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달리기로 공지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이 넘는 지금에 우리 목포지역 또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우리목마의 일부 회원분들께서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관계로 자가격리 신세가 되신 분도 계십니다.
오늘 밤 1시경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려 낼 달릴 수 있을지... 회장님께서 일기예보를 보시고 달리기를 할 시간에 3mm정도의 비가 예상된다고 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뛸려고 잠을 청했는데 눈을 떠보니 5시가 막 넘는 시각... 부래부래 김써님께 카톡으로 벙개 진행에 대하여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를 물어보니 당연히 진행해야 한다고 하여 병관형님, 종관동생에게 연락하고 준비하다보니 5시30분이 다가웠다.
오늘의 출발점인 카누경기장에 도착하니 김써브님과 종관동생은 벌써 몸을 풀고 있고, 병광형님을 장비점검...
모든 준비를 하고 난 후 출발 전 사진 인증 샷...
병관형님. 김써브님. 종관동생은 10킬로는 더 뛰어도 무리가 없을 듯...
넷이서 출발 전 밝은 모습으로 하나.둘.셋.찰칵이요..
시계를 차고 오지않아 페이스 조절에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김써브님 리드로 달리기 시작...
처음은 5분30초대로...
획실히 김써브님은 뭐 여유가 있으시고 종관동생은 장거리가 처음이라곤 하지만 준비되어 있는 몸이라
그런지 너무 여유로워 보였슴.
재무님께서 멀리서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항상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
넷이 출발했는데 둘 밖에 안보인다고...
훈부는 실력이 안되서 뒤로 낙오했슴니다.
꼴등으로 들어오는 훈부.
김써브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앞으로 더욱 연습을 해야겠어..
병관형님. 김써브님. 종관동생은 10킬로는 더 뛰어도 무리가 없을 듯...
뛰고 나서 뒷풀이가 있어야하는데.
코로나 땜시.어쉬움을 뒤로 한 채 각자의 집으로 향하며 오늘 장거리주를 마쳤습니다.
첫댓글 선배님들 덕분에 아름답고 멋있는 달리기 했습니다. 오늘은 당연히 꿀 잠을 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장거리주에 너무나 안정적인 레이스를 보고 놀라움과 부러움이...
보기좋네요^^
저는 달릴수록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저도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입니다만 ㆍ뛰는데는 지장이 없어 그냥 뛰고 있습니다 ㆍ
장거리주 하신다고 뛰신분들 수고했습니다 ㆍ다음기회가 되면 함께합시다 ㆍ
@유범식 예~
이사 마첬으니 이제 다시 뛰어야죠..ㅋ 고맙습니다~
뱃살관리만 가능하시면 단백질을 조금씩 드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운동후 우유에 한 스푼타서 먹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뛰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와 축하드립니다.^^전 휴가중이라 다음에 함께 도전하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받쳐주니 가볍게 해내실겁니다~~
와...모두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뛰어가시는 모습 제대로 포착해드리고 싶었으나 좀 멀었어요..ㅎㅎ 모두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별 말씀을.. 항상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장거리주 했습니다~
자주 얼굴 뵐수 있게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바랄뿐이네요.
종관씨의 안정적인 호흡과 지치지않는 체력, 준비된 러너가 목마에 오셨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근 신입회원님들은 모두 준비된 러너들이시네요~~^^
@신미현(Sindy) 네. 우리 목마를 위해 참 좋은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