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대회 동영상을 유트브등에 올렸을 경우에 어떻게 되느냐의 의견들을 보았고 김제빵님의 자세한 글도 참고하여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동의를 구하고 촬영하고 업로드 하는것도 동의를 해야되는것이 초상권침해 문제와
상식적인선에서 맞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전 사실 그동안 생각없이 보다가 6부 생활체육 동영상들을 유트브에서 오늘 보고 댓글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비판 비난 일색이네요. 반칙서브나 부수 의구심등...
전 지금까지 대회를 한번도 나가보지도 않았고 레슨도 짦게받은 사람으로서 하수라고 볼수 있겠으나
6부면 하수들이고 하수들 중에 상당수는 반칙서브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실력은 6부이상일수도 있으나
대회출전이 처음일수도 있는데 공개적으로 모욕적으로 욕을 먹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김제빵님 글중에 반칙 서비스를 하는 사람의 경기 동영상을 올려서 그 사람의 명예가 훼손되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면 위법성이 없는 것이 되어 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말에는 사실 동의하기가 좀 쉽지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반칙서비스인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도 있고 대회출전이 처음이라 공식부수를 모르고 6부로 출전한 사람일수도 있는것이기 떄문이죠.
또한 공공의 이익에 관한것을 판단하는 주체와 판단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본인동의 없이 촬영하고 올려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것보다
애초에 반칙서브시 경고1회 그다음부터는 실점을 심판이 주게 하는 방안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합에 임하는 잘못없는 선수도 반칙서비스로 인한 불이익도 안당하고 말이죠.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주어야 반칙서브인것을 인지할수 있게되고 고의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반칙서비스를 구사하지 않아 올바른 서비스 시합 문화가 자리잡아 반칙서브로 인한 감정싸움없이 정정당당한 시합이 되지 않을가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대회를 주최하는 주최사가 홈페이지등 대회 신청시 주의사항에 동의없는
사진 및 동영상 무단 촬영과 업로드 금지 조항을 기재하고 대회장에서도 주의문을 붙이고 대회시작전과 중간중간
안내방송을 하는것이 어떨가 합니다.
한번도 대회에 가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위 사항이 시행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행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뜻과 다르게 평생 주홍글씨로 따라 다닐수도 있기 떄문이죠.
또한 탁구인들중에 애석하게도 비정상적인 분들이 꽤 상당수 있기에 더욱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제생각에 대회에 출전을 할려면..
☆☆☆☆ 동영상 촬영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 사람만 출전 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칙이나 허위부수 논란에 중요한 역할을 할듯하기도 합니다^^
그런 순기능도 있을수 있으나 성격상 공개적으로 자신의 얼굴과 플레이를 보여주기 꺼려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어 지네요. 특히 어쩡쩡한 실력의 하수부수들은 창피하니까요..
순기능도 있을수 있으나 악기능이 전 더 높다고 봅니다.
@화사바리 정정 당당히 열심히 경기하는 사람은 실력 상하를 떠나 순기능을..
반칙과 부정을 일삼는 사람은 악기능을..
받지 않을까요^^?
수백명이 참가하는 공공연한 공식 대회에 참가 하면서 창피함과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운운하는 것도 저는 안맞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 입니다ㅎㅎ;;)
@포텐 또 문득 생각이나 궁금해서 그런데요..
오늘 방송에서 당구를 보았는데 선수들은 그렇다쳐도 바로옆 관중들은 방송사에서 허락 받고 방송을 내보네는 건가요^^?
의도치 않게 그 자리에 있는것을 방송이 나가는것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말이죠^^
@포텐 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반칙인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고 반칙과 부정을 일삼지 않는 분들도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평가받는걸 원치 않을수 있는 권리를 말씀드린것이죠.
그리고 수백명이 참가하는 공식성상에 참가하는것과 수년이상 기록에 저장되어 누구나 수없이 볼수 있는 것과는 다르죠.수백명이 한사람 경기만 보는것도 아니고 잊혀지게 되는것이구요.
@포텐 중계방송에서 단순관람을 하는 관중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죠. 플레이하는 선수에게 시선과 평가가 가는것이죠. 관중중에 또라이짓을 하면이야 주목되고 욕을 먹으며 평가를 받게 되겠지만 단순 관람객과 경기내내 주목되고 평가받으며 카메라에 잡히는 선수와 비교되는건 부적절한 예인 거 같네요.
