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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이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종로학원본원에서 개최한 의대,치의대,한의대, 약대 및 보건계열 입시설명회에서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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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낭인'을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부터 고교 졸업생을 신입생으로 뽑아 6년제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현행 '2+4년제'를 '통합 6년제'로 전환해 화학·생물학과 등 이공계 학생들이 약대로 유출, 이공계 교육을 황폐화시킨다는 우려를 수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1일 오후 서울교대 에듀웰센터에서 '약학대학 학제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 발제(약대 학제개편 쟁점 분석과 방향 탐색)를 맡은 하연섭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매년
약대 편입생 1800여명 중 화학·생물계열이 1100여명을 차지하는데 이 현상이 10년간 지속될 경우 1만명 이상의 기초과학 인력이 유출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약대 학제는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6년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4년제’에서 ‘2+4학제’로 개편됐다. 학생들은 일반학부 2학년을 마치면 약대 3학년 편입(입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화학·생명과학 등 이공계 학과 재학 중 약대입문자격시험(
PEET)에 응시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9월부터 약대 학제개편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약대 학제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정책자문위원회는 2+4년제의 성과 및 문제점, 약대 학제개편 대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토론 등을 거쳐 정책건의안을 마련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정책건의안은 ▲현행 2+4년제 및 통합 6년제 대안 중 대학별 여건에 맞게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각 대학은 하나의 학제만 선택 가능 ▲통합 6년제 전환 대학은 타 학과 정원조정을 통해 편제정원 유지 또는 타 학과 정원조정이 없는 경우 대학설립운영규정상 4대 요건 충족 필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건의안과 이번 공청회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대 학제개편 추진 방안을 확정하고 상반기 내 법령 개정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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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쟤들 지들이 직접 처방하고싶어서 늘린거야
글쎄 이건 그냥 내가 걔들한테 직접들은 내용이라..
그냥 간단한 감기같은거 지들이 직접보고 약주는게
목표임. 물론 말도안되는일이긴한데 여긴 조선이라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몽블랑 나도 그렇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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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22 속시원
ㅇㄱㄹㅇㅋㅋ문제 진단이 잘못됨ㅋㅋ
헬조선식 문제 해결 방식이긴 하지
제대로 대우해주는 거나 개선하는 것 보다는 해당인들 기본권 제안하는 ㅋㅋㅋ
처방전 갖고가면 의사도 조제권 다시 받아야지
서로 안그러고 싶을껄? 기득권 약사들은 오히려 병원에서 처방권 갖고있는걸 원함
노무현이가 헛짓거리 해놓는 바람에 약대 사라진 09학번 부터 지금까지 애덜만 개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대가 6년제가 필요할 정도의 지식을 배우긴 하나? ㅋㅋㅋㅋㅋㅋ 존나 널널해 보이던데
오히려 더 배워야함 약만드는 과정이 그냥뚝딱 하고 나오는게 아니니... 약의 개발과정 약의 생산과정 약의 임상과정 이것만 개략적으로 배워도 6년도 모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