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박터지는 서부 플레이오프 레이스.

[Duncan&Kidd홧팅]

진짜 50 승 거두고도 플레이오프 못 나가면 무지하게 허탈하겠네요.

남아 있는 스케줄들이 그리 녹록치는 않아서 이런 일이 일어나긴 힘들겠지만요.

안정권에 있는 상위 팀들도 시드 때문에 플레이오프 전력 비축 의미의  탱킹을 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팬들에겐 흥미있는 막판이 되겟지만,

다들 부상 없이 마무리하길 한 NBA 팬으로서 바라 봅니다.

Sizing up the West playoff race

Could a 50-win team fail to make the playoffs for the first time in NBA history?

Updated: March 28, 2014, 1:05 PM ET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Despite having a record that would make it the 3-seed in the East, Phoenix might be lottery-bound.

50 승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이번 시즌의 경우, 로터리 티켓의 가치 밖에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가 정규 시즌의 마지막 직선 구간에 들어서는 지금, 서부 컨퍼런스의 마지막 네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는 다섯 팀들에 스팟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험난하고도 험난한 서부의 총격전이 끝나게 될 때, 서부 컨퍼런스의 버블 팀들 - 골든 스테이트, 포틀랜드, 멤피스, 댈러스, 피닉스 - 중 하나가 NBA 역사에서 처음으로 50 승짜리 로터리 팀으로 마감하게 될 가능성이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당신을 새삼 느끼게 하고자 말한다면, 이번 시즌의 50 승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이애미 히트 다음의 3 번 시드를 차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도 알아 두시라: 2002-03 시즌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50 승으로 동부 넘버 원 시드를 차지했었다. 맞다, 전체 넘버 원 시드.

그런데 이번 시즌 서부에서는? 플레이오프 자리조차 보장해 주지 못할 지도 모른다.

The current field

지금 우리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55-16) 티켓은 구멍내 줄 수 있다. 11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이미 플레이오프 자리를 확정지어 놨다. 그리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52-19),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51-22), 휴스턴 로켓츠에게 (49-22) 같은 생각을 해도 무리는 아니다. 이 네 팀들은 일단 들어와 있다. 그러나 다른 다섯 팀들은 순위에서 딱 2½ 경기 차이로 분리돼 있다.

바로 지금 피닉스 선즈는 동전 던지기 복불복이나 같아 보인다.  Hollinger Playoff Odds에 따르면, 이들의 예상 성적 48-34 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54.6 퍼센트다. 지금의 이 플레이오프를 다투고 있는 5총사는 가장 아슬아슬한 가능성을 두고 싸우고 있다. 목요일 밤 클리퍼스에 패한 후의 댈러스 매버릭스 또한 48-34 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피닉스보다 높은 순위로 마감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나와 있다.

48 승으로 로터리 팀이 된다는 것은 현대 역사에서 타이 기록이다. 현재 최다승 로터리의 기록 보유 팀은? 이 명예라 하기에도 애매한 명예는 저 당시 시즌에서 각자 경기 당 20-플러스 득점을 기록했던 배런 데이비스, 스티븐 잭슨, 몬타 엘리스가 이끌었던 아직까지 비할 대상이 없는 20007-0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차지다. 그렇다, 현재 댈러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자리를 싸우고 있는 엘리스는 NBA 역사에서 가장 운이 없는 48 승짜리 두 팀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까지, 현대 시대에서 (플레이오프 필드가 16 으로 늘어난 1984 년 이래로) 49 또는 50 승을 차지하고 플레이오프를 탈락한 팀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경우는 저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The best of the best

이런 모든 사항은 다음의 질문을 제시한다: 이번이 역대 가장 박터지는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필드로 남을 것인가?

거의 다가와 있다.

지금 기준으로, 서부 플레이오프 필드는 무려 총 434 승이 기록될 전망으로, 지난 시즌의 대단했던 컨퍼런스 누적 총수보다 10 승이 더 많다.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평균적인 서부 플레이오프 진입 팀은 이번 시즌 54.3 승을 기록하게 되며, 평균적인 동부 플레이오프 팀보다 약 8 승이 더 많다.

