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좋은 수업과 자료 감사드립니다
D.Waldo가 미노브룩 회의를 개최해서 형평성, 적실성, 분권화, 참여, 가치함유적 행정의 내용을 포함하는 신행정론(NPA)을 주창한 것과, ///// 민주행정이론으로서 효율성은 민주성의 반대 명제가 아니며, 확대된 행정국가를 주장한 것이 양립할 수 있는 개념인지 모르겠습니다.
Q1. Waldo가 신행정론과 민주행정이론을 둘 다 주장한 것이 맞나요?
Q2. 신행정론(시민들의 참여 확대)과 민주행정이론(행정국가 역할 확대)이 양립할 수 있는 성질인가요?
제가 너무 이분법적으로 참여 vs. 정부주도를 이해하려고 해서 혼동이 오는 것인지, Q1, Q2에 대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Q3. christensen&Laegried의 탈신공공관리론과 신발전거버넌스는 npm 이후에 정부 역할 강화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맥락으로 보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1. 왈도는 먼저 민주행정이론을 주장했죠. 그 핵심은 이전의 관리적 접근이 효율성에만 치중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있었죠. 그리고 신행정학은 많은 학자들이 참여했는데, 왈도도 그 일원에 포함되죠. 2. 왈도가 말하는 행정국가는 정치행정이원론에 의해 정치가 주도하는 권한을 행정으로 가져오자는 것이고(정치행정일원론)....행정의 역할 확대인거죠. 그것이 민주적 원칙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니 민주성을 강조하는 신행정학과 상충하다고 말하긴 어렵죠. 3. 정부역할 강화는 맞지만 그 내용은 색갈이 다르죠. 후자는 시민참여에 기초한 국가기획을 주된 내용으로 하니...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