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검증도 하기전에 그 정도 지지도면 안된다는 야기. 그러니깐 민통당 붏쏘시게 역할만 해주던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야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중앙기사와 같이 독자 노선 운운하며 어영부영 감따러 나온다고 하니 한마디로 그냥 정리해 버리네여.
[오마이뉴스 이주연 기자]
"민주통합당에는 민주당, 친노세력, 시민단체, 한국노총이 함께 있는데 비례대표에 구 민주당은 한 명도 없다. 대권을 갖겠다는 (친노) 세력이 다른 세력을 배려해야 다함께 뭉칠 수 있지 않겠나."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당 내 특정 세력의 독식구조에 대해 잔뜩 날을 세웠다. 16일 < 오마이뉴스 > 팟캐스트 < 이슈 털어주는 남자 > 에 출연한 그는 "친노 세력의 지역과 비례 공천 독식으로 인해 공천이 잘못됐고, 이것이 총선 패배로까지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이나 지사를 배출시킨 강원도나 충청권에 역점을 뒀다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여기에 결정적 잘못이 있다"며 "지역구에 맞지 않는 모바일 경선을 한 점, 전략이 부재한 점 등도 총선 패인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총선 직후 당 내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친노-비노\\\' 간 계파싸움을 벌어진 데 대해 그는 "국민들은 왜 좀 더 일사불란하지 않냐고 하지만 12월 정권교체를 잘하기 위한 진통을 겪은 것이고 이제 정리됐다"고 일갈했다.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선거 전략 자체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에 "그런 시스템과 인사를 모두 당 대표가 한다"며 "정부에서 일어난 일의 최종적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듯 모든 것은 대표 책임이라는 의미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인 사무총장도 전략기획위원장도 다 물러났다"고 말했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하자"고 주장해 온 그는 오는 6월에 있을 새 지도부 선출 시 현 지도부도 출마할 수 있는 거냐는 질문에 "본인이 출마하겠다면 출마할 수 있다"고 답했다. \\\'지도부가 책임지는 시한이 2개월인 거냐\\\'는 질문에는 "책임이 2개월로 끝나냐는 생각에 따라 다르다"며 에둘러 답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4일,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구조로 국면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차기 원내대표의 조건으로 그는 "민주당의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 악법을 개정할 투쟁력을 갖춘 사람, 당내 화합의 열린 귀를 가진 사람"으로 꼽았다.
한편,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영입에 대해 그는 "민주당으로 들어오든 안 들어오든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이런 분들과 경선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안 원장도 지금의 지지율로는 대통령 되기 힘들다,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소명에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첫댓글 그대루 가는겁니다. 구관이 명관이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