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5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하반기 주가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리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8% 증가한 6524억원, 6% 늘어난 1076억원으로 중국을 제외한 지역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제조원가율이 상승했지만, 내부 비용 통제를 우선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중국은 2월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확대에 따른 주요 지역 봉쇄가 나타나 수요측면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까지 원부자재 단가 상승 영향이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반기에는 주가 안정화가 기대된다"며 "주가는 외부 충격에 따른 손익 부담 우려로 3개월간 18% 하락했지만, 우려는 주가에 반영 중으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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