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솔트"가 재작년에 나왔었나요?
아뭏든 그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게되서 몸을 피하기 위해 짐을 꾸리려고 침대 위에
물건들을 쫙 펴놓았을 때 보았던 그 권총이
이놈이지 싶습니다.
Sig Sauer P232!!!
더블, 싱글 액션 겸용이구요, 전체 길이는 6.6인치,
높이는 4.7인치, 총열 길이는 3.6인치, 두께는 1.3인치
그리고 무게는 23.6온스입니다.
탄창에는 7발 들어가구요, 가격은 $799.00 이네요.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오랫동안 애용해오던 Walther사의 PPK입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네버다이"부터 P99으로 바꿨었지만
다니엘 크레익은 다시 이놈을 쓰더군요.
먼저, 가격은 $629.00 이구요, 더블, 싱글 겸용입니다.
전체 길이는 6.1인치, 총열 길이는 3.35인치, 높이는 3.8인치,
두께는 0.98인치 그리고 무게는 20.8온스입니다.
탄창에는 6발 들어가구요.
Walther사의 PK380입니다.
Two tone Nickel Slide 버전이구요, 더블, 싱글 겸용이네요.
전체 길이는 6.5인치, 총열 길이는 3.66인치, 높이는 5.2인치,
두께는 1.2인치 그리고 무게는 19.4온스입니다.
탄창에는 8발 들어가구요, 가격은 $459.00 입니다.
PPK의 디자인을 도용해서 PPK보다 더욱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한, 그치만 더 저렴한 아르헨티나
Bersa사의 Thunder 380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집사람에게 사줄까한다는 게 이놈이죠.
제 친구가 강력히 추천하기도 한 녀석입니다.
더블, 싱글 겸용에 전체 길이는 6.6인치, 총열 길이는 3.5인치,
높이는 4.9인치, 두께는 1.3인치 그리고 무게는 20온스입니다.
탄창에 7발 들어가구요, 가격은 $349.99이네요.
가격은 홈페이지에는 안나와있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겁니다.
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글락도 그렇구요.
체코 CZ사의 CZ-83입니다.
전체 길이가 6.77인치, 총열 길이가 3.82인치, 높이는 5인치,
두께는 1.42인치 그리고 무게는 1.76파운드이네요.
갑자기 파운드로 표시를 해놔서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군요.
싱글, 더블 겸용이고 탄창에는 10발 들어갑니다.
가격은 $452.00 이군요.
브라질 Taurus사의 밀레니엄 시리즈 중
Millennium Pro 138BP입니다.
햄머가 보이질 않는데 싱글, 더블 겸용이라는군요.
어쨌든 전체 길이는 6.125인치, 총열 길이가 3.25인치, 높이는 4,917인치랍고 합니다.
두께는 1.232인치 그리고 무게가 18.7온스입니다.
탄창에 10발 들어가구요, 가격은 $441.00 이네요.
근데 밀레니엄 시리즈 중 380구경은 단종됐다고도 합니다만...
글락25와 글락28도 올려볼려고 했는데요,
민수용으로는 판매를 안하나 봅니다.
홈페이지에 사진도 안올라와 있네요.
다만 제원은 글락25가 글락 19나 23의 3세대와 거의 같구요,
글락28이 글락 26이나 27의 3세대와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이상 전에 말씀드렸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조금은 큰
380 ACP 구경의 권총들을 올려봤습니다.
흥미없어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카페 내에서 할 수 있는 게 이정도 뿐이니
흉은 보지말아주시기를...
다음에는 또 다른 걸 찾게되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각 총기 회사들의 홈페이지>
첫댓글 권총이 백얼마...
오늘 올린 것 중에는 백만원 넘어가는 게 없는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샷건도 언젠가는 장만할려고 합니다. 지금 가지고 싶은 놈들도 있구요.
샷건 좋아하시나 보군요.
다음에는 샷건들을 찾아보고, 자료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서 민수용으로 판매하는 것들로요.
