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틀러 상황을 보면서 그동안 쭉 생각했던걸 다시 생각하겠금 하네요.
20년간 NBA를 보면서 시청자로써 팬으로써 확인할 방법이 없는것 중에 하나가,
정말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서 경기를 뛰고 있을까하는 의문점였어요.
그럼 우승이 목표가 아니면 멀 위해 뛸까?
돈.
팀에서 벤치 멤버로 뛰면서 겨우 10분도 안되는 시간을 뛰면서 몇 밀리언씩 가져가는걸 보면,
어쩌면 그냥 그렇게 NBA에서 버티면서 큰 꿈은 아니더라도
일반사람보다는 더 많은 부를 가지고 갈수 있는 그런한 생활을 노리는 선수가 어디엔가 있다고 봤었죠.
스타팅 멤버로 봤을때도,
개인적인 스탯이 올라가서 장기계약을 하면,
슈퍼스타는 되지 않더라도 팀이 나를 버리고 또 누굴 찾겠어라는 생각으로 뛰는 선수도 있겠죠.
"적당히 해주면 사람들이 기대하고 돈을 주겠지?"
받으면 또 적당히 해서 내년을 기대하게 하고,
팬들인 저희들은 모르겠죠.
모두들 각자 응원하는 팀 중에
아마 이런 느낌을 받는 선수들이 있었을꺼라고 봅니다.
도대체 왜 더 높게 안가는거야? 왜 저기서 포기해? 몇 밀리언씩 받으면서 저게 다야?
도대체 이길려는 의지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라고 생각드는 경우들이 있지 않으셨나요?
이 사건을 팀 불화라고 하기에는 갸우뚱하네요.
혹시 팬분도 있겠지만 위긴스 얘기를 해야겠네요.
지난 2년간 가장 실망을 느꼈던 선수네요.
위긴스 경기를 보면 과연 이친구의 목표가 머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우승은 전혀 생각이 없어보이고,
팀이 맥스로 줄꺼라는 생각에 설렁설렁, 공격도 캐치앤슛...
결국 5년에 146밀리언..
그냥 천원 계산해서 1460억인데요.
우승이 중요할까요? 이상황에서? 앞으로 어이없이 다치지만 않으면 욕 안먹고 5년을 지낼수 있는데...
욕 또 먹으면 어때요? 게임이 끝나면 리얼월드로 돌아가는건 우리들인데...
버틀러.. 암튼 좋은 팀 만나서 열정적인 경기 하는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카터를 떠나 보냈던 22년 랩토스 구경꾼이 옛날 생각에 끄적해봤습니다.
첫댓글 뭐 걍 회사원하고 비교하면 이 회사를 일류로 이끌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가족아니면 없을거같아요 저만해도 돈 주니까 일하는거고 돈 더주는데로 이직하고,, 몰론 팬들의 인기 기대에 먹고 사는 프로스포츠 선수들하고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겠지만,, 이제 코비처럼 독종 선수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할거같아용,, 걍 저렇게 나도 돈보고 일하는데,, 라고 생각하니 그러러니 되더라구여 ㅜㅜ
저도요...
그냥한사람의 사회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다들 열심히 일하지만 모든사람이 임원을 노리고 뭔가를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승리' 보다 '농구' 를 좋아하는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Nba수준에 와있는 선수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고
농구 자체를 좋아하는것과 승리를 좋아하는건 좀 다르겠다는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틀린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참 애매하죠.
하지만, 만약 제 월급이 우리 회사를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고객들의 돈으로 나온다면,
그냥 돈만 받고 대충 일하기에는 고객들의 믿음을 배신하는거 아닐까요?
그렇기엔 저도 직장인이지만 백프로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팬들이 없으면 리그도 없고 리그도 없으면 좋아하는 농구 그냥 동네 농구골대에서 우쭐되는건데..
우리보다 백배 천배 만배 받고
많은 농구인들의 꿈의 무대에서 뛰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게 바램이죠.
@얼빙신 그렇죠 ㅎㅎ 직접적인 비교는 사실 힘들죠,,,
위긴스는 프로 데뷔전의 하입으로 맥스까지 이끌어낸거 같아요. 기대치에 비해 프로무대에서 보여준게 거의 없네요.
운동 선수들 몸이 재산이라 매경기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다고 또 그렇게 뛰는 것도 힘들다고 전직 축구선수분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물론 타고난 승부욕으로 매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결국 직업이니깐요.
프로는 무조건 돈이죠. 우리가 이것저것 바라는게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