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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ong can Spurs' streak last?Will San Antonio make it No. 18 against the Indiana Pacers?
The Spurs have tied their franchise-best 17-game winning streak. Can they keep it going?
필라델피아가 토요일에 연패 기록을 26 경기 타이 기록으로 끝을 내며 모든 헤드라인들을 장식했던 한편, 샌안토니오도 나름의 연속 기록을 조용하게 쌓아오고 있었으며 필라델피아가 전해 준 경박함의 크기에 못지 않은 인상적인 연속 기록이다.
토요일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누름으로써 스퍼스는 연승 기록을 17 경기로 늘렸다. 이는 프랜차이즈 역사의 가장 긴 정규 시즌 연승에 타이를 이루고, 엄밀한 세부 조항 탓에 공식적으로는 팀 던컨/그렉 포포비치 시대에서 가장 긴 연승이기도 하다. (플레이오프 경기들은 따로 취급되기 때문에, 2011-12 정규 시즌에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2 차전까지 지속된 샌안토니오의 20 경기 연속 승리는 세지 않는다.)
이제 오늘밤 스퍼스가 양 컨퍼런스 베스트 팀들 간의 대결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를 통해 연승을 늘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샌안토니오가 어떻게 연승을 이어 나갔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 질주가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언제나 공격에서 좋았던 샌안토니오였지만 연승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수준으로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이 기간 동안 (2 월 21 일 시작) 스퍼스는 NBA.com/Stats가 보여주듯이 100 포제션 당 112.0 득점을 기록하며 NBA에서 가장 좋은 오펜스를 보유해 왔다. (이 기간 동안 두 번째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의 110.7 득점이다.)
상대방이 약했다는 점이 어느 정도 작용하기는 했지만, 오른쪽 챠트가 보여 주듯이 스퍼스는 평균의 상대방과의 차이에서 두 배의 성과를 냈다. 샌안토니오가 또한 수비에서 좋기도 했지만, 이번의 상승세에 진정 연료 역할을 한 것은 공격이었다.
연승 기간 동안 스퍼스는 (3점슛에 가중치를 두는)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에서 팀으로서 .555 를 기록했다. 이것이 얼마나 좋은 것이냐고? 개인으로서 리그에서 200 회 이상 시도를 한 선수들 중 단체로서의 샌안토니오보다 좋았던 선수들은 겨우 31 명 뿐이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기라도 하듯이, 31 선수들 중 다섯이 스퍼스에 있다.)
샌안토니오의 훌륭한 슈팅은 훌륭한 패싱으로부터 시작된다. 연승 기간 동안 스퍼스는 자신들의 필드골들 중 거의 70 퍼센트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정확히 하자면 68.8 퍼센트.
시즌 동안 필드골들 중 어시스트 비중에서 NBA 선두는 애틀란타 호크스의 66.5 퍼센트로, 이 기록을 샌안토니오가 제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홈 경기 실적 덕분이 아니라고 말하려는지 이 기간 동안 원정에서의 기록이 (68.3 퍼센트) 홈에서 만큼이나 (69.1) 좋다.
시즌의 중간 기간 동안 부상들과 싸움을 치른 후 샌안토니오는 좋은 건강에서 나온 이득을 연승 기간 동안 누렸다. 그러나 포포비치가 자신의 스타터들에 대해 요령있는 시간 운영을 하기도 했다. 스퍼스 선수들 중 이 기간 동안 경기 당 30 분도 넘긴 선수가 없었고, 샌안토니오는 포포비치가 3 월 22 일 골든스테이트에서 던컨 및 토니 파커를 쉬게 했을 때도 이겼었다.
그러니까 결국 코트에 누가 있었는지는 정말 상관이 없었다. NBA.com/Stats에 따르면, 스퍼스는 연승 기간 동안 200 분 이상을 뛴 아홉 명의 선수 모두가 상대방보다 100 포제션 당 12 득점 이상을 앞섰다.
스퍼스가 쉬운 스케줄의 덕을 보긴 했다. 이들이 상대했던 17 팀들 중 겨우 여섯이 오늘자로 시즌이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그리고 장소까지 감안한다면 이들의 평균적인 상대방은 평균보다 경기 당 2.8 득점 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매일 밤 뉴욕 닉스를 상대한 것과 동일한 값이다. 하지만 스케줄까지 감안하더라도 이들의 퍼포먼스는 2000 년대 동안 17 경기 이상 연승했던 다른 기록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
이와 대조되듯이 지난 시즌 마이애미 히트의 27 연승은 압도력보다는 양에 더 의미가 있었다. 히트는 1981-82 보스턴 셀틱스 이후로 17 경기 이상 연속으로 이겼던 팀들 중 가장 낮은 평균 마진을 (경기 당 11.9 득점) 기록했다.
챠트가 보여 주듯이, 나의 시뮬레이션은 스퍼스가 목요일까지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넷에 하나도 안된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2007-08 시즌에 있었던 휴스턴 로켓츠의 22 연승에 매치하기 위해선 90 퍼센트의 경우의 수에 맞서야만 한다.
