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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8E74B584FA2F107" class="txc-image" width="817" height="424" style="width: 817px; height: 42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1212_190510.jpg" id="A_2358E74B584FA2F1072005"/></p><p style="text-align: center;"> 나 사진 찍는데 별안간 뒷이 와서 같이 찰칵 뎀보에 사는 나하구 같은 동네 아저씨</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p>아~~~야야 죽가다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아니 여자가 외박을 이틀씩이나 좋타구 뭐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집에서 누가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보일라 온도 18로 내려놓아서 개스비도 쬐금 절약은하고</p><p style="text-align: center;">
<br></p><p>헌데 고 이슬이를 이틀을 부어더니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내속이 전쟁이 아니라 팍 죽어 버려어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에효 아포라 불쌍한 내 속이여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그래 이속도 주인을 잘 만나야하는데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일요일은 D 데이라지만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어제 월요일 아는 아우님이 외국인 모임 파티에 초대를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뭐 나두 외국인 맞지 뭘</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내 여권이 미국것이니깐 옷도 가라입지못하고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명일동에서 찾어서 간 인천송도 신도시 OAK WOOD 호텔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아쌰 아싸 가 아니고 고상하게 와인잔들고는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마주치는 사람들한테 hi hi 인사하면서</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마침 미국뎀보 내 딸이 사는동네 근처에 산다는 퇴직한 파일럿</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옛날에 내가 살던 동네 휴스톤 에서온 퇴직 파일럿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이 두사람은 지금은 대한항공에서 강의를 한다나 뭐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서로 반갑다고 혓바닥 매끄럽게 쫑알쫑알 삼매경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파티 끝나고 인천까지 왔는데 마리나친구 얼굴보고 가야지</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마리나 집으로 go 아니 두사람이 만나서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자연스럽게 나온 얘기가</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올한해도 또 이렇케 떠나보내는구나 </p><p><br></p><p>서럽다 서러워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서러운 생각에 둘이서 이슬이를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와인몇잔 마신데다가 이슬이를 섞어더니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내속에서 아주 독주로 잘 배합이 된것을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정신없이 골아떨어져 자고 일어나니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내 몸이 아주 갔어 가 비실비실 나라로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그저 들어누어 편하게 쉬어야하는데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숙제를( 삶방에 내궁시렁 그리고 뎃글 ) 아직하지 못해서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열심히 숙제하고는 팍 쓰러져야징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PS 몸 살리려면 보약이나 먹어야징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돌아다니고 이슬이 마시고는 아야야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그리고는 몸보신한다고 보약먹고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나두 참 못말리는 ㅎㅎㅎㅎ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br></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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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못말리는 가시네
가시장미
추천 1
조회 399
16.12.13 16:4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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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어요 헌데 고 적당이가 어다까지인가요
난 고것이 알고 싶다 ㅎㅎㅎ
@나지프 그것도 도수에 따라서 틀려요
난 16 도 짜리로 한병
고것도 많이 늘은것에요 ㅎ
@나지프 좋쵸 기대해 봅니다 ㅎㅎ
ㅎㅎㅎ 보면 웃음부터 날것 같은 아주 재밋는 가시장미님~~
코믹하고 발랄하게 쓰는 글 솜씨가 모습과 딱 닮아서
보는내내 즐거워요.
앞으로 슬픈일 있으면 가시장미님을 찾아야겠어요.
이슬이 얼마나 마시는지...나도 한 이슬 했는데
이번에 사고나고 득도하고...그것부터 끊었으니...
두어달 약을 주면서 간에 치명적일수있다고
겁을 주니 자연히 끊어져 버렸네...
부러진거 다 낳으면 도로 마실라나?
지금 같으면 이참에 빠이빠이된것 같은데...
가시장미님 아야야 하기전에 주독 빼고
뜨끈하게 몸지지고 다시 신나게 돌아다녀요...
난 송년 모임하고 와서는 24시간 뻗었더랬어요. ㅎㅎ
그 모습 고대로 간직하고 또 만나요~^*^
얼마나 힘드셔는지
그래 이제는 괜찮으세요
아주 여리고 고운 방잔님도 보약 해드세요
그래 건강해지셔서 같이 이슬이도 마시고요 네
저두 며칠은 뻗어야겠어요 ㅎㅎㅎ
역시 밝고 명랑한 가시님이 좋습니다.
항상 밝고 명랑하게 살으시어 이 어린 양을 이끌어 주소소.
탱큐탱큐 감사합니다
더도덜도말고 지금같이만
넘 욕심인가요 ㅎㅎㅎ
호반청솔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그래도 글쓸 기운은 남아있네? ㅎ
어제밤 늦게 갑자기 송도에 왔다는 니전화받고
허둥지둥 딸방 치우느라고 전활못받아
낯선동네에서 얼마나 놀랬겠니 ㅋ
나두 니가말해준 쇼킹한 뉴스덕에
잘못하는 이슬이 (약한도수지만)를 주거니
받거니하다보니 연말에 심란한 마음까지 겹처 힘들었네
미안하다..취업을 하다보니 아픈너를 그렇게 보내서..
오늘 푸욱쉬고 내일 또 씩씩하게 나가봐야지?
참~~여린몸으로 어찌 그런 힘이 나올까
계속되는 송년모임과 회식자리들..
너의 그 오뚝이같은 강철체력에 경의를 표하며 내년엔 제발 띠엄 띠엄~~^*^
아냐 고마워
넘 늣게 가서
나두 며칠은 뻗어야할것 같다
다음에는 일찍 너만 보러 갈께
가서 맛난것도 사주고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말 잘들을께요
아님 혼날라
나이는 내가 훨씬 더많은데 ㅎㅎ
얼마나~
우리 가시장미님 이쁘요 ㅋ
우린 온제 장미님과 이슬이 나눌가?
저 하늘의 별에게 물어본다 ㅎ
흥 아무리 그래도 미워라
보도본부님 기다리다가 내가
여주 집오는 차도 못타고
그 추운 명일동 소금집에서 잤어요 칫
거짓말하면 안돼는데 쬐금 은 봐주세요
혹시 착각하지마셩
내가 봐달라고 한분은 보도본부님이
아니고 저 위에 하늘에 계신분이야
ㅎㅎㅎ
고렇게 이슬이를 너무 사랑 하면
가시장미의 가시가 약해지니
튼튼 방비 보존에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요
근데 이슬이사랑 나하고 같이 하면
보디가드 조심 조심 또 조심 안해도 안심
그렇다고 "리차드 기어"로 착각 하지는 말고 ㅎ ^.^
ㅎ 난 아직 가시 튼튼해요
아무리 이슬이사랑이라도
공공장소에서는 기분좋을정도만
아님 큰일나죠
누가 나 업어다가 섬에 팔어먹음 어떠해요
하기사 나같은여자는 밥값만 들게지만
보드가드 해주신다하여 황공무지에요
해서 고날 먼저 가버리신 죄 삭감해드릴께요
아직 12월이 멀었는데 나머지 일정을 어찌 소화하려고
벌써 비실거리다니 ㅎㅎ
힘내세요! 공주님 찾으시는데가 워낙 많은 인기많은 공주님
감기 조심하시고 몸관리 신경쓰세요 ~
네 운선님
그러지 않어도 이번주는 녹용에 홍삼 상황버섯
에너지 복구 다음주에는 또 건수 만들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