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부터, 이 집을 한달에 두어번, 정말 제대로 된 손칼국수 생각이나거나, 시원하게 해장하고 싶을때나, 2,000원으로 호사를 누려보고 싶을 때, 찾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드시고 나가시는 손님마다 하시는 말씀이 "이 집은 나라에서 상줘야 돼~!!",그리고 "이 집은 봉사하는거야~ 봉사!" 두가지 말씀을 하시면서 나가십니다. 첫날, 저도 먹어보고 나올때, 정말 이 집은 나라에서 상줘야한다고 생각되고, 장사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 집은 봉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그림이 2,000원 손칼국수랍니다. 2,000원짜리 손칼국수가, 호박에 계란지단,어묵,당근에 김가루까지 저렇게 넉넉히 넣을 수 있는지 정말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2008년 개업때부터 2,000원의 가격뿐만아니라 호박,지단,어묵,김가루등의 고명을 6년동안 한결같이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상줄만합니다. 결국 올해초에 장관이 직접 상주고 갔답니다~^^ 올해 초 행안부 장관이 직접 모범업소 인증하고 갔다는 내용입니다. 자~2,000원, 목동손칼국수 나왔습니다. 여기는 할머님,할아버님 두분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김치도 셀프고, 칼국수도 번호 불려지면 직접 주방창구에서 돈내고 받아와야 합니다. 물론 먹은후엔 다시 빈그릇 갔다놔야하고요~ 김치 직접 가져가는 코너랍니다. 이제 먹어 봅니다. 어떠시나요~ 2,000원짜리라 믿겨집니까~ㅎㅎ 호박,지단,어묵까지 다양한 고명의 손칼국수, 면발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할아버님이 직접 반죽하고, 홍두깨로 밀고 부엌칼로 투박하게 썰어 냅니다. 면발굵기는 제각각입니다~~^^ 나라에서 상줄만 합니다^^ 40여년의 조리사 경력이신지~ 면발 참으로 쫀득하면서 부드럽고 식감 쥑입니다~^^ 2,000원 손칼국수~ 봉사한다고 생각 안되세요~~? 멸치로 육수를 내셨다는데~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해장으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할머님,할아버님외에 일하시는 분 없습니다. 11시반에 가시던가~ 1시이후에 가시던가, 가급적 점심시간은 피해주세요~ 점심시간은 줄서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엔 전화하지 마세요~ 두분이 주방에 계서서 전화 못 받습니다.행안부 착한가격 액자입니다. 할아버님의 70년대 조리사 면허증이네요~ 목동손칼국수 입구입니다.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신정동1020-22(신서초교,목동9단지923맞은편GS25뒤편)전화:2643-5989. *"추천과구독"꾸~욱 눌러 주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하루되세요^^ |
출처: 맛있고 가슴따뜻한 이야기 착한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
와동네다동네!!!!!!!! 겁나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좋았어! 그런 미로 오늘 간식은 라면에 김치다!
[칼국수]꼭 먹기
멀어.........나 면요리 존나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은데 멀어.................
목동 칼국수ㅠㅠㅠㅠㅠㅠ먹어야지 ㅠㅠ
헐 남는 게 있어??ㅜㅜ 가까우면 당장 가고 싶다ㅠㅠ 목동이면 정반대ㅜㅜㅜ
헐 나 목동사는데 대박 몰랐네 ㅠㅠ 한번 가봐야지ㅜㅜ
목동칼국수!! 가뱌야징 ㅜㅜ
헐??:?:???? 지금 나 알바하는데 여기서 10분도 안걸릴거 같은데?? 여기 가본 언니들!! 대한교회 있고 빕스있고 근처에 법원있는 그 동네 맞음?? 저 에벤에셀 프라가 목동9단지랑 이웃해있는거 맞음?????? 난 왜 이동네에서 22년을 살았는데 몰랐는가!!!
헐 맞네????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가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칼국수 먹고 싶음 오목교 현백 앞에있는 명칼만 다녔는데!!!1
목동가서 칼국수 먹쟈!
신정7동에는 3천원짜리 칼국수있는데 존맛..b 이름이 고시칼국수 언니들꼭가봐라 두번가라
[목동손칼국수]ㅠㅠ맛있겠다..진짜맛있겠다........다이어트미치겠다 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