그렇다면, 434 승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현대 역사에서 공동 2 위다.

1994 년 이래로 가장 박터졌던 컨퍼런스 필드는 1996-97 동부 컨퍼런스의 것으로, 무려 총 440 승, 또는 평균 55 승을 자랑한다. 저 시즌은 시카고 불스의 역사적인 72-10 캠페인 뒤의 시즌으로, 저 당시 불스는 "초라한" 69-13 성적으로 마감했었다. 샬럿 호넷츠가 저 시즌에서 54 승을 거뒀는데 겨우 6 번 시드의 값이었다. 생각해 보라, 48-22 마이애미 히트가 이번 시즌 54 승으로 마감하지도 못할 수 있는데, 이러고도 이들은 시즌 막판에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바쉬에게 휴가를 줄 여유까지 있다.

The road to 50

앞의 모든 사항들은 현재 서부 컨퍼런스 필드가 역사에 남을 강호가 될 형세임을 말하기 위함이다. 다섯 개의 서부 컨퍼런스 팀들이 버블에 있는 가운데, 적어도 50 승 고지는 도달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 티켓에 구멍을 뚫어볼 만하다. 하지만 이렇다고 확실히 보장되지도 않는다. 여기 타이브레이커 단계들이 있으며, NBA.com에서 여러분이 찾아볼 수 있다 :

• Tiebreaker No. 1 - 서로 간의 경기들에서 더 좋은 승률
• Tiebreaker No. 2 - 같은 디비젼에 있는 팀들을 상대로 더 좋은 승률 (골든스테이트 vs 피닉스 그리고/또는 멤피스 vs 댈러스에만 해당)
• Tiebreaker No. 3 - 같은 컨퍼런스에 있을 팀들을 상대로 더 좋은 승률
• Tiebreaker No. 4 - 같은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입 팀들을 상대로 더 좋은 승률 (여기까지 올 가능성은 극히 적음)

Courtesy of Tom Haberstroh

이런 상황에서 금요일 밤  멤피스와 골든스테이트가 양보할 수 없는 플레이오프 자리를 두고 팁 오프를 하게 되고 포틀랜드가 시카고에서 백투백의 이틀차 경기를 치르게 되며 열기가 높아지게 됐다. 당신이 GrantLand에 잭 로우(Zach Lowe)가 올린 앞으로의 빅 게임들에 관한 가이드를 읽어 봐도 될 것이며, 또 여기 막판 승부처에서 각 팀의 가능성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을 봐도 될 것이다. 유념할 것은 아래에 나열된 타이브레이커들은 오직 두 팀이 동률을 이뤘을 때에만 해당된다. 세 팀이 동률을 이룬다는 가정은 당신의 뇌를 녹이게 될 것이며, 이런 일은 우리도 원치 않는다.

Portland Trail Blazers

Record: 46-27 | Playoff odds: 98.8 percent
Games left: 9 | Home/Road: 3/6 | B2Bs: 1 | Projected finish: 6-3, 52-30
Tiebreakers owned: None | Tiebreakers lost: Memphis and Dallas (likely Phoenix and Golden State)

블레이져스가 지금은 안쪽의 자리를 잡고 있지만, 원정에 무게가 치우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 블레이져스가 이번 시즌 로즈 가든, 아 실수 ... 모다 센터 밖에서 딱 그냥 저냥 했었기 (20-18) 때문에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등 문제에서 복귀했다는 점은 다행한 일이다. 다만 내세울 수 있는 타이브레이커를 블레이져스가 쥐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불안한 요소다.

피닉스를 제치기 위해서는 원정에서 선즈를 이기는 동시에 더 좋은 컨퍼런스 성적을 가져야 한다 (포틀랜드는 현재 이 성적에서 한 경기차 밀려 있다).

그 다음 골든스테이트와의 타이브레이커를 쥐기 위해서는 홈에서 워리어스를 이기고 골든스테이트를 컨퍼런스 성적으로 눌러야 하지만, 결국 워리어스가 이 레이스를 이길 가능성이 크다.

