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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스트 드레서 원문보기 글쓴이: 레몬레몬
전격Z작전
한때 이 아저씨의 가슴털까지 섹시해 보였다는 ;;; 키트의 똑똑함에 혀를 내둘렀죠.
주인이 기억을 잃자 주인 기억 돌아오게 하겠다고 쫓아다니던 키드가 생각 납니다.
이런 차 한대 있으면 얼마나 좋아
초원의 집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참 가슴이 따따모리 해지는 외화였습니다.^^
천사들의 합창
너무 낭만적이야~~~~
외계인 알프
이 외화는 생각만해도 웃깁니다. 파하하하하~~
배한성씨의 나사풀린듯한 목소리 때문에 더 웃겼던것 같아요.
특히 알프가 집 날려먹고 검뎅 묻히고서는 혀꼬부라 져서는 헤롱 거리는 에피소드에서는
정말 방바닥을 구르며 봤습니다.
에이 특공대
에어울프
한때 '키트와 에어울프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하는 걸로 많이들 싸웠습니다. ㅋㅋ
호크의 형이 돌아오고 나서 더 이상 에어울프는 에어울프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안봤습니다.
항상 호크가 형생각하며(간혹 여자도 생각하며) 촉촉히 젖은 눈으로 노을진 통나무집 앞에서 연주하던 첼로는 베토벤이었다는군요.
호크 역의 잔 마이클 빈센트 에어울프 이후 자기관리를 너무 못해서 사고로 죽었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얼마전 사진을 봤는데 살이 너무 쪘더군요. 자기 관리 못한거죠 뭐
미녀와 야수
론 폴먼 아저씨는 이때부터 이랬군요. ㅋㅋ 하긴 론 폴먼 아니면 누가 야수 하겠습니까
블루문 특급
참 재미있었죠. 둘이 티격대는것도 좋았고 현재 케이블CNTV에서 하고있습니다.
2시즌 들어 둘이 연인과 친구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막판에는 메디가 임신해서는 애 아빠 찾겠다고 둘이 생쑈를 하더라구요.
저번에 블루문 특급 결말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시는데 결말 정말...... 분노게이지 만땅상승입니다.
둘이 맨날 싸우다 결말이 안나고 시빌 셰퍼드와 브루스 윌리스의 사이가 견원지간이다 보니 제작진들도 손을 쓰질 못했나 봅니다.
결말은... 두 사람이 블루문 특급 세트장에서 쇼의 종영을 막기 위해 제작자 찾는 겁니다. ㅡ_ㅡ
제작자를 찾아서 왜 종영하냐 하자 제작자 왈 "니들이 하도 싸워대서 시청자들이 지겹댄다"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둘이 그럼 종영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니까 빨랑 교회가서 결혼하라고 해서 둘이 교회가는데 신부님이 6시 넘었다고 자기 퇴근해야 한다고 안녕하더군요. 둘이 허탈해서 교회 계단에 앉아서는 이야기 하다가 끝납니다. 결말은 정말 쇼를 와장창 말아먹는 짓거리를 했죠 웃기지도 않아서...
가시나무새
엑스파일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외화입니다.
중학생때 이 외화를 보고 정말 랄프 신부님의 모습에 잠을 못이뤘습니다.
(랄프 신부역의 리차드 체임벌린이 이 외화를 찍을 당시 나이가 50이었다는 군요. 50... 믿어지십니까?)
매기와 랄프의 그 애타는 사랑이 너무나 가슴아팠어요. 매기네 집안 이야기도 좋았구요.
땅을 포기 못하는 고집이 강한 매기의 모습도 좋았구요.
그때는 멋모르고 봤는데 생각해보니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었죠. 그래도 재미있는걸 어쩌라고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매기와 랄프의 아들 장례식이 끝나고 둘이 남았을때 매기가 랄프에게 그애가 당신의 아들이었다고 하죠. 당신은 나에게서 모든걸 다 뺏았는다며(맞나?) 평생 괴로워 해보라고 하자 랄프는 아들의 묘비를 잡고 울다가 매기에게 손을 뻗어 매기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길 바라지만 매기는 무시하고 가버리죠. 랄프역을 하신 배한성씨의 더빙때문에 더 기억나는것 같아요. 너무 잘 어울렸거든요.^^ 마지막에 랄프가 죽어가며 매기에게 가시나무새 이야기를 해주며 죽어가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공중파에서 다시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외화 보고 책도 봤는데 그때 당시 책은 너무 야했어요 > <
천재소년 앤드류
제리 오코넬 잘컸어요.