@화사바리 반칙이라는 것을 모르고 대회 출전 하는거부터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대회나올 실력 되시는분들중에 자기가 구사하는서브가 정도가 심한분들은 반칙서브인거 다 인지하고계십니다보통...
@루프만3년째 반칙이라는것을 모르는것과 상관없이 대회나와서 반칙서브를 구사하면 어찌됐든 승부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피해받는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프만3년째 대부분 대회가서 반칙서브인거 알려드리면 우리가 국가대표도 아니고 생활체육인데 그럴수도있지 그런것가지고 뭐라하냐는 답변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괜히 얼굴붉히기싫어 그냥 경기진행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구요... 모르니깐 그럴수도있지 하는 안일한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반칙서브를 부추기고있는 촉진제라고생각하고 있거든요...
@루프만3년째 그러니까 제말은 상대방의 서브에 이상이 있다면 심판에게 이의제기하여 심판이 판단하게 하므로 실질적인 게임에서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것이 더욱 합리적이라는것이죠. 경기 다 끝난다음에 동영상 올린다고 반칙으로 패한 선수가 보상받을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미 떨어졌는데..
@화사바리 설사 반칙서비스를 모르고 한것이 잘못한것은 자명하나 그것이 공개적으로 공개되어 비난받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죠. 반칙서비스를 넣으면 대회게임 포인트에서 불이익을 줘야죠.
그러면 점차 줄어들겠죠. 반칙서비스는 대회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동영상으로 비난한다? 그건 아닌거 같아요.
@화사바리 저는 화사바리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동네축구에서도 볼잡고 뛰는사람 보셨습니까? 있다면 비판받을겁니다.
반칙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영상으로 반칙서브를 비판하는것은 그것이 반칙이기 때문입니다. 반칙서비스를 하는 것 자체가 공개적으로 비판받을 짓을 하는것이고, 이것은 탁구장에서 또는 주최측에서 분명히 가르치고 공지해주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대회장에서 버젓이 행해진다고 해서 반칙을 반칙으로 보지 않고 넘아가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굳이 비판을 할 대상은 상대선수의 허락을 구하고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이 아니라 고의로 반칙서브를 하는 사람 또는 반칙서브를 묵인한 해당 탁구장 관장입니다
@닥치고포핸드 사실왜곡하지마세요 제가 언제 반칙서브 반칙으로 보지말고 넘어가자고 했나요
오히려 반칙서비스로 경고및 실점주라고 했죠
@화사바리 반칙서비스는 대회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동영상으로 비난한다? 그건 아닌거 같아요. 라는 말을 제가 잘못이해한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도 비난해야하고 동영상으로도 잘못된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것은 비판이지 비난이 아닙니다.
@닥치고포핸드 제 생각으로도 닥치고포핸드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공개하는 것은 법으로 처벌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라네요.
@화사바리 또라이짓?을 안하고 주목을 안받아도 그냥 방송에 나가는것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꺼 같아서 본문에 예를 든것이 아니라 단순 질문 입니다^^;
@포텐 탁구 대회장에서도 또라이짓?나쁜짓?부정행위?를 하지 않으면 주목을 안받을꺼 같은데 ㅎㅎ;;
저는 일반인 생체 탁구 동영상을 즐기고 현장에서 촬영 하시느라 고생하는 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보는 입장에서 동영상 촬영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키티아빠 저를 비꼬는 것처럼 들리네요?
@화사바리 에이 왜그러세요^^
화사바리님을 비꼴 의도는 전혀 없구요..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사바리 화사바리님께는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습니다.
비꼬는 것이 있었다면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는 것이 당연시되고 그것을 옹호/방임하는
나라와 국민의 행태겠지요.
의도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댓가가 있어야만 바로잡을 수 있는데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게 마치 인지상정처럼 되어있으니 절대로 바로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화사바리님은 잘못해도 불이익을 주지 말자는 입장을 취하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게 대세이고 인지상정이지요. 심판을 통한 제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거 잘 아실겁니다.
@키티아빠 결국 그냥 그대로 가자는 것인데 그건 결과적으로 반칙서비스를 그대로 두게되는 현상을 불러오지요.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공개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 것이 나라의 법인 만큼
오히려 화사바리님의 의견이 더 합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키티아빠 이보세요. 사실 왜곡좀 마세요. 제가 언제 그대로 가자고 했나요? 분명히 경고및 심판에게 이의제기하고
궁극적으로 가능하다면 실점까지 주자고 제가 수차례 언급했는데 왜 사실을 왜곡해서 다른 회원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만드시나요? 요즘 대선때라 정치인 행태를 따라하시는건가요?
