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중보기도
출32:30-35
2026년 10월 5일(월)
기동찬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하나님, 모세는 단순히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자신의 이름을 담보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만일 저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면 자신도 구원의 반열에서 제외되어도 좋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완악한 백성들이(22절)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 백성들이 모세 자신을 배신하고 하나님을 버렸음에도 모세는 그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과 백성들을 동일시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완악한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 숭배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진멸시키고, 모세를 통해서 새로운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10. 그런즉...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모세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을 포기하고 백성들의 생명을 선택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중보 기도는 마치 죄인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모세는 완악한 죄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의 이름을 걸었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죄인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받게 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보혈을 피를 흘리심으로 죄인인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모세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신약의 사도 바울이 떠오릅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3).
사도 바울 역시 모세와 동일한 중보자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이들의 심정은 모두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중보한 자들의 마음임을 선포합니다.
모세가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며 기도하기를,
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33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거룩한 열정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받으셨으나, “내 이름을 지워달라.”(32절)는 모세의 대속의 제안은 거절하셨습니다.
다만,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자를 파송해 주셨습니다.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를 그 자리에서 전멸시키려던 아버지의 뜻을 거두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우상 숭배에 가담한 자들은 각자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하는 줄 압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죄에 대하여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줄 압니다.
34...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우상 숭배에 가담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회개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음을 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위해 자신의 생명과 이름을 담보로 간구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배신과 완악함으로 가득 찬 백성이었음에도 그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주님 앞에 엎드렸던 모세의 심정 가운데서, 주님의 심정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나님께 간구했으나, 죄 없으신 주님은 십자가에서 실제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저의 참된 대속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아주시기까지 저를 사랑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사자를 앞서 보내어 길을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동시에 백성들 각자가 지은 죄는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회개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 삶에 적용하며 기도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완악한 죄인들을 바라보며 비난하고 비판하는 자가 아니라, 모세와 사도 바울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십자가의 은혜를 적용함으로 기도하는 참된 중보자이신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이웃의 허물과 죄를 비난하고 비판하기보다, 모세처럼 나아가 기도하고 중보할 때 제가 하나님께 참된 기쁨이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when I step forward to pray and intercede like Moses—rather than criticizing and judging the faults and sins of my neighbors—I will become a true joy to God.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