그리고 시즌 막판에 스타터들을 쉬게 하길 좋아하는 포포비치의 성향때문에 이렇게 먼 훗날을 전망하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에 앞서 샌안토니오가 26 연승을 거머쥘 경우의 수는 겨우 2 퍼센트다. 스케줄이 정말 너무 어렵고, 게다가 두 경기들은 - 오클라호마시티 및 휴스턴 원정 - 스퍼스가 초라한 언더독이 된다. 따라서 당신이 즐길 수 있을 때 샌안토니오의 인상적인 연승을 마음껏 누려 놓도록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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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the Philadelphia 76ers were getting all of the headlines for their record-tying losing streak, which they ended Saturday after 26 games, the San Antonio Spurs have been quietly putting together a streak of their own, one nearly as impressive as Philadelphia's futility. By beating the New Orleans Pelicans on Saturday, the Spurs extended their winning streak to 17 games -- tied for the longest regular-season streak in franchise history, and officially the longest of the Tim Duncan/Gregg Popovich era, thanks to a technicality. (Playoff games are treated separately, so the 20 consecutive games San Antonio won from the end of the 2011-12 regular season through Game 2 of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don't count.) As the Spurs prepare to put the streak on the line tonight against the Indiana Pacers in a matchup of the best teams in both conferences, let's take a look at how San Antonio has gone streaking, and its chances of extending the run. Red-hot offense
Always good offensively, San Antonio has pushed its efficiency to new levels during the winning streak. In that span (dating to Feb. 21), the Spurs have the best offense in the NBA, averaging 112.0 points per 100 possessions, according to NBA.com/Stats. (TheMinnesota Timberwolves are second at 110.7 during that period.) While that has something to do with weak opposition, the chart on the right shows that the Spurs have been more than twice as good per possession relative to their average opponent. San Antonio has been better on defense, too, but it's really offense fueling this surge. During the winning streak, the Spurs have an effective field-goal percentage (accounting for the additional value of 3-pointers) of .555 as a team. How good is that? Just 31 players in the league with at least 200 attempts have been better individually than San Antonio has been collectively. (Not coincidentally, five of those 31 players are from the Spurs.) [+] Enlarge
Mike Ehrmann/Getty ImagesPopovich likes to rest his veterans down the stretch, so the streak could come to an end soon. San Antonio's great shooting starts with great passing. During the winning streak, the Spurs have assisted on nearly 70 percent of their field goals -- 68.8 percent, to be exact. During the course of the season, the Atlanta Hawkslead the NBA with assists on 66.5 percent of their field goals, a mark San Antonio is surpassing. And lest that be attributed to home scorekeeping, the Spurs' assist rate is nearly as good on the road during the streak (68.3 percent) as at home (69.1). After battling injuries during the middle of the season, San Antonio has benefited from good health during the streak. But Popovich has skillfully managed minutes for his starters. No Spurs player has averaged even 30 minutes per game in that span, and San Antonio won when Popovich rested Duncan and Tony Parker on March 22 at Golden State. Ultimately, it hasn't really mattered who has been on the court. The Spurs have outscored opponents by at least 12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all nine players who have seen at least 200 minutes of action during the streak, per NBA.com/Stats. The streak in perspective
During the run, San Antonio has outscored opponents by 16 points per game. If that sounds good, it should. It's the best differential during a streak this long since the 1971-72Los Angeles Lakers vanquished foes by the same average margin in their NBA-record 33-game winning streak. The Spurs have taken advantage of an easy schedule. Just six of the 17 teams they've faced would make the playoffs if the season ended today. Adjusted for location, their average opponent has been 2.8 points per game worse than average -- the equivalent of playing the New York Knicks every night. Still, even when adjusted for schedule, their performance compares favorably to other streaks of 17 games or longer during the 2000s. By contrast, last season's 27-game Miami Heat winning streak was more about quantity than dominance. The Heat had the lowest average margin (11.9 points per game) during the streak of any team that won at least 17 in a row since the 1981-82 Boston Celtics. Looking ahead
Odds are, the Spurs' streak won't last the week because the schedule is about to even out in a hurry. San Antonio will be tested on the road at Indiana tonight and Thursday at Oklahoma City, and the home game in between (a visit by the Warriors) is no gimme. As the chart shows, my simulations estimate the Spurs have less than a 1-in-4 chance of keeping their streak going through Thursday, and they'd have to defy 90 percent odds to match the Houston Rockets' 22-game winning streak in 2007-08. While projecting so far ahead is dangerous because of Popovich's penchant for resting his starters late in the season, the estimated odds of San Antonio winning out and taking a 26-game winning streak into the playoffs are barely 2 percent. The schedule is just too hard, with a pair of games -- at Oklahoma City and at Houston -- where the Spurs are tiny underdogs. So enjoy San Antonio's impressive streak while you can.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연승의 가장 큰 적은 누가 뭐래도 포포비치의 휴식본능이 아닐까 싶네요.
주전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무래도 정규시즌 기록보단 플옵을 위한 몸관리를 더 중요시하겠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즌후 몰아서 읽고 있는데 유익한 내용들이 참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