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정치부 제91회기 제2차 헌의안건 처리모임 가져
-12월 29일 오전 8시에 나르샤호텔2층 레스토랑에서-
본 노회(노회장 홍대중 목사, 늘사랑교회) 정치부(부장 김성천 목사, 여수제일교회)가 12월 29일(목) 오전 8시에 나르샤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 제91회기 제2차 헌의 안건 처리모임을 가졌다. 여수은천교회 정우평 목사(67) 원로목사 추대, 정세훈 목사(41) 여수은천교회 시무목사 청빙 건, 왕성교회(문 선 목사) 장로 1인 증원 건 및 부목 청빙 김신광, 사임 박성영, 김영도, 박석중, 서의영(이상 목사) 등 부목사사임 및 청빙 건 등 10여 건의 청원 건에 대해 법적 절차에 하자는 없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심의 후 허락하는 데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하고 일괄처리하고 마쳤다.
여수은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정우평 목사는 연도교회, 부천신흥장로교회, 서울삼광교회 섬김과 총신대학원 석사 코스를 밟고 백초교회, 영암삼호 용당중앙교회, 여수평화교회 등지를 시무했다. 교계소식, 25데스크 대표로 다년간에 걸쳐 지역의 언론인으로 각종 기사, 칼럼, 논단, 사설을 관련 사진과 함께 기독신문, 기독교호남신문, 미션21, 전남기독신문, 호남기독신문 기사송고를 하며, 운영하는 카페에 게제 수면아래 사라지고 말 소중한 교회사를 기록물로 남기는 기록쟁이로 활약해오고 있다.
또한 서예 초대 작가 등 문예 분야 면에서도 교역자회 회장, 노회장, 전도부부장, 선교구제부 부장으로 섬기고, 교회연합회 임원, 총신79회 밀알회 회장, 연총문수석부회장, 여수, 광주에서 신학교에서 교수로 말씀을 가르쳤으며, 여수은천수양관 원목으로 활동하던 중에 원로로 추대를 받게 되었다. 정우평 목사는 노회 임원들의 권유로 여수평화교회를 둔덕으로 주소와 은천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 노회 행정적으로 무임 목사가 되어 있는 실질적인 사역을 하는 아들을 지켜보며, 애초 개척 예배가 아닌 서울 소속 노회를 통해 설립 예배로 시작하도록 지도를 못 해준 걸 후회한 것이다.
어쩌다 아버지 때문에 무임목사 되어 있는 아들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의 나날을 보내오다가 아들을 넘어 유망한 차세대 동역자로서 정세훈 목사를 공식 담임이라는 위치로 바로잡기 위해 조기 은퇴를 통한 바통 치기를 결단하게 됐다는 속사정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여수은천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은 정세훈 목사는 정우평 목사의 장남으로 대학 시절 CCC 총 순장을 역임하였으며, 총신대학원을 나와 서울 삼선교회(권영신 목사), 동서울성현교회(라계동 목사), 서울은천교회(박흥범 목사) 등지에서 사역 후 여수로 내려와 사역 중에 이번에 청빙 절차를 밟게 되었다는 것이다. 시찰회 경유 과정에 감사한 마음에 섬김의 시간도 가졌으며 향후 관련한 예식을 갖는다면 여러분들을 좀 더 크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할 것으로 본다.
정우평 목사는 “여러 가지로 부덕한 사람의 문제를 잘 처리해준 노회장과 임원, 시찰회, 정치부부장과 위원, 대리 당회장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의 지도를 잘 받아 목회에 충실하며, 노회를 잘 받들겠다.’고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린 것처럼 힘써서 노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정세훈 목사에게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동 장소에서는 동부시찰회(시찰장 강옥길 목사)도 별도 자리를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