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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스크랩 ♥엽기♥ 네티즌이 매도한 아프간 피랍자 사이월드 사진의 진실
날동아 추천 0 조회 15,075 07.07.26 03:09 댓글 123
게시글 본문내용
이런 글을 쓰게 된 상황이 구글과 유투브에 기독교 안티가 피랍자들의 사이월드 사진을 영문해설까지 붙여서 올렸다는 내용을 듣고 탈레반에 메일을 보냈다고 하는 내용을 본 이후입니다.
 
아무리 기독교 안티가 물을 만났다고 해도 이정도면 비정상적인 것 아닙니까? 그래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피랍자들이 만일 생환한다면 현재의 네티즌들의 태도에 더 큰 충격을 받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이 블로그 기사들을 쓰고 있습니다. 토론의 장이 아니니 안티내용들은 다른 곳에서 푸시고 해명을 위한 블로그 하나쯤은 그대로 보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정말 피랍된 샘물교회 교인들은 모스크에서 이슬람을 모욕하는 행위를 했을까?

 

  우선 개념정리 해야 할게 '모스크'는 일종의 건축양식이라는 것이다. 왕궁도 모스크식으로 지어질 수 있고, 이슬람의 예배당도 모스코 지어질 수 있고, 묘지도 모스크로 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알고 있고 타지마할도 모스크이며 묘지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일 악플러들의 논리대로라면 타지마할을 방문하는 수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슬람을 모독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4주간의 일정에서 20여일의 선교활동을 소화하고 스리랑카의 정국이 좋지 않아 스리랑카를 포기하고 트립을 가졌다. 이것을 교회에서는 '미션트립'이라고 부른다. 말꼬리 잡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부연하자면. 교회는 모든게 '선교, 미션'이 붙어야 말이 된다. 모슬렘 왕조의 왕비의 무덤이다.

 

 

 

타지마할 모스크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다. 타지마할의 규모가 상당히 큼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주위의 사람들을 보라. 저들의 편한한 태도를....... 관광지이기 때문에 모스크를 그냥 편안하게 둘러보고 외국인이니 주변에 와서 우리를 구경도 하고 그런다. 아이들은 뛰논다. 사진찍고 그냥 노는 분위기이다.

 

타지마할의 모스크 안에 들어가면 좌측의 피랍자의 사진에서 본 것처럼 컵을 뒤집어 놓은마냥 되어 있다. 실제 타지마할 안에 들어가봐야 묘 하나에 탁트인 천정 하나 있는 것이다. 외관이 아름답다.

 

모스크의 구조상 소리가 위로 올라가면서 공명한다. 음색이 굉장히 아름답게 나오고 관광가이드는 기본적인 소리나 노래를 몇개는 갖고 있다. 노래를 불러주면서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의 가이드도 모스크를 가는 곳마다 그러했고, 어떤 곳은 노래하는 사람을 데려오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가 아프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아프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의료봉사팀원들의 트립이었다. 가이드가 노래소리가 매우 좋다고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젊은 학생들이 "우리 노래 불러봐도 돼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간 이들이 "찬송"을 부르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닐까? 나역시 신앙을 가진 이후로 일반 노래에 대해서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고, 노래방은 내게 전혀 유흥거리가 아니지만 찬송은 좋아한다. 있을 수 있는 것을 갖고 문제로 만들려고 하는 기독교 안티세력들의 문제라 생각한다. 그들이 했는지, 그들에 의해 고조된 이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탈레반에게 왜곡된 형태로 메일까지 보내야 했을까란 생각이다.

 

위의 사진은 여성들이 히잡을 뒤집어 쓰고 있지 않았다면 단순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모스크를 둘러보고 있구나란 생각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저들이 히잡을 둘러쓰고 있으니 한국인인지 현지인인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사원에서 했다고 하니 이슬람을 모독한 것처럼 이미지 혼란을 가져오는  것이다. 히잡없는 한국인 여성들이라고 생각해 보라....