타이브레이커를 손에 쥐지 못하고 앞으로 시카고와 멤피스를 상대하는 경기들이 남아 있는 상황은 험한 꼴을 당하기 쉬움을 뜻한다. 당신이 포틀랜드를 적어 넣을 수는 있지만, 너무 그 연필심에 힘을 주지는 마시라.

Golden State Warriors

Record: 44-27 | Playoff odds: 98.5 percent
Games left: 11 | Home/Road: 6/5 | B2Bs: 2 | Projected finish: 7-4, 51-31
Tiebreakers owned: Dallas (likely Phoenix and Portland) | Tiebreakers lost: likely Memphis

Ethan Sherwood Strauss가 목요일 상세히 보도했듯이, 코치 마크 잭슨은 위태위태한 위치에 서 있다. 워리어스는 남아 있는 일정에 잔혹한 백투백이 두 번이나 남아 있는데, 한 번은 댈러스 및 샌안토니오를 상대하는 원정이며, 그 다음은 포틀랜드 원정 및 미네소타 상대의 홈 경기로 정규 시즌 마지막 전에 있다. 으이크.

이것만으로는 워리어스가 퍼지지 않으리라 여겼는지, 이 다음 하루를 쉬고 Mile High City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 덴버를 상대하는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한다. 덴버 행은 리그에서 가장 꺼려지는 행선지다. 그리고 이 경기는 Dubs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악몽이 될 수도 있다: 너겟츠가 2007-08 시즌에 8 번 시드를 거머쥐며 워리어스가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도록 했었듯이 이번에도 고춧가루를 뿌릴 수도 있다. 좋은 뉴스라면 워리어스가 피닉스를 상대로 타이브레이커를 거의 굳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선즈가 디비젼 성적에서 두 경기 차로 뒤쳐져 있기 때문이다 (시즌 시리즈는 2-2 로 동점). 지금 락커 룸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잭슨이 바라는 것 말고는 없다.

Memphis Grizzlies

Record: 43-28: | Playoff odds: 82.7 percent
Games left: 11 | Home/Road: 4/7 | B2Bs: 2 | Projected finish: 6-5, 49-33
Tiebreakers owned: Phoenix and Portland (likely Golden State) | Tiebreakers lost: Dallas

마크 가솔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지금, 어느 팀도 그리즈보다 플레이오프에 안성맞춤인 진흙탕 싸움에 적격인 팀이 없다. 하지만 이 일이 일어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늘밤을 시작해서 잔혹한 7 경기 기간을 한 번 보라: 골든스테이트 원정, 포틀랜드 원정, 덴버 원정 (힘겨운 백투백 이틀차), 미네소타 원정, 홈에서 덴버 상대, 샌안토니오 원정 그리고 다음으로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 보상: 4 월 11 일 필라델피아 76ers 상대의 경기. 스케줄 작성자들이 참으로 이쁘지 아니 한가.

그리즈 팬들이 주머니에 세 장의 타이브레이커를 가진다는 점에서는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결국 가솔이 합세해 있는 멤피스에 반하는 도박을 걸기는 힘들다 (그리즐리스는 지난 달 가솔이 복귀한 이후로 NBA에서 다섯 번째로 좋은 지표 마진을 갖고 있다). 하지만 또 놀랍게도 멤피스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들인 피닉스에서의 4 월 14 일 경기와 댈러스 상대의 4 월 16 일 홈 경기까지 사실상 지켜봐야 결론이 날 수도 있다. 댈러스가 타이브레이커를 쥐고 있기 때문에, 그리즈는 적어도 맵스에 두 경기 차는 앞선 상태에서 저 마지막 경기에 들어가야 한다.

Dallas Mavericks

Record: 43-30 | Playoff odds: 65.2 percent
Games left: 9 | Home/Road: 4/5 | B2Bs: 1 | Projected finish: 5-4, 48-34
Tiebreakers owned: Memphis and Portland (likely Phoenix) | Tiebreakers lost: Likely Golden State

몬타 엘리스의 저주가 다시 깃드는 것인가? 이 그룹 중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 댈러스는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맵스 팬들에게 좋은 뉴스: 여기에서 가장 가벼운 스케줄이 남아 있는데다가 백투백도 딱 한 번이다. 그리고 저 백투백의 이틀차 경기는 약체 레이커스를 상대하며, 레이커스는 사실상 수비에서 다 퍼주고 있다. 또한 킹스와 두 번 플레이하고, 재즈와의 원정도 있다. 격차를 좁힐 필요가 있는 매버릭스 입장에서 저 네 경기들은 매우 승산이 있는 경기들이다.

