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안해주시는데 왜 예단비를 천만원씩이나. 저도 군인이랑 결혼했었는데.. 500주고 250받았어여. 따로 2천만원받았었고(첨에 돈못받으면 나중에 제대하고 돈받기 사실상 힘들어요.) 그리고 군인은 장교만 이사가니깐 장교들은 가구같은거 거의 안삽니다. 이사 자주 옮기면 다 망가지거든요. 아시는분도 장교인데 일년마다 한번 옮기는 직책인데. 옷장 안샀구요. 서랍장도 안샀고. .. 이사다니면 망가진다고 꼭 필요할때 산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것도 잘 모르고 다 샀긴 했는데 후회합니다. 관사가 나오더라도. 보증금을 냅니다 100만원에서 150만원선 그건 남자가 내야죠. 간단히.. 채우세요. 부사관이라도 첨부터 다 준비하지 마시
익명
08.03.23 18:30
고요.. 그리고요 영수증 꼭 챙기시고 어디어디 썼는지 기록 꼭 하시구요 결혼한지 한 3년정도 되시고 폐기하세요..결혼생활중에 너가 모해왔냐..한게 모있냐 이런얘기 꼭 하거든요? 이사다니실때마다 적응하기 힘드실텐데.. 결혼생활 잘하세요
익명
08.03.23 20:16
어차피 시댁에서 해주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관사로 그냥 빌려주는 것 같은데 집보태는데 당연히 시댁쪽에선 암것도 안했는데 무슨 예단을 천만원을 줍니까? 그렇게 할필요없어요~거기다 안에 가전가구도 님이 다 하신담 정말......제 입장으론 이해가 안되네요...준다고 해도 마다해야할판에.....
익명
08.03.24 01:48
예단도 살짝 줄이시고...가구가전등..비용은 각각 천만원씩 내서 하세요..제가 알기론 관사 15~18평 오래된 아파트라고 알고 있는데 혼수도 그다지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돈 좀 남으면 몰래 통장에 가지고 있으세요..혼자 무리하게 3천만원은 오바인것같아요..살다봄 돈들ㅇ너갈데도 많고 언제간 집도 사야할 건데..차라리 그거 어느정도 모았다가 집살때 쓰세요...관사 도배,장판은 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아마 70~250(지역마다 다름)정도 관사비용으로 내구요...
익명
08.03.24 01:55
있는돈 다~혼수에 쓰실 생각마시고,,윗분들 말씀을 토대로 참고 하심이::난중 이사도 해야하고 그런거 생각하면 돈이 빠듯할겁니다,,,혼수는 적당히~넘 좋은걸로 하실필요 없으시구여,,예단도 쩜 과하시네여,,줄여서 하시고 남는돈 놔뒀다가 유용하게 쓰심이 낫다고 봅니다,,,
익명
08.03.24 15:04
저도 군인과 결혼합니다...장교죠.. 저는 군인이라도 시댁에서 따로 집사주셔서 예단비 천보내는데..관사에 안들어갈거구요.. 제친구도 이번에 군인과 결혼해서 관사에 들어가 살고 있구요..예단비 생략하고 각각 천만원씩 보태서 가구사고 가전제품샀던걸요... 군인들 이사도 자주가서 꼭 필요한 것만 사면되는데.. 제친구는 비자금으로 가지고 있던데요~ 남친이랑 잘 상의하세요..
익명
작성자08.03.25 02:48
********* 모두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가전,가구 다 알뜰하게 할 생각이예요~ 다만 예단비가 좀 걸리네요..^^;; 그건 신랑이랑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비상금도 좀 챙겨가구요..^^ 익명게시판이지만, 도움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
익명
08.04.02 15:43
제가 아는 언니 관사 들어가는데 결혼할때 3000들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후회 막급이였습니다. 2년만에 다른곳으로 이전할때 가구 죄다 남주고 새로 몇가지 바꿔서 이사하구 책안잡히려고 온갖 허영 떨며 결혼했는데 다른 장교들 부인들이 누릴 수 있었던 혜택 자기만 못봤다고 투덜대던걸요....저도 그집에서 티비다이 한개 받아와서 쓰고 있어요...ㅋ관사옮길때 뜻하지않게 작은데로 옮기게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구 절대 좋은거 많이 사는거 그 언니 말로 돈 지랄이라고 하더이다
첫댓글 군인을 직업으로 하시는분과 결혼하시네요 ^^ 예도 기대돼는대여 ㅎ 군인이 결혼할때면 꼭빠지지 않는것이 예도 랍니다~ 행복하세요~ ^^
상견례할때 자세한이야기를하셔야했는데..저희도 결혼을남친쪽에서해서 남친쪽에서식대비해주로했구요,,남친께서 집장만할돈을안쓰시니..남친한테이야기잘해서 조금은도와달라고하심이..그리고 관저에들어가는데 가전이나 가구그렇게좋은거안하셔두되요..적당한걸루하시구..살림도많이안하셔두될뜻해요..어차피 또이사는해야하는거니까요....그러니생각했던돈에3분에2정도혼수장만하심이..나머니돈은남친한테도와달라고..부모님은모르게...이야기잘하세요....남자는여자하기나름입니다....
시댁에서 해주는건 아니여도 남자쪽에서 관사가 나오는거잖아요. 그럼 그집을 채우는건 여자분몫아닐까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예단비는 천만원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드려도 될듯..
