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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 방송인 안선영.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재단)은 방송인 안선영이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약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체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족과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 준 안선영 홍보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로 매년 기부금을 조성해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갖춘 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교육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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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