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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새마을금고가 14일 강북구새마을문고 이경애 회장을 비롯한 각동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동 새마을문고에 현금 35만원씩 총455만원을 지원했다. | |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이윤직)가 지난 4월14일 오후 3시 강북구새마을문고 이경애 회장을 비롯한 각동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동 새마을문고에 현금 35만원씩 총455만원을 지원했다.
강북새마을금고가 이처럼 이익을 환원하는 이유는 이윤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공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금고의 이념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윤직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개발에 동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국민들과 함께 해온 새마을금고가 도서구입비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격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고 “새마을금고가 인터넷 은행 개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강북새마을문고 활동을 위해 도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 1통장 갖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경애 회장은 “사회경제가 녹록치 않은 어려운 경제 사정이지만 강북새마을금고가 구민들의 독서문화 수준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보다 더 유익한 도서를 구입해 구민들이 독서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회장들도 강북새마을금고 이윤직 이사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회원들과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을 통해 모금된 기금과 수익발생의 일부를 지역 환원을 통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져왔으며 여름철엔 방역을 위해 애쓰는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방역지원금을 전달하고 문고 신간도서 구입비 지원을 비롯 매년 우수 청소년들을 선정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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