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사랑과 협약을 맺은 건축회사 MS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거스르고 살 수는 없는것입니다. 집도 그렇습니다.
사람과 그 사람이 들어가 살아갈 집은 서로 순행하면서 공존해야합니다.
저희 건축회사의 기본 성향이 그러하니 좀 꼼꼼하게 잘 따지고 분명한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저희가 할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여서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손대면 안되는 분야와 할 수 없는 것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지 않고
단호하게 안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건축회사와 시공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뜻과 원하는 것이 잘 맞아
좋은인연으로 만나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건축이야기 -41 ("간단한 용어정리- 시행사와 시공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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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용어는 참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지요?
우리가 흔히 헛갈려 하는 용어중에 하나가 시행사와 시공사 아닐까 합니다.
우선 시행사의 정확한 용어는 무엇일까요?
통상 말하는 시행사란 어떤 부동산 개발 사업의 실질적인 사업운영자를 의미합니다.
아파트라면 그 아파트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자,
즉 재건축 아파트라면 재건축 조합, 민간 사업자라면 그 사업장의 부동산개발회사나 지주 등
현실적인 그 사업을 실행하는 장본인을 말합니다.
시행사는 시공사(보통 건설회사)에게 도급건설을 주어 건축을 완성하며,
자금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실정법상은 부동산개발업을 영위하기 위해 국토해야부장관에게 등록한 부동산개발업자를 말합니다.
간추려 말하면 부동산 신규건축 사업을 위해 부지를 매입하여 공사를 진행하고자 하여
투자자들에게 분양을 조건으로 물건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업자를 말합니다.
시공사란 진행하고자 하는 건축/건설 사업을 실제 공사로 이행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것이 아파트 분양광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시공사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형 업체인데 시행사는 처음 듣는 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이름은 시공사의 이름을 따 '삼성 레미안, 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 LG빌리지' 등으로 되어있지요.
고객들은 이름부터 낯선 시행사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아파트 브랜드에 관해서는 삼성, 현대, LG등 시공사 이름만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시공사와 시행사가 같은 경우가 태반이었으나 요즘은 다은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살펴보면,
시행사는 사업의 주체입니다.
땅을 사고 무엇을 지을 지 결정해서 설계 분양을 하고 입주까지 책임집니다.
시공사는 단지 공사를 맡을 뿐입니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협의를 하지만, 시공사는 시행사로부터 공사를 따내서 시행사가 결정한 설계나 계획대로 공사만 하는 셈이지요.
이러니 시공사 못지않게 시행사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시행사의 역할이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시공사의 그것보다 중요한 사례는 많습니다.
시공사들의 공사 기술에 별반 차이가 없는 현실을 감안하며 더욱 그러하지요~
사정이 이런데 고객들은 시행사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시공사가 유명회사인가만을 살핍니다.
이를 이용해 업체들은 아파트 이름을 시공사의 상호를 따서 부릅니다.
이러니 외국처럼 디벨로퍼(개발업체)가 있어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입지에 따른
적합한 개발방안을 찾아내고 건물이 완공 될 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업체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시행사의 풍부한 경험과 자금력, 아이디어, 서비스정신 등을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