하지만 나머지 다섯 경기들은 힘겨울 것으로, 모두 플레이오프 그림 안에 있는 팀들을 상대하게 된다. 만약 맵스가 저 네 번의 케이크 경기들을 접수하고 그 다음 나머지 다섯 경기에서 2-3 성적을 거둔다면, 골든 50-승 기록에 도달할 것이다. 하지만 멤피스처럼 이들도 시즌 마지막 두 경기가 결정적인 경기로, 피닉스를 상대하고 멤피스에서 원정을 치르며 마감하게 된다. 이랴 이랴.

Phoenix Suns

Record: 43-29 | Playoff odds: 54.6 percent
Games left: 10 | Home/Road: 4/6 | B2Bs: 1| Projected finish: 5-5, 48-34
Tiebreakers owned: likely Portland | Tiebreakers lost: Memphis (likely Dallas and Golden State)

선즈는 지금 사실상 동전 던지기와도 같다. 자신들의 경우의 수를 강화시킬 타이브레이커가 전무하다시피해서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다. 현재 포틀랜드를 시즌 시리즈에서 2-1로 앞서지만, 4 월 4 일 블레이져스를 상대하는 경기를 치러 봐야 안다. 만약 여기에서 선즈가 진다면 더 좋은 컨퍼런스 성적을 가진 팀에게 타이브레이커가 가게 되어, 이 타이브레이커도 위태하게 된다.

에릭 블레드소가 이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다. 선즈는 블레드소와 함께 한 지난 다섯 경기를 승리했고 그가 무릎 수술에서 복귀한 이후로 아홉 경기 동안 일곱 번을 이겼다. 하지만 저 승리들은 우연찮게도 동부 컨퍼런스와의 교전 기간에서 나왔고 닉스를 상대하는 금요일 밤에 끝나게 된다.

최종 결론: 피닉스가 동화책과 같은 시즌을 플레이오프 진출로 마감하고자 한다면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필요가 있다.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선즈가 지난 시즌의 승수를 (25) 두 배로 늘리고도 로터리 팀이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실로 험난하고도, 험난한 서부로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What are 50 wins good for?

This season, it might only be worth a lottery ticket.

As we head into the final stretch of the regular season, the spotlight focuses on five teams fighting for the last four spots in the Western Conference. At the end of the wild, wild West shootout, there's a distinct possibility that one of the Western Conference bubble teams -- whether it's Golden State, Portland, Memphis, Dallas or Phoenix -- will become the first squad in NBA history to finish as a 50-win lottery team.

Mind you, 50 wins this season would probably get you a No. 3 seed in the Eastern Conference behind the Indiana Pacers and Miami Heat. And get this: In 2002-03, 50 wins got the Detroit Pistons a No. 1 seed in the East. Yes, the No. 1 overall seed.

But in the West this season? It might not even be good for a playoff spot.

The current field

We can punch the ticket for the San Antonio Spurs (55-16), who already have clinched a playoff spot with 11 games to go. We can safely do the same for the Oklahoma City Thunder (52-19), Los Angeles Clippers (51-22) and Houston Rockets (49-22). Those four are in. But the other five are separated by just 2½ games in the standings.

Right now, the Phoenix Suns look like the odd-squad out. According to Hollinger Playoff Odds, they have a 54.6 percent chance of making the playoffs with an expected record of 48-34. Those are the longest odds of the playoff-chasing quintet. After losing to the Clippers on Thursday night, the Dallas Mavericks also are projected to finish 48-34, but there's a greater probability that they finish higher than Phoenix.

