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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Jurassic World (유니버설) 쥬라기 월드 2015.6.11 국내개봉 #개봉수익 - $54,200,000 (수익증감률 -49.2%) #누적수익 - $500,100,000 #해외수익 - $584,400,000 #4,198개 상영관 l 3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50m/ $65m -50개주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남부연합기의 철거 움직임이 보이는 등 굵지한 이슈들이 계속 터졌던 북미에서 [쥬라기 월드]가 개봉 10일 만에 4억 달러 돌파(종전 기록 14일 [어벤져스,2012]), 개봉 13일만에 전 세계수익(해외+북미) 10억 달러 돌파(종전 기록 17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도 살짝 얹을만한 이슈는 될려나요. 일단 [쥬라기 월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59일 동안 차곡차곡 수익을 쌓으면서 2015년 개봉작 1위를 지키고 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17일 만에 넘겼으며, 개봉 17일 만에 북미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는 괴물같은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종전 기록 5억 달러 돌파 기록은 [어벤져스,2012]가 갖고 있던 23일인데, 정말 엄청난 기세네요 유니버설 픽쳐스는 올해 절반을 지났을 뿐인데, 이미 전 세계 수익 3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종전 자사 최고 수익이었던 36억 달러(2013년)을 넘긴 상황입니다. 2015년은 정말 유니버설 픽쳐스에게는 최고의 해임은 분명하죠. 게다가 이번 주에는 [19곰 테드 2]까지 개봉하면서 힘이 더 실렸고요. 이렇게까지 터진 작품인데, 속편을 만들지 않는 것은 멍청한 짓이죠. 이미 개봉전 연출을 맡았던 콜린 트래보로우 감독은 속편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그랬었는데, 정작 본인은 속편 연출을 맡지 않는 것으로 결정났고, 크리스 프랫은 속편에 대한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고 합니다(몇 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고요). 다음 시리즈를 만들 감독으로서는 어마어마한 부담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2위(=) Inside Out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 2015.7.9 국내개봉 #개봉수익 - $52,128,000 (수익증감률 -42.4%) #누적수익 - $184,945,000 #해외수익 - $81,500,000 #4,132개 상영관 l 2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75m/ $70m -개봉수익 역대 1위, "단 2위 작품들 중에서"라는 조건이 썩 달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을 포함해 15편의 작품이 박스오피스에서 개봉했고, 개봉 2주차까지 왔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하지 못한 작품은 [인사이드 아웃]뿐입니다. 앞선 14편의 작품 중에서는 개봉 첫 주에 1개관에서 개봉한 [토이 스토리 2,1999]와 [벅스 라이프,1998]를 제외하고는 모두 첫 주 1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두 작품은 개봉 2주차에 모두 1위를 차지했었으니까요. 어찌됐든 픽사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으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자칫 잘못하면 [인사이드 아웃]이 역대 픽사 작품 중에서 가장 독특하면서 훌륭한 작품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하지 못한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것 같습니다. 개봉 2주차에 1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도 1위 타이틀이 없다라. 그저 [쥬라기 월드]가 원망스럽겠네요. |
3위(첫등장) Ted 2 (유니버설) 19곰 테드 2 2015.6.25 국내개봉 #개봉수익 - $33,000,000 (-) #누적수익 - $33,000,000 #해외수익 - $20,300,000 #3,442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85m/ $-m -2012년 유니버설 픽쳐스가 배급한 작품 중에서 수익 1위를 기록했던 [19곰 테드,2012]의 속편 [19곰 테드 2]가 개봉했습니다. 터프한 아가씨 인도미너스 렉스와 친구들이 빵빵 터뜨리고 있는 바람에, 테디 베어 아저씨 하나로는 역부족인 것은 분명했습니다. [19곰 테드 2]의 주말 3일 동안 수익은 1편보다도 한참 떨어지는(1편 개봉수익 $54m)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과 [쥬라기 월드]가 그저 그런 작품들이었다면, 숫자의 맨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관객 평점과 전문가 평점이 1편보다는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2편 역시 3편을 만들 수 있을만큼의 흥행은 나와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1편의 기록은 절대 넘지 못하겠지만요). 