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베드로 할아버지의 영성체
글라라120 추천 0 조회 87 23.05.12 22:4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12 23:04

    첫댓글 저도 부모님 병수발 하느라고 정말 힘들었어요. 그걸 애들이 옆에서 보긴 봤는데....글쎄요. 본대로 할지는 의문이에요.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성경 말씀에 (인생은 기껏해야 70년 근력이 좋아서야 80년)이라고 나오니 80년 산다고 치면 이제 15년 남았습니다. 그러면 10년은 운동 열심히 하면서 내 발로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으면 되는 거고 한 3년은 집 하고 동네나 다니다가 2년은 노환으로 집에서 지내다 가면 될거 같습니다. 그 이상 살면 애들도 나이가 들어서 돌보기 힘들어 요양원으로 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난 15년만 더 살고 갈려고 합니다. ㅎㅎㅎ~

  • 23.05.12 23:07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하여튼 생각은 그러니 자꾸 생각하면서 15년 동안 기도 하면서 지내다 보면 그 정도 소원은 하느님이 들어주시겠지요. ㅎㅎㅎ

  • 23.05.13 00:17

    기도하는대로 주님은 들어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