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주제 : 믿음의 말씀
2024년 07월 09일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12:12-29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게 주는 경고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길잡이
오늘 본문은 시내 산과 시온 산을 대조시킵니다. 시온 산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22절)이라고 불립니다. 이곳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새 언약을 맺어 주신 예수님께 사람들이 나아오는 곳입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흔들릴 수 없음을 상기시키며 격려하는 말로 마칩니다.
새길말씀(히브리서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묵상
12-17절은 어떤 지침을 주나요? 이 지침을 따르는 신앙 공동체는 어떤 모습일까요?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22절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이라고 부르는데, 이 표현은 앞선 장에도(11:10, 16) 등장합니다. 그 도성은 하나님께 신실했던 이들이 하늘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는 장소입니다. 22-24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그 구절이 묘사하는 바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기도
주 하나님, 저를 불러 하나님의 백성의 기쁜 모임에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제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예배 공동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인 미국성서공회 나이다연구소 (Eugene A. Nida Institute)에서 집필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