 없겠죠. 오클라호마시티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수비에 부진을 겪어 왔으며, 그리고 켄드릭 퍼킨스와 타보 세폴로샤의 복귀가 전환점을 만들 수는 있겠으나, 여기에 당신이 한껏 신뢰를 보낼 수 있겠어요?
여기 반전: 케빈 듀랜트 그리고 러셀 웨스트브룩. 2 월 이후로 썬더는 저 두 친구들이 플로어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17 득점이라는 놀라운 득점을 뽑아 내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월요일 플레이하지 않았던 것은 화요일 맵스를 상대하는 대결을 준비하기 위한 예방책으로 보입니다. 웨스트브룩이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여전히 있지만, 일단 저 둘이 플로어에 있다면, 피셔-버틀러-퍼킨스가 일으킬 잠재적인 문제들은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이 이 정도로 좋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OKC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클리퍼스가 최근 모두를 불태워 버리고 있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플러스 11.3 득점 마진을 기록하고 있고, 스퍼스(플러스 11.6)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JJ 레딕 없이도 이런 성과를 냈죠. 레딕은 이들의 베스트 슛터이며 시즌이 끝나기 전엔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나도 스퍼스를 좋아합니다. 지금 그들이 하고 있는 것은 레전드의 것이라 할 수 있죠. 손자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해줄 만한 이야기란 겁니다. 그런데 서부가 정말 지금 너무나 잘해요. 현실적으로 말해서 나는 여섯 팀들 중 (구체적으로: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멤피스) 누구라도 이 개싸움에서 살아 남아 나올 수 있다고 봐요. 스퍼스가 훌륭하긴 하지만, 이들을 OKC와 클리퍼스 위의 급에 두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서부가 너무나 험난해요.
|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The San Antonio Spurs have the league's best record and sit atop the Hollinger Power Rankings. Yet there's still skepticism toward the Spurs being considered the favorite to win the championship after falling just short in last year's NBA Finals. Per Diem co-authors Tom Haberstroh and Kevin Pelton debate San Antonio's case as the favorite. Kevin Pelton: The Spurs were my pick (and SCHOENE's) to win the championship in the preseason. Since then, they have overcome injuries and self-imposed minutes restrictions to post the NBA's best point differential. Thanks to a 14-game winning streak, they are a heavy favorite to claim home-court advantage throughout the postseason. And lest we forget, they were a rebound away from a championship in June despite having to start the NBA Finals on the road. So why exactly should I pick anyone but the Spurs to raise the banner this time around? Tom Haberstroh: I hear you. Their 14 consecutive wins are the longest streak of the season for any team, and they're sitting atop the league standings with a two-game cushion over Oklahoma City. This is pretty horrible timing on my part and it feels almost un-American to say this, but I'm not sold that the Spurs should be the clear-cut favorite. Layne Murdoch/NBAE/Getty ImagesThe Spurs did not have to contend with Russell Westbrook during last season's playoffs. Here's why: I think this plays out like 2011 and 2012 for the Spurs, not 2013. Are the Spurs going to catch another break with Russell Westbrook missing the postseason? I feel like San Antonio's improbable 2013 run is being used as a "Never Doubt The Spurs!" card, but there was a reason why we were skeptical about them before the Westbrook injury. They burned us for two straight postseasons! My, we have short memories. That 2012 team went 50-16 in the lockout-shortened season, which is the equivalent of a 62-win season in any normal year. They carried a 20-game win streak into Game 3 of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and then boom -- the baby Thunder won four straight and sent them packing. The season before that, in 2011, they won 61 games and got upset in the first round by the eighth-seeded Memphis Grizzlies. For two years, they dominated the regular season and came up short. And we're wondering how they sneaked up on us in 2013. Well, there it is. Here are the ages of their three best players in June: 38 (Tim Duncan), 36 (Manu Ginobili) and 32 (Tony Parker). I get that their minutes-weighted average is not that high thanks toKawhi Leonard and suddenly-Jamal-Crawford-like Patty Mills, but shouldn't we be a little skeptical that the Duncan-Ginobili-Parker trinity has enough left in the tank to make back-to-back Finals runs? I picked the Heat over the Clippers this preseason, and I'm still feeling better about that pick or a Heat-OKC Finals than a Spurs encore. You're saying 2013 is more for real than a fluke. Talk me out of this. It feels wrong to be in this corner. Pelton: Fair points, Tom, but I think there's a strong case to be made that this is the best San Antonio team we've seen since the 2007 champs. As the chart shows, the Spurs' differential is the best it's been in the past four seasons. The 2011 team wasn't exactly an obvious candidate for a first-round upset, but it was nowhere near as dominant as the other recent San Antonio incarnations. And this season's Spurs have been even better, by point differential, than the 2012 team that had the West's best record in the regular season. Here's the amazing