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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간 관련 Info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나강희 추천 0 조회 468 23.07.15 13: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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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14:24

    첫댓글 심해지면 담관이 막히는 경우 열도 심하게 나고요. 살도 빠지고. 임시 담도 스텐트 넣키도 하지만 혈액수치 정기모니터 해서 간건강. 영양상태(간이 나쁘면 잘드셔도 영양상태가 안좋아짐.) .등등 보고 많이 안좋아지면 간이식은 해야 하고요.

    큰 합병증상은 복수나 토혈. 혈변. 다리쥐 잘나고. 살빠지고. 부종 생기고. 자질 구래한게 많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사소한 ? 것 같은데요. 의사선생님이 정기 모니터 하닌깐 괜찮은듯 합니다. 서서히 나빠지는건 혈액검사로 어느정도 알수 있답니다.. 혈액검사에 많이 나쁜건 없고. 영상검사에 큰 이상없고. 아마 그래서 괜찮타 보시는듯 합니다. . 꼭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세요 20년 관리 받다니 오래 다니셨네요.

  • 작성자 23.07.15 15:28

    우가차카님
    자세한 상황들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겠군요
    나름 관리 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좀 더 신경 써야 할거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 23.07.17 12:37

    저도 pbc였는데.. 가려움이 심했어요 특히밤에. 전 이미 진단받았을때 좀 나빠진거같더라구요 그로부터..2년뒤 간이식이야기가 나왔고 준비해서..22년에 간이식했네요

  • 작성자 23.07.17 12:50

    아고..
    늦게 발견이 되었나봅니다
    간이식까지!
    고생하셨네요

    마음을 다잡고 이식까지 갈수도 있겠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네요

    언니도 같은 병으로
    사망했기에 병이란
    참 무서운가 봅니다

    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일상을 지내시길요~~

  • 23.07.17 12:51

    아니 어쩌다..사망을 하셨나요? 이식은했지만..저도 무섭네요 ㅜ

  • 작성자 23.07.17 12:52

    병 발병후 5년 걸렸어요

  • 23.07.17 18:29

    가족을 빨리 만드세요..남편이나 자식을..ㅠ.ㅠ PBC 는 좀 유전적 요인도 약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족중에 환자분이 있다면 다른분도 검사를 한번 받는게 좋타고 합니다.

  • 작성자 23.07.17 21:07

    @우가차카 확실히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거 같아요

    다른 형제는 없어요
    큰언니는 같은 병으로
    작은언니는 신부전으로 사망했기에~~ㅠ

  • 23.07.18 12:58

    @나강희 관리라고 해서 특별한건 없고요. 병원 꼭 정기적으로 다니고 약 주는거 잘 드시면 진행이 느리건 더 나빠지지 않컨 그럴꺼고요. 음식은 그냥 골고루 드시면 되고요. 특별히 가리는건 없답니다. 다만 민물회는 절대 안되고요.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일반식이 좋코요. 다만 술. 건강식품이나 약용식물. 민간요법. 한약성분이나 한약 등 이상한 차나. 그런거만 조심하시면 되고요. 건강에 좋타고 특별한거 장기간 계속 드시는건 안좋코요. 그냥 골고루 잘 드시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 작성자 23.07.18 09:28

    @우가차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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