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차를 막아?” 일본도 휘둘러 손목 절단...피해자 결국 사망
문화일보 노기섭 기자
2023. 6. 22.
경기 광주시의 한 빌라에서 주차 시비 끝에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의 손목을 절단,
사망에 이르게 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7·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7시쯤 광주시 행정타운로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인 B(55) 씨와 주차 문제로 다투던 중
집에서 1m 길이의 일본도를 가져와 B 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싸우다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A 씨가 휘두른 일본도에 오른 손목이 절단돼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결국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사건 당시 A 씨가 휘두른 일본도는 전체 길이 101㎝에 날이 서 있는 진검으로
지난 2015년 소지 허가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경찰은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지만, B 씨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첫댓글 우리 주위에 분노조절장애 환자들 천지
정말 조심하고 살아야 한다
저런 놈은 똑같은 방법으로 죽여야 한다
법이 너무 무른게 문제다
나이가 그 정도되고 일본도 를 소지허가 까지 받은 사람이면 어느정도 분별력도 있을터인데
그런일을 저질렀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오염수괴담에다 일본도 까지 더해지니..
최근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중에 30프로가 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는것처럼 일본과 새로운관계를 구축하려는
즈음인데 일어방동호회회장 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우리 주위에 또라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조심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질을 죽여야지....ㅎ
이웃을 죽였네요 ㅜㅜ
77에 아직도 분노가 남아있다니
한심한 노인네입니다
77세에 저런 노기를 부리셨다면 죽었어도 벌써 죽었어야 될분이
여태껏 살아오신것 만으로도 축복이고 영광의 생 이였네요
노망끼 들린 괴한으로 인해 생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맞습니다.
비명횡사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77세 나이는헛 먹군요
무식하고 미련하고 불쌍한 인간 중형 피하기 어려울듯
참으로 무지막지한 인간입니다
손목을 일본도로 자르다니...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