 

히잡을 쓰는 것은 현지인 문화를 존중해서이다. 의료봉사할때야 한국인으로서 그냥 하지만 여행을 할 때에는 봉사지를 떠나는 것이니 예의를 갖추는 것이다. 인도에서도 사원을 방문할 때나 타지마할의 위에 올라갈 때에 신발을 벗는다. 맨발로 다니는 것이 그곳의 예의이기 때문에 그것을 따른다. 위의 한국인 여성들도 의료봉사지를 떠날 때에는 아프간 문화를 존중해서 히잡을 둘러쓰고 다닌 것이다. 타지역에 가는 교회나 선교팀은 그 문화를 사전에 철저히 숙지하려고 노력하고 존중한다. 그것이 제 1 원칙이다.

 

2005년도팀이 기도를 했다고 하는 사진이다. 이들 주위에 아프간 사람이 보이는가? 아프간의 향량한 산하를 둘러보면서 그 아프간에 대한 애끓는 마음으로 이들이 모여 기도했다. 감정을 자극하는 부분은 히잡을 쓴 여성이 마치 모슬렘 여인이 기도하는 듯한 이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무엇인가? 한국인 여성들이다. 이들의 아프간 문화권에 대한 존중이 얼마나 강했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는 황량한 산야에서도 히잡을 여전히 둘러쓰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좀 슬퍼보이지 않는가? 저들은 한국에서 나시에 미니스커트로 돌아다녔을 수도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스런 딸들이다. 그러나 아프간이라는 땅의 문화는 여성들이 히잡을 늘 뒤집어 쓰고 다녀야 하는 문화이다. 그들은 히잡을 쓰고 다니느 체험 자체가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악의적인 기독교 안티 네티즌들의 문제는 2005년도 팀이 공공의 장소가 아닌 자기들만이 있는 장소에서 현지의 문화를 존중한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한 의료봉사활동의 의미보다 저런 것을 왜곡하여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인도를 다녀온 나로서는 저들이 얼마나 현지의 문화를 존중할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히잡'이라는 현지인 문화를 존중하기 위해 쓴 것을 악의적으로 부각시킨 케이스라 할 수 있다.

 

2. 샘물교회 교인들의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기독교 안티악플러들은 2005년도 사진으로 현재 피랍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하다가 이슬람의 반감을 사서 잡힌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 사진은 2005도에 찍은 사진이고, 의료봉사활동이 끝난 후 몇칠간의 현지 문화체험을 하기위해 관광지를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다. 즉, 그 사진의 내용은 지금 아프간에 잡혀 있는 팀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마치 지금 잡혀 있는 이들이 아프간에서 공공연하게 전도를 했다는둥 루머를 퍼트리는 이들은 기독교에 대한 악의적 감정때문에 인명마저 경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2005년 샘물교회 교인들의 의료봉사활동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DXASxck3htI

 

이동영상과 사진들은 동일한 사이월드에 있었는데 그들의 의료봉사활동을 입증해 주는 사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코멘트가 없다. 이것은 그사진을 유포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 의향이 없음을 의미한다. 사진이 입증해 줌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따지자고 하는 기독교 안티부류들은 "의대생 1명, 간호사 1명인데 그게 의료봉사팀이냐?"고 박박 우긴다. 무식이 촌티난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 것이다.

 

3. 샘물교회 교인 단기의료선교인가, 단기 의료봉사인가?

 

   각 문화권에서 관용어가 있다. 가령, 탈레반에 메일을 보낸 사람이 수신확인을 캡쳐해서 올린 이미지의 제목은 "탈레반이 봤다는 짤방이다"라는 제목이다. "짤방"이란 단어는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일상적인 용어지만 그외의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내용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내에서 관용적으로 쓰이는 단어중의 하나가 '선교활동'이란 단어이다. 교회 외부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서 '선교'라고 붙이는 것이다.