전혀 실효성이 없다? 반칙서비스에 대해서 다들 껄끄럽고 좋은게 좋다고 대회떄 넘어가니 더욱 맘놓고 반칙을 일삼는거죠. 반칙하는 사람과 시합하는 선수들마다 반칙서비스를 지적받는다면 달라지지 않겠어요?
대회 시합때는 말한마디 못하고 꽁해있다가 몰래 촬영해서 동영상 올려서 욕먹게 하면서 흐뭇해하는게
더 웃긴거 같은데요?
@화사바리 동영상 올린다고 반칙일삼는 사람이 보기나 할가요? 봐도 반칙 안할가요? 무엇이 실효성이 있을가요?
대회떄 반칙서비스를 할떄마다 상대방 선수와 심판이 이의제기하고 주의를 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줄어들지 않겠어요? 여전히 반칙서비스로 게임에 실점하고 패하는데 시합에서 이의제기해서 바로잡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게 왜 잘못해도 불이익을 주지 말자는 입장이라고 괘변을 하시나요?
대회떄 암말도 못하고 있다가 몰래 동영상 올려 사람들이 댓글로 욕하는거 보면서 흐뭇하게 하는거야 말로
실효성도 없고 그저 자기 만족이자 소심한 복수일거 같은데요??
그리고 분명 저는 일반 정상 플레이하는 분들 동영상을 올리는것을
@화사바리 본질적으로 문제 제기한것이구요.
반칙서비스도 하수초보라서 잘 인식못하거나 본인 습관이 자신도 모르게 나와서 플레이한 분들이 본의 아니게
일정수위 이상의 비난으로 상처를 받는것을 말한것이죠.
잘 모르고 하거나 실수한것을 가지고 탁구계를 떠날수도 있는것이니까요.
오히려 그런분들에게는 대회떄 반칙임을 알려주고 주의를 주므로 본인의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게 하는게 더욱더 실효성있고 합리적이라는데 안그런가요? 사실왜곡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사바리 키티아빠님이 상대반칙서비스로 불이익을 받아서 감정이 굉장히 안좋으신거 같은데
결국 키티아빠님은 반칙하는 사람들은 유트브등 공개적으로 올려서 망신을 주고 욕을 먹게 해야 근절된다라는 입장이고 저는 그러다보면 모르거나 습관으로 실수한분들에게까지 가혹한 비난으로 상처를 줄수 있으니
대회떄 반칙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선수들마다 반칙에 대해 반칙하는 선수와 심판에게 이의제기를 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게 더 실효적이다라는 방법론 차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제 방법은 실효성이 전혀없다고 님이 혼자 단정짖고 제가 불이익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왜곡하며 저를 공격하는 행태가 어이없습니다.
@화사바리 화사바리 너한테 감정은 없다. 그런데 넌 반칙서비스에 대해 불이익을 주지 말자는 입장을 취한다며?
그대로 가자고 한다며? 난 반칙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너한테는 감정없다. 이건 모죠?
대회때 이의제기하자고 하지 않았냐 하니 그건 아무효과없어~ 그러니 넌 그냥 가자는 입장인거야.
내 생각대로 반칙하는 놈들은 공개적으로 올려 망신을 주는것이 효과있는거지 니 의견은 있으나 마나야~
모 이런거네요 님 말은...
반칙서비스에 그렇게 흥분하며 공정을 외치시면서 의견을 나누는 토론에서는 왜 반칙을 하시나요?
반칙서비스 운운하시기 전에 사실왜곡을 하는것이 요즘 정치인들 보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화사바리 대세도 바뀔수 있습니다. 작은 노력들이 꾸준히 하다보면 커지고 분위기를 바꾸고 대세를 바꿀수 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더디다고 절대 변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화사바리 괜히 저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시하신 방법이 실효성이 없다는 것은 심판이 오히려 한통속인 대회를 많이 본지라 그렇습니다.
모르고 하시는 분들이야 당연히 지도편달하면 좋지요. 헌데 정말 서비스규정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
대회까지 나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지는 의문입니다. 앞으로는 늘어날 수 있겠지만요.
길지 않은 세월을 살다보니 세상에 정치인으로까지 오해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화사바리님 개인에게는 감정없으니 흥분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화사바리 저는 반말로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말투도 곡해하시니 당황스럽구요.
