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모술 인근 전투에서 아파치가 첫 효과를 보였다
Apache Gunships Draw First Blood in the Fight for Mo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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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소속의 아파치 헬기 부대가 이라크 북부 이슬람 국가 거점에서 6월 12일 처음으로 위력을 발휘했다. 건쉽 부대는 모술의 포위 공격하고 탈환 작전에 투입된 이라크 지상군을 지원했다. 모술은 2014년 6월 이후 점거되어 있다. 육군 제 10 항공 연대 제 1 대대 AH-64 아파치 2기가 Qayyarah 근교에서 차량을 공격하고 즉석 폭발 장치를 파괴했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War Is Boring에 전하고 있다. 카야라는 모술 남방 50마일 떨어진 티그리스 강가의 작은 도시이지만 이라크 군의 모술 공략에서는 중요 거점이다.
애쉬튼 카터 국방 장관은 6월 13일의 교전에 대해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항공기의 투입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몇 달 전에 현지 배치를 승인했다" 아파치는 중무장 헬기로 로켓, 헬파이어 미사일 30밀리 기관포로 폭발탄을 발사 할 수 있는 건쉽으로 이슬람 국가가 많이 사용 하는 고속 이동 가능한 “테크니컬” 즉 장갑차에 탑재한 폭발 장치 VBIED에 대응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는 VBIED를 시리아 이라크 각지에서 주요 무기로 하고 있다. 차량에 장갑판을 붙여 자살 폭탄 전투원이 운전하고 공세의 맨 앞장을 서는 경우가 많다. 흔히 볼 수 있는 전법은 차량을 이라크군과 쿠르드 군의 진지에 돌입시켜 폭발시키는 것이다. 차량에는 다량의 화약을 탑재한 트럭이 폭발한다. 1995년 티모시 멕베이와 같은 방식으로 오클라호마 시티 연방 빌딩을 파괴했다. 이슬람 국가는 공격에 여러 차량을 투입한다. 방어망을 돌파 후에 전투원이 돌입해 수비대를 압도하는 전술이다. 이슬람 국가를 비롯한 테러 집단은 민간인으로 붐비는 시장이나 공공 시설을 VBIED로 공격하고 있다.
카야라은 최전선에서 이라크 군이 티그리스 동쪽으로 이슬람 국가 부대와 전투하고 있다. Haidar Sumeri는 트위터 @IraqiSecurity에서 카야라와 동쪽의 맥시머 격전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카야라 점거는 이슬람 국가 세력을 갈라 팔루자 남방의 부대를 고립시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이라크 자유 작전 기간동안 전선 기지 FOB Endurance는 카야라 시가지에 가까운 공격 작전에 활용되고 있다. 활주로는 MiG 전투기도 운용 가능한 길이로 이라크 공군의 Su-25 대지 공격기와 미군 A-10 워트호그가 사용하여 이라크 지상군의 공세를 지원할 수 있다.
공세를 지원하기 위해 미군 연합군의 항공기 부대는 이슬람 국가 진지를 19회 공습했다. 그 중 모술에 6회, 카야라는 7회 였다. 카야라 공습은 VBIED 제조공장, 교량 3군데 포병진지 2개소의 집적지역 7개 외에 차량 다수를 겨냥해 아파치가 이 중 한 개를 잡았습니다. "항공기에 요청이 들어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효과를 올렸다"고 카터 장관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아파치의 투입은 적절한 시기에 이라크 군과 미군 지휘관이 투입을 결심하게 것으로 모술 공략을 위한 중요한 지점에 부대가 전개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 "목적은 달성하고 부대는 침공을 계속했다"
아파치 부대는 통상의 절차대로 우선 상황 조사를 했다고 국방부 대변인은 설명했지만 항공기를 요청한게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이 지점에 전개중인 이라크 부대의 규모 및 카야라 근교에서의 전투 보도에서 이라크군 또는 동행하는 미군 고문단 것으로 보인다. "목표의 위치 관계, 아군이나 민간인의 위치, 목표 지점에서 사격 전문가가 최적의 무장 시스템을 선택했다"고 고유의 결단력을 작전 본부의 대변인이 War Is Boring에 e 메일로 알려왔다. "연합군의 공습의 일환으로 아파치도 이라크 정부와 연락 조정후, 이라크 지원에 운용됐다"
이슬람 국가와의 전투는 2014년에 시작되어 이라크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군은 5,500명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3,870명이 이라크 군에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병참 보급 부문 및 특수 부대 대원이다. 아파치도 2014년 이라크로 돌아왔다. 올해 4월에는 아파치 8기가 추가 배치되었다. 미국 고문단은 이라크군 부대 대대 단위로 배치되어 기존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모술을 탈환하는 지원 체제로 하고 있었다. 고유의 결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국 군인들이 3명이다.
아파치 승무원에게 위험이 있다. 저속 저공 비행으로 지상 부대에 정확한 지원이 가능하고, 연합군의 타 기종보다 효과가 있는 반면 대공 화포과 기관총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더 큰 위협은 전투원이 어깨 너머로 발사하는 지대공 미사일이다. 뉴욕 타임즈가 2014년 10월 이슬람 국가가 휴대 미사일로 저공 비행중인 헬리콥터를 공격하는 방법을 전투원에게 가르치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 아파치의 성능과 특성에서 대응책까지 테러리스트 집단내에서 연구하고 있다.
항공기 격추는 안정된 고지에서 목표 탐지 요원과 함께 저격수를 함께 데려가 온라인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언론인 C.J. Chivers가 소개하고 있다. 저격수는 추락후 탑승자를 사격하기 위해서다.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헬기에 이쪽도 미사일을 발사하기가 좋다. 파일럿과 사격 전문가는 목표를 보는 것에 쫓기게 되는 것이기 때문" 이라고 교본은 해설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 전투원이 어깨 너머로 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최근 사례는 2014년으로 Mi-35M 공격 헬기를 격추했다. 아파치에도 위협이 남아있다.
아프가니스탄, 2016년 5월 US Army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