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뉴스 저는 못 봤습니다.
인류역사에 대한 통찰? 지금 일어날 일들은 인류역사에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이미 그런 걸 논할 단계는 지났습니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가지 않은 아이는 오직 절름발이 아이 하나뿐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따라가는 속도가 늦어서, 피리부는 사나이가 필요없다고 버리고 갔던 것입니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는 당시 유행하던 '소년십자군'에서 나온 이야기지요.)
애니깽 배를 타라고 외계인들이 손짓하든 말든 지각있는 사람들은 안 탑니다. 그거 타는 순간 노예가 된다는 걸 지각있는 사람들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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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가 에베소에 이르러, 당시 유행하던 마법책과 신학책을 태워 버린 것은, 당시 사람들에게서는 큰 사건이었습니다.
[바울로는 유태경전에 통달한 사람으로, 유태인들이 이방인들에게 유태교 계율을 지키지 않아도 믿게 할 수 있는 종교를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되어진 인물입니다.
물론 인간의 자유는 석유 때문에 가능하여지게 되기는 하였습니다만,
어쨌든 바울로의 퍼포먼스로 인하여, 에베소의 시민들은 모든 것들을 통제하고 규제하던 희랍의 그 많은 '신'들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한 신을 내쫓으면 다른 신을 섬기려고 하기에 문제이지, 신으로부터 해방된 후에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것은 진보인 것입니다.
기독교가 조선에서 처음에 인기를 얻었던 이유도, 그 지긋지긋한 '제사'를 안 지내도 되었기 떄문입니다.
아무것도 안 해 주면서 쪼들리는 살림에 애써서 차려 주는 제삿밥이나 처먹는 욕심많고 게으른 조상신보다는 코쟁이 신이 더 모시기에 쉬웠기 때문에 조선에서 부흥이 일어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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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성 기사일 뿐입니다. 그리고 바울로의 에베소에서의 행위.
P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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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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