A total of 48 wins for a lottery team would tie the modern record. The current record-holder for the winningest lottery team? That dubious honor belongs to the incomparable 2007-08Golden State Warriors, who were led by Baron Davis, Stephen Jackson and Monta Ellis, each of whom averaged 20-plus points per game that season. Yes, Ellis, who's fighting for a playoff spot with Dallas, could find himself on the two unluckiest 48-win teams in NBA history.

But so far, no team in the modern era (since the playoff field expanded to 16 in 1984) has won as many as 49 or 50 games and missed the playoffs. This season, there's a solid chance that happens.

The best of the best

All of this raises the question: Will this go down as the most stacked conference playoff field ever?

It'll be close.

As it stands now, the West playoff field is set to take home a whopping 434 total wins, 10 more than the mighty conference accumulated last season. To put that in perspective, the average West playoff outfit will have posted 54.3 wins this season, which is about eight more than the average East playoff team.

So, where would the 434-win total stack up? Tied for second in modern history.

The most-loaded conference field since 1984 belongs to the 1996-97 Eastern Conference, which boasted a ridiculous total of 440 wins, or 55 wins on average. That was the season after the Chicago Bulls' historic 72-10 campaign, when they finished with a "paltry" 69-13 record. The Charlotte Hornets had 54 wins that season and it was only good for a 6-seed. Keep in mind, the 48-22 Miami Heat might not finish with 54 wins this season, as they could choose to offer LeBron James, Dwyane Wade and Chris Bosh some R&R down the stretch.

The road to 50

All of this is to say that the current Western Conference field is shaping up to be a historical juggernaut. For the five Western Conference teams on the bubble, they should aim to reach the 50-win plateau, which should give them enough to punch their ticket. But that won't guarantee anything. Here are the tiebreaker layers, which you can find on NBA.com:

• Tiebreaker No. 1 -- Better winning percentage in games against each other
• Tiebreaker No. 2 -- Better winning percentage against team in own division (only applies to Golden State versus Portland and/or Memphis versus Dallas)
• Tiebreaker No. 3 -- Better winning percentage against teams in own conference
• Tiebreaker No. 4 -- Better winning percentage against teams eligible for playoffs in own conference (highly unlikely it'll get this far)

Courtesy of Tom Haberstroh

This heats up on Friday night as Memphis and Golden State tip off for serious playoff ground and Portland plays its second game of a back-to-back in -- gulp -- Chicago. After you catch Grantland's Zach Lowe's guide to the big games coming up, here's a handy breakdown of each team's chances down the stretch. Keep in mind, the tiebreakers listed below only count for when two teams are tied. The three-team tie hypotheticals will melt your brain, and we don't want that.

Portland Trail Blazers

Record: 46-27 | Playoff odds: 98.8 percent
Games left: 9 | Home/Road: 3/6 | B2Bs: 1 | Projected finish: 6-3, 52-30
Tiebreakers owned: None | Tiebreakers lost: Memphis and Dallas (likely Phoenix and Golden State)

The Blazers possess the inside position now, but they had better not falter with their heavy road slate. It's a good thing that LaMarcus Aldridge has returned from his back issues because the Blazers have been just so-so outside the Rose Garden, err ... the Moda Center this season (20-18). Not helping matters is the likelihood the Blazers will show up to the tiebreaker table empty-handed.

AP Photo/Don RyanThe Blazers' playoff push will be greatly aided by the return of LaMarcus Aldridge.

To get the edge over Phoenix, they need to beat the Suns on the road and outpace them for the better conference record (Portland is currently down one in the loss column there).

The Blazers then could still nab the Golden State tiebreaker with a win over the Warriors at home and a conference collapse from Golden State, but the Warriors would likely be out of the race anyway.

With no tiebreakers in hand and games against Chicago and Memphis coming up, this could get ugly fast. You can pencil Portland in, but don't push too hard on that graphite.

Golden State Warriors

Record: 44-27 | Playoff odds: 98.5 percent
Games left: 11 | Home/Road: 6/5 | B2Bs: 2 | Projected finish: 7-4, 51-31
Tiebreakers owned: Dallas (likely Phoenix and Portland) | Tiebreakers lost: likely Memphis

As Ethan Sherwood Strauss detailed on Thursday, coach Mark Jackson stands on precarious ground. The Warriors have two brutal back-to-back sets on their plate, one coming on the road against Dallas and San Antonio, then at Portland and home against Minnesota just before the end of the regular season. Yikes.