>
닥터 퀸
이 외화도 좋았어요.^^
트윈픽스
정말 특이한 외화였죠.
으스스한 분위기의 외화였는데 어린나이에 보기에는 어렵더군요. 그래서 한참 안보고 나중에 보려니까 종영했다는...여기서 엑스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여장한 FBI요원으로 나옵니다.
스타맨
원래 영화였는데 다시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브이
요즘 케이블에서 해주고 있죠.
개인적으로 엘리자베스가 어렸을때가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뒷 부분은 너무 오바가 심해서...
기억나는건 엘리자베스가 어른으로 탈피할때 우에엑~~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애나가 쥐먹을때 이 장면 방영되고 말이 많았죠. 진짜 쥐다(그 쥐먹고 배우의 목에 쥐가 걸렸다라는 말까지 나돌았다는...) 아니다 먹는척 하면서 입뒤로 넘기는 트릭이다 아니다 과자다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결론은 과자였죠. 다이애나 너무 섹쉬했어요.(요즘 모습은 대략 OTL입니다. 하긴 나이가 50인가 그런데)
락카로 벽에 V를 새기는 장면이 나온 이후 동네 아파트 벽면에는 V자가 수도없이 새겨졌습니다.
참 어이없었던게 나중에 가서는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던 도노반과 다이애나가 서로 사랑하네 마네 하던 내용이 참 어이없더군요.
도노반 역의 마크 싱어는 영화 엑스맨의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의 사촌 형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영화로 만든다고 했는데...
맥가이버
요즘 케이블에서 열심히 하고있죵
리처드 딘 앤더슨 좋아합니다.^^ 요즘도 좋아하구요.
맥가이버 방영할때 남자애들 맥가이버 머리 안한 애들 없을걸요.(요즘도 하긴 하더군요.)
맥가이버도 알고보면 참 여자 많았어요. 헤어진 이유를 보면 맥가이버의 그 변덕때문에 많이 헤어졌더군요.
그래놓고 다시 시작하자고 떼쓰기도 하고 전에 몇시즌인지 모르겠지만 맥가이버가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고 손튼에게 말하고 손튼은 설득을 하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맥가이버가 했었던 일들에 대한 전시를 하는데(전시까지;;;) 거기에 오는 사람들은 죄다 여자;;; 여자중 한 사람이 임신한 상태로 와서는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하자 맥가이버 당황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가 장난친건데 (여자는 남편이 있었어요.) 맥가이버는 십년감수 했다는 표정을 하더군요.
이 외화도 나중에 결말 안나니까 모든 외화의 공통점인 '이야기 안되면 아이를 부르자'를 열심히 실천하더군요.
대학교때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맥가이버는 모르는) 아들이 와서는 둘이 사건 해결하고 다니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오토바이를 타고 석양을 향해 가는걸로 끝나더군요. ㅡ_ㅡ;;;
이 외화도 영화로 만든다는 소리 있었는데 맥가이버의 어린시절로 해서 말입니다. 내심 할아버지를 바랬는데..
남과북
기억나는건 쪼그맣고 꽤죄죄한 남자였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패트릭 스웨이지 더군요. ;; 그거 알고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말괄량이 삐삐
흑흑 너무 좋아요 ㅠ ㅠ
두 얼굴의 사나이
이안 감독의 헐크는 장난입니다.
이 외화를 보면 마지막은 참 쓸쓸하더군요. 좋은 일 해줬지만 외모가 흉측하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는 모습이 가슴 아팠습니다.(이때도 외모 지상주의가...) 결국 아무도 모르게 도망치듯 떠나던 주인공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시카의 추리극장
아줌마 만세! 왜 콜롬보 형사와 수사하는 이야기는 안나올까요. 참 재미있을텐데
머나먼 정글
케이블에서 하고있죠.
6백만달러의 사나이
한결같은 느린걸음... 다른 사람들 도망가겠네...
소머즈 역시 느린걸음... 뚜뚜뚜뚜뚜
한때 남자는 6백만 아저씨 흉내에 여자는 소머즈 흉내 안낸사람 없을 겁니다.
