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무당벌레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한 뒤 여름 숲 탐방을 떠나요~ 오이 잎의 냄새를 맡아보고~ 초록빛 풍경 속 다채롭게 피어난 꽃들도 바라보아요~ 무당벌레 선생님께서 채집해둔 여러 곤충에게도 인사를 건네봅니다 벌레가 많아졌어도 탐색할 대상이 늘었음에 오히려 더욱 흥미로워하던 우리 친구들^^
오늘의 산림문화체험은 누름꽃 거울 만들기! 누름꽃은 압화의 우리말이라고 해요~ 이쑤시개로 알록달록 누름꽃에 콕콕 풀을 묻혀 거울의 뒷면을 자유롭게 개성있게 배치하여 꾸며줍니다 완성작 정말 예쁘지 않나요? 숲 선생님들께서도 이렇게 예쁘게 나올줄 몰랐다며 감탄하셨답니다👍 내가 꾸민 거울로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아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힌 열정 가득한 나의 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지요~❤️
첫댓글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도 잊고 신나게 놀고 왔어요~😁👏👏
오자마자 누름꽃거울을 자랑하고싶어 길거리에서 가방을 뒤적이는 우리태건이^^~♡
오늘도 즐거운 추억하나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태건이 손이 야무지고 빨라서 가장 먼저 마무리했답니당^^ 하원할때도 형아랑 관장님께 보여드린다고 손에 꼭 쥐고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