As if the Warriors wouldn't be exhausted enough from that, they then have one day of rest before they hop on a plane to the Mile High City, for the final game against Denver -- the most dreaded trip in the league. And this should be extra haunting for Dubs fans: The Nuggets could play spoiler again, just as they did after the Nuggets grabbed the No. 8 seed in 2007-08 to keep the Warriors out of the playoffs. The good news is that the Warriors are almost a lock to own the tiebreaker against Phoenix, because the Suns lag by two games in the division record (the season series is tied 2-2). Jackson had better hope the locker room isn't dysfunctional now.

Memphis Grizzlies

Record: 43-28: | Playoff odds: 82.7 percent
Games left: 11 | Home/Road: 4/7 | B2Bs: 2 | Projected finish: 6-5, 49-33
Tiebreakers owned: Phoenix and Portland (likely Golden State) | Tiebreakers lost: Dallas

With Marc Gasol in uniform, no team is better suited to grit 'n' grind its way to the playoffs than the Grizz. But this won't be easy. Take a look at this brutal seven-game stretch starting tonight: at Golden State, at Portland, at Denver (a harrowing second game of a back-to-back), at Minnesota, home against Denver, at San Antonio and then home against Miami. The reward: an April 11 game against the Philadelphia 76ers. How sweet of the schedule makers.

Grizz fans can feel good about the chances of having three tiebreakers in their pocket. Ultimately, it's hard to bet against Memphis with Gasol in the fold (the Grizzlies own the NBA's fifth-best net rating since Gasol came back last month), but amazingly, we could be looking at effectively two play-in games, on April 14 at Phoenix and April 16 at home against Dallas in the final game of Memphis' regular season. Because Dallas holds the tiebreaker, the Grizz have to go into that last game with at least a two-game lead over the Mavs.

Dallas Mavericks

Record: 43-30 | Playoff odds: 65.2 percent
Games left: 9 | Home/Road: 4/5 | B2Bs: 1 | Projected finish: 5-4, 48-34
Tiebreakers owned: Memphis and Portland (likely Phoenix) | Tiebreakers lost: Likely Golden State

The curse of Monta Ellis strikes again? With the most losses of any in this group, Dallas hopes not. Good news for the Mavs: They own the lightest schedule going forward with only one back-to-back series, the second game of which is against the lowly Lakers, who have basically given up on the defensive end. They'll also play the Kings twice, as well as the Jazz on the road. The Mavericks need to make up ground, and those are four very winnable games.

But the other five contests will be tough, all coming against teams in the playoff picture. If the Mavs take the four cake games and then go 2-3 against the five others, they'll end up at the golden 50-win mark. But like Memphis, they could finish the season with two play-in games, wrapping up against Phoenix and at Memphis. Giddy up.

Phoenix Suns

Record: 43-29 | Playoff odds: 54.6 percent
Games left: 10 | Home/Road: 4/6 | B2Bs: 1| Projected finish: 5-5, 48-34
Tiebreakers owned: likely Portland | Tiebreakers lost: Memphis (likely Dallas and Golden State)

The Suns are basically a coin flip right now. Every game will be critical, as they might not have any tiebreakers to bolster their odds. They currently lead the Portland season series at 2-1, but you should still circle the April 4 game against the Blazers. If the Suns lose, they could jeopardize that tiebreaker, as it would then go to the team with the better conference record.

Eric Bledsoe could be their savior. The Suns have won their past five games with Bledsoe and seven of their nine since he came back from knee surgery, but those wins have come against a timely Eastern Conference swing that ends Friday night against the Knicks. Bottom line: Phoenix needs a fairy-tale finish to wrap up its storybook season with a playoff berth. It's unlikely, but there's a chance the Suns could double last season's wins (25) and still be a lottery team. Wild, wild West indeed.

[Shoot as Ray]

뇌가 녹는다 적절하네요 ㅎㅎ

[lovingmoon]

떨어지는 팀은 정말 정말 아쉽겠네요...

[Ministry of Darkness]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