저는 대회에서 반칙서비스로 딱히 불이익을 당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지켜야할 것을 지키지 않는 행태에
너그럽지 않은 마음이 모든 분야에 걸쳐 있는 성향입니다.
제시하신 방법이 실효성이 있기를 저도 바라마지않습니다. 물론 힘들겠지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강력한 철퇴가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좋게 말해서
바뀔 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키티아빠 동영상과 관련한 것은 초상권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조심해야하지요.
그리고 반칙서비스 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당당하기 때문에 유투브에 공개되는 것 자체로는
반칙서비스를 막을 수 없는게 맞습니다. 단순히 공개되는 것에 더해서 규정을 준수하는 대회에
참가를 제한하는 식의 더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하겠지요.
먼저 밝히는 것을 잊었는데, 동영상이 공개되어 상처받는 일은 막는 것에 저도 역시 동의합니다.
다만 규정위반시 선수와 심판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방법은 아직은 약발이 약하다는 것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화사바리님과 제가 함께 바라는 규정준수가 이루어지려면 심판들부터 확실히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키티아빠 이의제기들 하지요.
근데 상대선수는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이 자식이 지금 실력으로 안되니까 뭐라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보고있고,
심판은 '아 거 생체에서 더럽게 까다롭게 구네'하는 식으로 응대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심판조차 규정준수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갈 길은 요원하지요.
그렇지 않은 대회들도 있겠습니다만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면 아직은 대충 넘어가는 대회들이
훨씬 많게 느껴지네요. 그러니 선수들보다 먼저 심판을 잡아야(?) 규정준수가 용이할거라 생각합니다.
@키티아빠 이거야말로 뜬구름같은 소리같습니다만, 우리 카페에서부터 규정위반 선수 및 심판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블랙리스트 대상자는 규정준수 의사가 있는 대회에는 참가를 막는 식으로 가는거지요.
그렇게 점점 확산시키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불가능하겠지요.
상당한 불이익을 주지 않는 이상 이의제기만으로는 바꿀 수 없거나 대단히 느릴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심판들이 이의제기를 받아주지 않고 뒷사람들 기다리고 하는데 얼른 넘어가자 하니까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마 다들 난감하실겁니다.
@키티아빠 중간에 제가 댓글릴레이와 다른 글을 같이 보다가 작성자를 혼동해서 화사바리님의 입장을 오해하여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거듭 사과드립니다.
기분 상하게 해드린 것은 죄송한 마음이나, 그것을 빌미로 저를 정치인으로 몰아가시는 것 역시
제 기분을 대단히 상하게 만들었네요. 가는 말이 곱지 않았으니 오는 말도 그런게 당연하지요.
모두가 그럴테니 이해합니다.
감정이 격해져 안좋게 흘러가기는 했으나 목적을 놓고 보면 저와 화사바리님은 같은 편이 되겠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심껏 노력을 계속하다보면 목적에 한걸음씩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티아빠 오해로 빚어진 말실수(글실수라 해야할까요?)에 상한 기분 부디 푸시고 오늘도 즐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회 나갈때마다 동영상을 자주 찍습니다.
가끔 찍지말라고 싫어하는 사람있습니다.
그런분들 대부분이 그전에 본인이 찍힌 동영상에 달린 댓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본인이 싫어하는것을 굳이 찍을 필요도 없는것 같구요. 올린 동영상 지워달라하면 얼른 지워줍니다.
반칙 서비스 넣는 선수들은 절때 찍을 필요 없습니다.
애써 동영상 올리면 시청자들로부터 욕먹으니까요.
대회때마다 동영상 찍어올리면 찍어줘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평생 추억으로 남을테니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소장용으로는 반대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말씀하신거처럼 원한다고 봐야죠.
문제는 불특정 다수에게 퍼지는것은 꺼려하는 분들이 좀더 계시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촬영에 긍정적이고 오히려 반기는 분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죠.
@화사바리 여성분들은 쫌 본인들이 출연하는것에 대해서 좀 창피해라 해서 잘 찍지도 않고 아는사람이면 좋은장면만 잠깐 편집해서 개인적으로 보내주곤 합니다.
그리고...공식대회에 참가한 선수의초상권에 대한 문제는 없는걸로 압니다.
확실히 없다고 주장은 못하겠으나 동영상을 자주 찍는 관계로 여기저기 물어본 바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초상권이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달리는 댓글의 내용중에 욕설이나 인격모독이 문제가 되겠지요.
제가 쓴 글의 원문입니다.