 

   교회가 외부에서 하는 활동중에는 '대북쌀지원, 탈북자돕기, 이재민 구호활동, 지역복지시설방문, 위로활동, 불우학생 장학금, 저소득자 거주지 제공 및 생활비 지원, 각종 소외지역 방문봉사, 집 지어주기, 교회지어주기, 도서관제공, 문화공연, 의료봉사'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교회는 간단히 그것을 뭉뚱그려 '선교'라고 한다. 왜냐? 교회의 존재의 목적인 전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활동은 '선교'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직접적인 전도활동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비기독교인이며, 기독교 안티세력은 이것을 이용해서 마치 샘물교회 팀들이 공공연한 전도행위를 하러간 것인양 떠벌린 것이다.

 

   아프간 현지에는 이미 수년간 한국인 NGO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전쟁이 수십년간 지속되면서 기본의료설비가 극도로 취약한 아프가니스탄에 한국인 NGO가 운영하는 병원은 생명줄과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의료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진료실에 사람들이 꽉 차서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있는 곳은 탈레반의 근원지인 파슈툰족의 마을이다. 이들이 골빈 사람들인가? 거기에서 전도활동이나 하고 있게? 순수하게 이들의 친구로서 그곳에서 아프간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2007년 7월 22일 (일) 16:03   연합뉴스

<인터뷰> 아프간 분쟁 심층취재 이유경씨 "피랍 기독교 부각 보도는 위험"

 

....

 

다음은 일문일답.

--아프간에는 언제 갔었나.

▲올해 3월5일부터 5월21일까지 취재했다.

 

--칸다하르에서 한국인 봉사단체를 방문했었나.

한민족재단 분들과 저녁식사도 나눴고 그분들이 운영하는 힐라병원도 방문했었다. 칸다하르는 선교를 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곳이다. 이슬람 근본주의와 파슈툰족의 보수적 문화의 영향력이 아주 강한 탈레반 태생지다. 그 사람들은 '선교'보다는 조그만 병원을 운영하며 의료봉사에 더 치중하고 있었고 현지인들에게 좋은 호응도 얻고 있었다. 아프간 여성 환자들을 만나 얘기를 나눴는데 그 병원과 친절한 한국인 의사들을 아주 좋아했다.

--언론인으로서 이번 사태의 올바른 보도 방향을 지적한다면.

선교나 기독교를 부각시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잘못된 보도다. 납치된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선교 목적으로 갔을지 몰라도 어차피 선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한국인들의 의료봉사에 대해 현지인들의 인상과 평판이 좋기 때문에 그런 긍정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해야 석방에 도움이 될 거다. 아울러 네티즌들이 '선교'에 초점을 맞추어 비난하는 식의 댓글을 쏟아내면서 의제설정이 잘못 가는 것도 위험하다. 차분한 보도와 긍정적인 의제설정이 필요하다. 납치된 분들을 '의료 NGO'나 '교육 NGO'라고 해도 사실 왜곡은 아니라고 본다.


 

2005년부터 아프간을 단기간에 방문하는 의료봉사(선교)팀은 현지에 이미 세워져 있는 병원의 일손을 거들기 위해 가는 것이다. 과장된 표현이기도 하지만, 현지의 병원을 돕는 일이니 '의료봉사'가 맞지 않을까? 일반적인 단기선교팀에게 중요한 역활중의 하나는 현지에 있는 선교사나 봉사단체에 물자를 보급하는 역활이다. 특히나 아프간 같은 외부와의 교류가 일반적이지 않고 내부에서 물자를 보급하기 곤란한 경우라면 전적으로 한국으로부터 보급을 받아야 한다. 그것을 일반항공편으로 보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낸다 하더라도 비용은 더 클 것이다.

 

나도 단기선교를 갈 때에 현지 선교사님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개개인이 나누어 담었다. 화물칸에 1인당 20KG을 무료로 실을 수 있기 때문에 23명이면 휴대품외에 460KG을 실을 수 있는 것이고, 이중의 1/3~1/2 정도는 현지 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비롯한 물품들이었을 것이다. 현지 병원은 의약품이 떨어지면 아프간 주민 진료를 중단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을 보급해 주는 거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국경없는 의사회의 멤버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던 한의사의 얘기를 들으니 이런 경우 제약회사에서 의약품을 찬조해 주기도 한다고 한다. 단기의료봉사의 내용에는 이런 의료품목 보급이란 중요한 임무가 있다. 6.25 때 한국군의 구성이 어땠는지 아는가? 46%가 보급에 종사하던 병력들이었다. 어디든 보급은 중요하다.