이미 세스 맥팔레인은 3편에 대한 아이디어도 있는 상태라고 했는데, 2억 달러는 아니더라도 1억 달러 후반 대 수익만 올려줘도, 빠른 시간 안에 3편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주에 완구회사 하스브로에서 인도미너스 렉스를 내놓으면서 설명서란에 'he'라는 단어를 썼다가 소비자와 기자들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긴 했었는데요, 사실, 영화 속에서 인도미너스 렉스는 'She'로 언급이 되고,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복제 탄생한 공룡은 모두 암컷이었다고 합니다. 테드의 모체가 되는 테디 베어 역시 하스브로에서 제작했습니다. [19곰 테드 2]에서는 하스브로 제품들이 정말 떼거지로 나옵니다. |
4위(첫등장) Max (워너) #개봉수익 - $12,210,000 (-) #누적수익 - $12,210,000 #해외수익 - $- #2,855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20m/ $- -[맥스]의 경쟁자가 사람만 있었더라면, 그래도 해볼만 했을 것입니다. 개가 인간의 친구라고는 하지만, 공룡, 곰 인형, 그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어른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 관객 그 어떤 타깃에게도 비집고 들어가기가 어려웠겠죠. 무리수 한 스푼 넣어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도 경쟁자가 될 수도 있었을테고요. [리멤버 타이탄,2000]의 보야즈 야킨 감독에게는 그저 진짜로 '리멤버 타이탄'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2년에 개봉했던 [세이프,2012]에 이번 작품까지 박스오피스에서는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질 않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개봉일은 올해 1월 30일이었는데, 개봉일을 뒤로 미룬 것이 전략의 실패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익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더 좋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
5위(▼2) Spy (폭스) 스파이 2015.5.21 국내개봉 #개봉수익 - $7,800,000 (수익증감률 -30.5%) #누적수익 - $88,351,000 #해외수익 - $56,500,000 #3,194개 상영관 l 5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65m/ $35m -이번 주 5위는 코미디 영화 [스파이]입니다. 멜리사 맥카시에게는 작년에 개봉했던 [태미,2014]의 최종수익($84m)을 넘었고, [히트,2013] 이후 2년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됐네요. 매주 발표되는 주말수익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순위 자체에서는 큰 폭 하락이 없다는 점은 강점으로 보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조합이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어울리는 것이 영화의 포인트긴 한데요. 그래도 이 영화에서 가장 좋은 평을 들었던 로즈 번이 국내 포스터에서는 쏙 빠져있다는 것이 아쉽네요. |
| 6위(▼1) San Andreas (워너) 샌 안드레아스 2015.6.4 국내개봉 #개봉수익 - $5,275,000 (수익증감률 -39.4%) #누적수익 - $141,871,000 #해외수익 - $282,000,000 #2,620개 상영관 l 5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10m/ $45m -워너 브러더스가 2015년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세 편이 있습니다. 그 중 한 편은 작년 크리스마스에서 개봉했지만, 2015년에 상영관을 늘리면서 올해만 벌어들인 수익이 3억 4,800만 달러가 넘은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죠. 그렇지만, 개봉날짜가 작년이므로 이 작품은 2014년 흥행작으로 분류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올해 배급한 작품 중에서는 단 두 편뿐이고, 그중 한 편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나머지 한 편이 바로 [샌 안드레아스]입니다. 워너에게는 효자 상품인 셈이죠. 드웨인 존슨의 티켓파워도 확인시켜준 작품이기도 하고요. 배우로서도 지금 대활약 중인 드웨인 존슨은 현재 2019년까지 스케쥴이 꽉 찬 상태입니다. [샌안드레아스]의 성공이 제작사들에게는 드웨인 존슨이란느 배우의 신뢰도를 높여준 결정적 한 편이 아닐까 싶네요. |