하지만 반칙 서비스를 하는 사람의 경기 동영상을 올려서 그 사람의 명예가 훼손되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면 위법성이 없는 것이 되어 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탁구규정준수가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것인지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위법성을 인정할지 안할지는 케이스마다 다를겁니다.
예를 들어 고수들의 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에서 교묘히 반칙 서비스를 일삼는 것을 지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올렸을 경우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명분은 있겠죠. 그러한 명분이 위법성을 조각할 정도인지는 판사가 판단할 것이고요.
화사바리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초보분들의 동영상을 비난이나 지적 목적으로 올리는 분은 없을 것이고 그럴 경우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익의 침해가 더 크다고 볼 가능성이 크겠죠.
제가 쓴 글에서 오고간 댓글들을 보면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있습니다.^^
사실 하위부수는 동영상이 올려지길 꺼려지기는 하죠 누구나 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니깐요. 또 제일 하위부수는 본인이 반칙인지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께는 우리도 비난보다는 좀더 순화해서 말하는게 어떨까합니다. 반대로 상위부수는 반칙인지 대부분 아시겠죠. 그래서 저는 탁구장에서 다른 예의범절은 중요시하면서 레슨시 왜 서브는 정확하게 안고쳐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구장 문화가 서브를 지적해주는걸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고쳐주고 고쳐지는걸 당연하게 여겨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일부러 하는것처럼 안보이시는 분들에게는 큰 비난보다는 순화해서 기분이 안나쁘게
맞습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올바로 문제를 보시고 계시네요.
권유하는 형식으로 글을 남기는게 어떨까합니다. 비난을 하는 본인들도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막상 찍어보면 반칙(제일큰건 손 오무리는것)일때가 꽤 많거든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올릴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반칙서브는 고쳐야하는게 맞고 특히 일부러 쓴는 사람들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구장내에서 스스로 사람들이 보면서 자정작용이 가능한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슨하는 코치님들도 회원들 특히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면 서브시 조심해야할 점을 정확하게 봐주고 다른레슨처럼 자세도 수정해주고요. 탁구할때 게임의 시작은 서브인데 시작부터 잘못하고 시작하는건 지양해야 하니깐요^^
제 상식으로는 반칙서비스를 하는 것도 잘못이고,
특히 의도적으로 반칙서비스하는 분들을 공개하는 것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는 대한민국이죠. 규정을 어기든 법을 어기든 그래도 되니까,
법의 준수보다도 잘못한 사람의 인권보호가 우선이니까 그냥 삽니다.
저희 구장도 반칙서비스 따로 지적 안하는 곳입니다. 그래도 저는 규정을 지키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의식 자체가 법과 규정을 안지켜도 괜찮다는 국민성은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분들은 남들한테도 뭔가 지켜라 할 자격이 없지요.
공공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공공의 배려를 해야할까요? 대한민국이니 그래야겠습니다.
여기서 제말은 의도치않은 사람들일경우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치도록 도와주는 분위기였으면 하는겁니다. 큰 용기를 낸 영상에 비난만 있다면 그분에겐 큰 상처일건 같아서요. 알고하는것도 모르고 하는것은 큰 차이죠. 모르고하시는것 같은분에 한에서는 맹렬한 비난보다는 차분하게 알려드리는거죠. 모르고했다고 잘못한게 잘하는게 되는건 아니지만 법에서도 고의성과 과실을 따지는데 직접적인 인관관계들이 엮여있는 생체에서 그정도 관용은 괜찮지 않을까요?
@pingpongmaster 대회까지 나올 정도면 정말로 까맣게 모르고 하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알고서도 본인의 이익을 위해 규정위반을 계속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로 모르고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양해를 해드리는게 맞겠지요^^
@키티아빠 저도 반칙은 그냥 부정적이였는데 몇몇분들은 말씀드렸더니 굉장히 무안해하시면서 고치려고 노력하시더군요. 그 이후는 6부정도에서는 모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구장에서도 딱히 말을 안해주니깐요. 반칙서브를 고의로 쓰는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몇몇분들이 전체 물을 흐리는격이니깐요^^
@pingpongmaster 말씀, 백번 동의합니다.
헌데 아쉽지만 영원히 지속될 문제같습니다. 구장에서도 회원들 떨어질까봐 지적을 못하지요.
전국에 영상으로 공개되는 대회 결승전에서도 버젓이 행해지고 심판도 아무 지적 안하는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지키는 사람만 손해보는 한국적인 행태로 계속 가게되겠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