 

또한 현지에서 의사의 지시를 받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들이 있다. 외상환자에게 거즈를 갈아주거나 약을 발라주거나 행정업무를 보거나 하는 것은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집에서 다 하는 것이다. 몰려드는 아프간 환자들을 역활분담을 해서 한꺼번에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단기의료봉사팀의 역활이기도 하다. 진료의 범위를 넓힐 수도 있고, 더 많은 사람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고, 의약품이 없어 그동안 치료를 미루었던 환자들을 불러서 치료해 주는 것이 단기의료봉사(선교)팀이 현지에 갔을 때 일어나는 일들이다.

 

4. 의료봉사단이 한국인 기독교인이라 탈레반이 분개한 것이다?

 

  분개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네티즌이다. 이들의 미니홈피 사진을 영문설명을 곁들여서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린 한국사람이 댓글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을 보면 그가 마친 경건한 이슬람교도같다. 실제 이슬람교는 이교도보다 무신론자를 더 경멸한다는 것을 모르고 말이다. 그 밑에 "I want Talleban to kill this woman. Yes, I'm Korean!"이라는 댓글을 달아놓고 해서, 미국인 어이가 없어서 "너는 정말 그들이 죽이기를 원하니?"하는 말들도 달려 있었다.  

 

이들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아프간 현지인들은 안다. 그래서 이들의 행위를 배척할까? 그렇지 않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땅에 보건과 영양이 부족한 땅에 자기들을 섬기기위해 자기들과 종교가 다르고, 위해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자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온 것을 알고 있다. 외국에서 자국을 어떤 눈으로 보는지도 알고 있고, 외국군대의 이동을 볼때마다 힘없는 나라의 설움을 느껴야 한다. 그래서 자기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 NGO들을 기독교인 여부와 상관없이 사랑하고 아끼고, 탈레반도 현지주민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봉사의 일을 하는 이들 기독교인에 대해서는 터치하지 않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어제는 아프간 현지주민들이 한국인 피랍자 석방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겠는가?

 

(뉴델리.두바이=연합뉴스) 김상훈.강훈상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석방을 위해 적지 않은 용기를 냈다.  한국인 납치사건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중부 가즈니주(州) 주민 1천여명은 24일 피랍 한인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가즈니주의 주도인 가즈니시 주민들은 이날 단체로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여성을 납치하는 행위는 이슬람 율법과 아프가니스탄 문화를 거스르는 비인간적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한국인들의 석방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주민들이 이날 이 같은 시위를 벌인 것은 역시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의료진료와 유아교육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아프간 현지의 교민 소식통은 전했다.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도 봉사팀의 활동이 선교와 무관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가두시위가 가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피랍자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점도 `여성을 해치는 행위는 전통에 어긋난다'는 현지 정서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불에 본부를 둔 `자유의 목소리' 라디오 방송의 미르와이스 잘랄자이 프로듀서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인들은 탈레반의 한국인 납치에 큰 슬픔을 느끼면서 우리의 친구인 한국인을 납치한 탈레반의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참고>

 

1. 아프간 피랍 의료봉사단의 진실 : http://blog.daum.net/isarang1973/3783752

 

2. 구글, 유투브에 피랍자 비방 동영상, 사진을 영문으로 게재했다가 정부가 폐쇄 : http://blog.daum.net/isarang1973/?_top_blogtop=go2myblog

 

3. (외교부)아프간 피랍자에 대한 루머는 사실무근 : http://blog.daum.net/isarang1973/?_top_blogtop=go2myblog

 

4. 인터넷 반기독교여론 조작 행태 : http://blog.daum.net/isarang1973/3819462

 