저도 군인이랑 결혼합니다..저희는 둘이합쳐서 2천정도사용했구요..친정에서 남친금목걸이 15돈, 옷값, 예단이불, 반상기, 기타음식값포함해서 천만원조금넘게..시댁에선 저 옷이랑 백하고 한복 금가락지 예식장대관료, 버스대절비해서 400만원정도 사용했습니다..시댁에 많이서운했었지만 결혼합니다..대신 우리가상요한 2천만원정도에 남친돈이 더 많았어요..둘이합쳐 6천이면 굉장히많은것같네요..예단도 천만원은 너무 많고요..저라면 집을안사니 예단비 5백보내고 현물혼수 이불,반상기하하고요..관사면 집이작아 살림많이 안들어갈테니 최소한의살림으로하구요..당연히 식대나 버스대절비중하나는 시댁에서 해주셔야할거구요..
그정도하고 집안살림사는것은 남친이랑 좀상의하셔야 할것같아요..제생각에도 집사는것도아닌데 님이다사는것은..좀..저희는 같이모은돈에서 다해결했습니다..물론 도배하고 장판은 해달라고하시고요..님돈 1500정도 남친돈 1500해서 3천이면 충분히 될것같아요..참 저희는 예물도 다이아빼고 진주하고 금으로해서 저희돈 2천으로 해결했구요,,,좀 빠듯하긴했지만..그래도 남들하는거 다하고 결혼합니다..
집도 안해주시는데 왜 예단비를 천만원씩이나. 저도 군인이랑 결혼했었는데.. 500주고 250받았어여. 따로 2천만원받았었고(첨에 돈못받으면 나중에 제대하고 돈받기 사실상 힘들어요.) 그리고 군인은 장교만 이사가니깐 장교들은 가구같은거 거의 안삽니다. 이사 자주 옮기면 다 망가지거든요. 아시는분도 장교인데 일년마다 한번 옮기는 직책인데. 옷장 안샀구요. 서랍장도 안샀고. .. 이사다니면 망가진다고 꼭 필요할때 산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것도 잘 모르고 다 샀긴 했는데 후회합니다. 관사가 나오더라도. 보증금을 냅니다 100만원에서 150만원선 그건 남자가 내야죠. 간단히.. 채우세요. 부사관이라도 첨부터 다 준비하지 마시
고요.. 그리고요 영수증 꼭 챙기시고 어디어디 썼는지 기록 꼭 하시구요 결혼한지 한 3년정도 되시고 폐기하세요..결혼생활중에 너가 모해왔냐..한게 모있냐 이런얘기 꼭 하거든요? 이사다니실때마다 적응하기 힘드실텐데.. 결혼생활 잘하세요
어차피 시댁에서 해주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관사로 그냥 빌려주는 것 같은데 집보태는데 당연히 시댁쪽에선 암것도 안했는데 무슨 예단을 천만원을 줍니까? 그렇게 할필요없어요~거기다 안에 가전가구도 님이 다 하신담 정말......제 입장으론 이해가 안되네요...준다고 해도 마다해야할판에.....
예단도 살짝 줄이시고...가구가전등..비용은 각각 천만원씩 내서 하세요..제가 알기론 관사 15~18평 오래된 아파트라고 알고 있는데 혼수도 그다지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돈 좀 남으면 몰래 통장에 가지고 있으세요..혼자 무리하게 3천만원은 오바인것같아요..살다봄 돈들ㅇ너갈데도 많고 언제간 집도 사야할 건데..차라리 그거 어느정도 모았다가 집살때 쓰세요...관사 도배,장판은 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아마 70~250(지역마다 다름)정도 관사비용으로 내구요...
있는돈 다~혼수에 쓰실 생각마시고,,윗분들 말씀을 토대로 참고 하심이::난중 이사도 해야하고 그런거 생각하면 돈이 빠듯할겁니다,,,혼수는 적당히~넘 좋은걸로 하실필요 없으시구여,,예단도 쩜 과하시네여,,줄여서 하시고 남는돈 놔뒀다가 유용하게 쓰심이 낫다고 봅니다,,,
저도 군인과 결혼합니다...장교죠.. 저는 군인이라도 시댁에서 따로 집사주셔서 예단비 천보내는데..관사에 안들어갈거구요.. 제친구도 이번에 군인과 결혼해서 관사에 들어가 살고 있구요..예단비 생략하고 각각 천만원씩 보태서 가구사고 가전제품샀던걸요... 군인들 이사도 자주가서 꼭 필요한 것만 사면되는데.. 제친구는 비자금으로 가지고 있던데요~ 남친이랑 잘 상의하세요..
********* 모두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가전,가구 다 알뜰하게 할 생각이예요~ 다만 예단비가 좀 걸리네요..^^;; 그건 신랑이랑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비상금도 좀 챙겨가구요..^^ 익명게시판이지만, 도움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
제가 아는 언니 관사 들어가는데 결혼할때 3000들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후회 막급이였습니다. 2년만에 다른곳으로 이전할때 가구 죄다 남주고 새로 몇가지 바꿔서 이사하구 책안잡히려고 온갖 허영 떨며 결혼했는데 다른 장교들 부인들이 누릴 수 있었던 혜택 자기만 못봤다고 투덜대던걸요....저도 그집에서 티비다이 한개 받아와서 쓰고 있어요...ㅋ관사옮길때 뜻하지않게 작은데로 옮기게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구 절대 좋은거 많이 사는거 그 언니 말로 돈 지랄이라고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