환상특급
참으로 충격적인 외화였죠.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에피소드들이 많더군요. 저도 두어편 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케빈은 12살
비버리 힐스 아이들
미네소타지방의 평범한 가정의 남매가 미국 최고의 부촌 비벌리힐즈로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사랑,우정을 다룬 청춘드라마~
모범생남매인 브랜든 브랜다, 예쁘지만 spoiled했던 켈리
첫댓글 브이.................정말 미치도록 무서웠ㅜ 쥐새끼를 왜 먹냐고 우웩ㅜ
222222222 피부 뜯을때 ㄷㄷㄷㄷㄷㄷㄷ
333333 빨간 옷 자체가 무섭긔 ㄷㄷㄷㄷ
쥐먹을때 오빠뒤에 숨었었는데 ㅋㅋㅋㅋ
다 모르겠고 <천사들의 합창> 하고 <비버리힐스의 아이들> 이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영화가 하나도 없다..아직 난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왜
외계인 알프랑 천사들의 합창만 알겠따 ㅋㅋㅋ 아아 {사브리나} 요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레밍턴 스틸!!! 진짜진짜 좋아했는데!! 매주 토요일 점심때를 기다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머나먼 정글 주제가도 기억나는데.. 롤링스톤즈의 페인트잇블랙이었죠!! 내가 너무 오래살았나...모르는 게 없네..
저도 paint it black 흐르며 주인공들 하나씩 이름 뜨던 오프닝 잊을 수가 없어요. 토요일 12시 20분 정도에 시작했던것같은데 이거 보려고 학교 끝나고 조낸 뛰어오고 그랬는데~~
저도 진짜 좋아했어요~~초딩때 토욜날 학교 끝나자마자 막 달려오고~~ㅋㅋㅋㅋㅋ
환상특급같은 내용 너무 흥미롭고 좋아~~~~~~~~
스티븐스필버그 환상특급 그거죠??!! 저 그거 정말 무섭고 좋았어요~~
외계인 알프 천사들의 합창 삐삐빼고 하나도 모르겠는걸 ㅋㅋ
아 제목은 모르겠는데 옛날동화 같은거 외화처럼 만들어서 해줄떄 있었는데... 라푼첼도 해주고 헨젤과 그레텔도 해주고... 아 그 제목이 머였죠 ㅠㅠ
아 저도 기억나요....ㅠ.ㅠ 여기있는것들 다 기억나네요....
아!! 저도 그거 기억나요 재밌게 봤는데 제목이 생각안나
삐삐 얼마전 티비에서 해주길래 잠깐 본거 빼곤 하나도 본게 없네요 ㅋㅋㅋ 비버리 힐즈 아이들은 섹스앤더시티 만든 사람이 만든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ㅎㅎ 이거 다 어제 쯤 드라마들이에요? 80후반~90년대 초반??
미국서는 언젠지 모르겠고 한국서 방영된건 90년대 초반요 다들
블루문,캐빈~~~~~~~~~~~~~아!!! 나의 완소들......환상특급은 지금봐도 흥미진진해요!! 초,초,,강추!!!!!!!!!
V --> 쵝오!!!!!!!!!!
맥가이버 오프닝 곡 빠빠빠빰 빠빠빠~ ㅎㅎ
뭐니뭐니해도 V가 짱이였음 ㄷㄷㄷ
천재소년 앤드류 가 아니라 천재소년 두기따로 앤드류 따로 아닌가요? 앤드류는 스프레이 뿌리면서 날라 다녓자나요~
외화인지 모르겠지만 어릴때 엄마랑 카산드라 본 기억이 있는데 잼있었다긔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근데 천재소년 앤드류는 <천재소년 두기>랑 <슈퍼소년 앤드류>가 섞인 거 같아요. 사진도 두 주인공이 섞여 있네요. 천재소년 두기 찍은 주인공이 나중에 커서 스타쉽 트루퍼스에도 나왔죠.
코스비가족은 아무도 안좋아했나요?전 되게 좋아했느데 ㅋ
베이어쩌고의 얄개들? 그거랑 어메이징스토리? 그것도 재밌게 봤는데
레니게이드도 재밌었는데..ㅋ
천사들의 합창, 맥가이버, 비버리 힐스의 아이들, 6백만달러 사나이~ 이 정도밖에 모르겠어요 ㅠㅠ 가시나무새도 드라마가 있었구나~ 중학교때 책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인터넷에 자료 없겠죠? ㅠ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