7위(▼2) Dope (오픈로드) #개봉수익 - $2,862,000 (수익증감률 -53.1%) #누적수익 - $11,776,000 #해외수익 - $- #1,851개 상영관 l 2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 / $- -쉽지 않네요. 작은 영화가 살아남기란, 5,6,7월은 적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물론, 독립 영화인지라, 제작비 자체에 대한 부담은 적었을테지만, 이렇게 아무 관심도 끌어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은 영화에 관련된 모든 이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 8위(▼2) Insidious: Chapter 3 (포커스) 인시디어스 3 2015.7.9 국내개봉 #개봉수익 - $2,025,000 (수익증감률 -50.2%) #누적수익 - $49,816,000 #해외수익 - $37,000,000 #1,612개 상영관 l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0m/ $20m -[인시디어스 3]가 이번 주에도 두 계단 순위가 내려앉으면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누적수익은 제작비 다섯 배가 넘어갈 정도로 흥행은 잘 됐고요.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리 워넬의 차기 프로젝트로는 [SAW VIII] 한 편뿐이기는 한데요. 그 사이에 [인시디어스 4]가 나올 지, 아니면, 또 다른 공포 영화를 만들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쏘우] 시리즈를 함께 했던 제임스 완 감독이 내년에는 [컨져링 2]를 만들어야 하고, 2018년에는 [아쿠아맨]과 [로보텍(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예정돼있기 때문에 2017년에 개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 같네요. |
9위(▼1) Mad Max: Fury Road (워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5.14 국내개봉 #개봉수익 - $1,735,000 (수익증감률 -42.8%) #누적수익 - $147,078,000 #해외수익 - $202,500,000 #961개 상영관 l 6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50m/ $60m -이번 주 9위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입니다. |
2015년 26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연평해전 (49) 주말관객:1,105,396 / 누적관객:1,438,311 2위 쥬라기 월드 (1) 주말관객:641,554 / 누적관객:4,461,179 3위 극비수사 (2) 주말관객:505,910 / 누적관객:2,191,697 4위 소수의견 (10) 주말관객:139,215 / 누적관객:215,468 5위 19곰 테드 2 (47) 주말관객:71,488 / 누적관객:89,960 6위 나의 절친 악당들 (45) 주말관객:66,092 / 누적관객:96,755 7위 정글번치 (첫등장) 주말관객:26,373 / 누적관객:27,941 8위 데모닉 (50) 주말관객:21,031 / 누적관객:28,459 9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3) 주말관객:19,719 / 누적관객:344,921 10위 심야식당 (6) 주말관객:18,886 / 누적관객:83,490 |
2015 | 27주차 |
next week |
Magic Mike XXL ㅣ 매직 마이크 XXL 감독: 그레고리 제이콥스 각본: 레이드 캐롤린, 채이닝 테이텀 출연: 앰버 허드, 채이닝 테이텀, 맷 보머, 엘리자베스 뱅크스, 존 만가니엘로,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앤디 맥도웰, 케빈 내쉬, 아담 로드리게즈 제작: Iron Horse Entertainment (II) 배급: 워너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남자 스트리퍼의 이야기를 만든다고 했을 때, '?'가 자연스럽게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몸이 아닌 이야기를 보게 하는 데 성공했고, 관객 역시 스티븐 소더버그와 채이닝 테이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 아깜없이 애정을 퍼부어줬죠. 그 결과,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적은 없지만,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을 정도니까요. 바로 [매직 마이크]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도 잘 된 영화, 당연히 속편에 대한 이야기는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서야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마술'을 선보일 때가 됐네요. 1편에 출연했던 알렉스 페티퍼와 그리고 지금은 대배우가 된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 외 멤버들은 다시 돌아와 벗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 스티븐 소더버그도 돌아왔느냐고요? 아쉽게도 그가 연출을 맡지 않는 대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제1조감독으로 소더버그 감독의 모든 영화에 조감독이었던, 그레고리 제이콥스가 [윈드 칠,2007] 이후 8년 만게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더버그 감독이 빠져서 이야기가 아닌 몸과 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닐까?