어지간한 헐리우드 영화에는, 특히 농촌? 농장? 이런 배경으로는 항상 샷건이 등장하더군요. 레밍턴? 그 펌프액션식 나무색깔 손잡이 달린거요. 미국은 편의점 같은곳도 샷건이 있던데 ㄷㄷㄷ 저는 겨울에 아버지와 같이 고향 대구쪽으로 꿩사냥이랑 멧돼지 사냥을 나가기도 하는데,,사냥용 엽총도 관할 경찰서에 맡겨두고 필요할때마다 절차를 거쳐서 받아와야 하는 사실이 전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쩔땐 너무 신경질이 나서 한국에 태어난걸 원망한 적도 있지요. 대신 그만큼 한국이 총기강력범죄가 없고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지만, 아무튼 싸가지없는 병기고 계원놈의 말투는 정말 맘에 안든다니까요..
알라스카로 이민오시면 딱이시겠네요.
총기 소지도 자유롭죠, 돈내고 면허만 사면 여름에 사냥도 다닐 수 있죠.
근데 겨울이 너무 길고 추워서...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자유게시판에서 이동하였습니다.
아! 개인화기 및 중화기...
근데 " 군사무기" 란이라서... 제가 올리는 것들은 거의가 민수용이라서...
그래도 개인화기 및 중화기로 가는 게 맞나요?
저도 에매해서 조금 고민했습니다.
민수용과 군사용의 경계가 모호하긴 하지만 앞으로 리뷰는 이 게시판에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지나간 총기관련 자료들도 옮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총기 및 중화기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실총은 장탄수가 10발이하총들인데 영화에선 수십발쏘죠 최근에는 탄가는장면도 나와주긴 하지만 그래도 무진장 싸주고 간다는거 영화중에 이건 너무했다라는게 로보캅이죠
미래이긴 하지만 에어리언2도 좀 그랬죠? 그리고 30~40발 들어가는 소총이나 기관단총들도 수백발은 기본으로 계속 갈겨대구요. ㅋㅋㅋ
헐리우드 영화가 다 그렇죠 뭐 ㅋㅋ 게다가 총 발사장면도..람보는 에무육공 들고 뛰어가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옆으로 뒤로 난사하는데 차암 신기하게도 적군을 정확히 명중시키던..ㅋㅋ 홍콩영화 주윤발 나오는것도 그렇고요
사실 권총을 쏴보니까요, 권총으로 뭔가를 정확히 맞춘다는 게 영화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얼머나 연습해야 그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고민되기도 합니다.
웰터에서 만드는건 왠지 다른권총이랑 섞어놔도 딱 한눈에 구별갈만한 특징이 있는것같은데
딱 꼬집어 말할수가 읍넹 ... ㅋ
PPK나 PK380이 마음에 드시나 보군요?
웰터? 아..영어로 읽으면 그렇게 되는군요..전 발터가 입에 익어놔서
25버전이 민수용으로 안나옵니까? 글록중에서 콤팩트 버전으로 알고 있는데, 특수요원들에게나 지급하는건가 보죠?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보면 디카프리오가 들고다니는데,,하긴 불법 무기로 구했을수도 있는거니까..
위 사진의 글, 보이시죠? 경찰처럼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제가 못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근데 저는 영화를 볼 때, 글락을 정확하게 모델넘버까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혹 등장인물이 구경이라도 말해주면 비슷하게 추정은 해볼 수 있지만서도요.
그러고보니 저는 수송부 주제에 갖가지 사격을 다 해봤네요,,소총으로는 식스틴이랑 k-1,k-2 다 쏴봤고 분대장 집체교육 가서는 카리바50이랑 m-60람보 기관총도 쏴봤네요..그리고 연말에는 탄소모사격 한다고(그러게 제때제때 사격훈려좀 시키지,,한심한 간부들 같으니) 기계화사격장 가서 k-5권총도 쏴봤습니다. 간부들 안볼때 빈총 붙들고 이리저리 폼잡고 사진찍고 햇었는데,,확실히 권총사격이 힘들고 어렵더라구요. 저야 물론 권총사격 훈련도 안했고 쏴본적도 없지만, 문자 그대로 "거참 더럽게 안맞더군요!" 10미터 밖에서 분명 표적 정중앙을 정조준해서 쐈는데 엉뚱한곳에서 흙먼지가 풀썩!
연습이 없어서였을 겁니다.
권총도 연습을 많이 하면 좀 나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