5. 피랍자 '막가파식' 악성댓글...."경찰 수사 착수" : http://blog.daum.net/isarang1973/3813183

 

6. 피랍한국인을 죽일 경우 탈레반의 딜레마 : http://blog.daum.net/isarang1973/379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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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6 10:11

    우리가 잘못알았건 제대로 알았건 저 사람들은 저기가 이슬람 사원이라는 걸 인식하고도 그런거잖아요 실제로 거기가 이슬람 사원이건 아니건 간에 자기 머릿속에 이슬람 사원이라는 생각을 담고 있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진짜 어이 없음 이 글이 좀 이상한건 저 사람들이 저기서 저런 행동을 했지만 저 곳은 그래도 되는 곳이다라는 뜻이잖아요 저 사람들은 그 생각 하고 그런 행동한건 아님 뭐 거의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격이랄까 -_-

  • 07.07.26 10:13

    정내미 뚝..

  • 07.07.26 10:15

    이건또 뭐야.. 그불로그 그사람... 말을 해봐야 뻔한분이시던데...이런글은 보기도 일기도 짜증그자체..그냥 무관심이 최고인듯해요 저런사람. 관심가져봐야 오희려 또 언론을 이용하고 악플이니 어쩌니 떠들어대겠죠.. 지긋지긋해

  • 07.07.26 10:26

    봉사가 아니라 선교라 신문에도 나왔더만... 또 봉사가 아니라 선교인 이유를 들이 대줘?!! 아프간 단기선교 신청서 보여주련? 거기서 찬송가 부르는 개념은 어디서 나온거지.. 후 화난다.

  • 07.07.26 10:28

    애쓴다

  • 07.07.26 10:30

    왜이렇게 개신인들은 남의 생각을 개조못해 안달이 났는지????? 남의 생각 뜯어고치려 하지말고 당신이나 뜯어고치쇼. 나는 보이는것만 믿는 사람이니깐.

  • 07.07.26 11:37

    진째 애쓴다

  • 07.07.26 10:41

    타지마할이랑 비교한거부터가 .. 어이없다

  • 07.07.26 10:49

    이건 진짜 쫌;;;;;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말이 안되는데;;; 뭐 저런 변명을-_-

  • 07.07.26 11:10

    너무길어서읽다말앗어요 ㅈㅅ ㅋㅋㅋㅋ

  • 07.07.26 11:23

    나도 미션트립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음

  • 07.07.26 11:44

    진심 궁금하다, 어디 모자라나? -_-;;

  • 07.07.26 11:55

    병신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개독교

  • 07.07.26 13:17

    가이드가 노래소리가 매우 좋다고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젊은 학생들이 "우리 노래 불러봐도 돼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간 이들이 "찬송"을 부르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닐까? ------------------>나 여기서 진짜 개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7.07.26 13:37

    찬송가를 부른거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어이없네 나두교회가서 불경이나외워야겠당

  • 07.07.26 14:50

    글이 왜이래 아주 난잡하구만 그래서 어쩌라그 ㄷㄷ 그리고 모스크랑 타지마할이랑 비교가 되나????

  • 07.07.26 15:24

    이거보면 진심 무식이 죄. 공부나 더 하쇼.

  • 07.07.26 15:56

    그런가 하고 읽어줄려고 해도.. 이건 뭐.. 그리고 네티즌들이 지적한 문제들은 이것만이 아닐텐데? 정말 애쓰시는건 이해가가 가지만.. 명백히 잘못한것을 변명하려고 해도 이미..

  • 07.07.26 16:59

    가만히 읽어보면 뭔가 논리적이지가 않아.. 이뭐병 고도의 개신교까가 틀림없긔.

  • 07.07.26 17:21

    분명한글인데 이해되지 않는다 논술학원이라도 다니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07.07.26 18:03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옹호하려면 제대로된 글로서 옹호하던가 이게 뭐니-_-

  • 07.07.28 07:36

    모야 이 뵷은..

  • 07.07.28 1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또 뭐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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