라며 걱정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제작자와 촬영(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자신의 연출작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의 연출작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처음)감독으로 늘 현장에 있었으니, 그가 갖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은 화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침 다음주에는 홀딱 벗은 남자의 등장으로 유명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의 맞대결인지라, 기대가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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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ator: Genisys ㅣ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감독: 알란 테일러 각본: 레타 칼로그리디스, 패트릭 루지에 출연: 에밀리아 클락, 아놀드 슈와제네거, 자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맷 스미스, 이병헌, 애런 V. 윌리암슨 제작: Skydance Productions 배급: Paramount Pictures 개봉: 2015.7.2 (한국) URL: http://www.terminatormovie.com/ -결국, 또 돌아옵니다. 'I`ll Be Back'이라는 이야기를 1991년도에 했었는데, 잊을만 하면 돌아왔던 미래를 구하려는 인류 반군 지도자와 기계 이야기가 말이죠.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터미네이터,1984]를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2,1991], 그리고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2009]으로 영화가 이어졌고, TV 시리즈인 [터미네이터 솔베이션,2009]까지 30년 동안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시리즈 그 자체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저씨가 늙어간다는 것이 아마 이 시리즈의 연장에 대한 유일한 걸림돌이라고나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또 돌아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로 말이죠. 아놀드 슈와제네거 할아버지가 또 등장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와 [토르: 다크 월드,2013]를 연출했던 알란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영화의 시작이었던 1편의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시키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시간여행 코드를 사용해 시리즈를 처음부터 시작할 예정인 셈이죠. 2017, 2018년도에 2편, 3편까지 제작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 이번에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새로운 트릴로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붓인듯 리붓아닌 리붓같은 영화죠. 잘 될까요? 잘 안 될까요? 아마도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는 [쥬라기 월드]처럼 터져주길 바랄것 같네요.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다시 T-800을 맡았고, 에밀리아 클락이 사라 코너 역을, 제이슨 클락은 존 코너 역을 맡았습니다. 자이 코트니가 카일 리스 역을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최고의 악당이었던 T-1000을 맡았습니다. |
첫댓글 쥬라기월드 평은 별로인데 대박의 길로...6월 마무리 잘하세요.
인사이드아웃 기대됩니다.
쥬라기월드 저는 정말별로였는데 대박났군요
쥬라기월드의 성적이 신기하네요 전정말 별로였는데....연평해전도요....
여튼 좋은글 감사합니다 써든님
매드맥스 임팩트에 비해 너무 아쉬운 성적이 됐네요
쥬라기는 미국관객취향에 딱 맞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수퍼히어로영화에 약간 식상한 듯한 틈을 잘 탄거 같기도 하고요...그리고 터미네이터는 쥬라기처럼 터지기 보단 왠지 망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항상 월요일아침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쥬라기 월드가 올해의 북미 박스오피스 1위가 될 가능성도 보이는군요. 전 터미네이터와 사이좋게 올해의 폭망을 다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대했던 투머로우랜드는 폭망해 버렸고요;;; 올해 남은 영화 중 저 북미 수익을 넘을 작품은 스타워즈밖에 없을 것 같네요.
쥬라기월드 흥행도 신기하지만 저는 연평해전이 쥬라기 월드를 제친게 신기하네요. 포스터 주연배우 전쟁영화라는 점이 정말 폭망필인데 일위네요..
감사합니다 ~ ^^
더이상 공룡이 나와도 무섭거나 긴장이 전혀.. 이제 그런 세대가 된듯 해요
쥬리기월드 잼있었는데ㅋ 역시 기록이 모든걸 말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