thing: San Antonio has a better differential, per NBA.com/Stats, with Duncan and Parker on the bench. That speaks to the incredible depth the Spurs have amassed and developed. Leonard is now a Finals-tested veteran, as opposed to the rookie who couldn't make plays off the dribble in 2012 when Oklahoma City ran him off the free throw line.Tiago Splitter has more experience playing with Duncan, giving Gregg Popovich a bigger frontcourt option. And the bench, with Mills making the leap and the addition of Marco Belinelli, is far and away the best in the league. Won't that make a difference in May and June? Haberstroh: Yeah, see, that's the rub. The depth has been a revelation this season, and you didn't even mention that Boris Diaw is having his best PER season since he won Most Improved in 2005-06. Pretty sure Pop could turn you and me into NBA players. Everyone's having a career year on that team, it seems. But I still can't fight the feeling that OKC has their number. We both know that the regular-season series is a pretty handy fortune teller, and Oklahoma City has won all three games against the Spurs this season. One of those wins came without Westbrook. Given that, and the fact that OKC bounced the Spurs in 2012 but never got a chance to spank them again in 2013, you still have no problem picking San Antonio to come out of the West? Andrew D. Bernstein/NBAE/Getty ImagesOKC could end up playing the Clips in the playoffs, a potentially big stumbling block. Pelton: Hey, I know the Spurs are far from a sure thing. I'm playing the probability, not the certainty. And here's part of that: the possibility the Thunder don't make it to a possible 2012 Western Conference finals rematch. If things go to form, Oklahoma City faces a brutal second-round matchup with the surgingLos Angeles Clippers. San Antonio won't have any easy path to the conference finals either with the Houston Rocketspotentially lurking, but avoiding the Clippers is an advantage of claiming the No. 1 seed. Beyond that, I'm not sure the Thunder match up with the Spurs as well as in 2012. (Note that Leonard missed one of Oklahoma City's wins in San Antonio due to injury and left early with an injury in the other.) The Thunder's success was predicated on throwing five incredible young athletes at the Spurs' offense. Well, James Harden isn't around to play that fifth spot anymore, and Scott Brooks is giving heavy minutes to Caron Butler and Derek Fisher -- not exactly disruptive, rangy defenders. Oklahoma City has struggled to defend since the All-Star break, and while the return of Kendrick Perkins and Thabo Sefolosha might turn things around, are you willing to put your faith in that? Haberstroh: The Fisher-Butler threat is real and terrifying. It's probably not a big enough story that Butler is shooting 36 percent in OKC and can't really guard anyone at his age. But so much Veteran Leadership™! There's definitely potential that Brooks may screw this up by leaning on the guys with championship pedigree. Counterpoint: Kevin Durant and Russell Westbrook. The Thunder are scoring an off-the-charts 117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those two guys on the floor since February. It seems that Westbrook didn't play Monday as a precaution to get ready for Tuesday's matchup against the Mavs. Westbrook still needs to prove he's healthy, but if those two guys are on the floor, I don't think the Fisher-Butler-Perkins potential matters all that much. I'm still going with OKC because Durant and Westbrook are that good. And like you said, the Clippers have been torching everybody lately. They have a plus-11.3 point differential since the All-Star break, which is indistinguishable from the Spurs (plus-11.6). And that's without J.J. Redick, who's their best shooter and should be coming back before the end of the season. Look, I love the Spurs. What they're doing is the stuff of legend. Grandkids on the lap-type stuff. But the West is just too good right now. I could realistically see any of six teams (for the record: San Antonio, Houston, Los Angeles Clippers, Houston, Golden State and Memphis) coming out of that dogpile alive. The Spurs are great, but I'm not willing to put them a notch above OKC and the Clippers. The West is too wild. |
|
첫댓글 리바운드 한개만 더했어도 우승... 에서 울고 컨파도아닌 2라운드에서 만날수도 있는 팀들이 클리퍼스 와 휴스턴 이라는 점에서 탄식이 나오네요 ㅠ
서부는 확실히 Wild Wild West 군요. 스퍼스가 최근 역대 프랜차이즈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던데, 정말 ㅎㄷㄷㄷ한 팀이긴 합니다.
서부는 확실히 개싸움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음
공감가는 멘트들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보쉬 리바운드가 진짜 마음아프죠... 그 전에 레너드랑 지노빌리 자유투 1개씩만 넣었어도... 그리고 지노빌리의 5차전 미친 활약과 6차전 미친 삽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이렇게 샌안은 우승하지 못한다고 해야합니다.
"포포비치라면 당신과 나라도 NBA 선수로..." ㅋㅋㅋㅋㅋ
결과는 스퍼스우승이라니 더욱 자랑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