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가 무슨 트렌드를 주도해야하는 음악을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자는건데 뭐 그냥 나오는대로 즐기면 되죠. 윤상은 제가 알기론 예전부터 무도팬이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정재형, 유희열도 나오고 했으니 기회가 닿을때 나온게 아닐까 하네요. 길이가 없는게 가요제에선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올림픽대로 때는 가요제 한다해도 누구 관심가지는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공연도 그냥 길바닥에서 하는 정도였죠. 이제는 팬들이 가요제를 너무 보고싶어 하기 때문에 차라리 대형공연으로 키워서 준비도 더 잘하고 많은 관객과 함께 하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무한도전이 예전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됐는데 가요제를 예전처럼 할수는 없는거죠.
@Mind Artist그렇게 작은 규모로 할 수 없는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올림픽대로 가요제 때문이죠 이 때가 속된 말로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서 가요제에 대한 기대치도 급상승했고, 무도 특성상 이런 행사를 팬들을 배제하고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대형무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하려고만 하면 지금도 길바닥에서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경우 어떻게든 정보를 알고서 밀려드는 팬들을 통제할 수도 없을테고, 참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는 엄청난 불만에 휩싸이게 될겁니다 돈이 되는 기획이라서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인기가 상당히 많고 역사성이 있는 기획이죠
첫댓글 윤상은 유희열이 케어해주지 않으면 지루할 것 같은데 무리해서 작년 댄스왕이었나 처럼 이상한 노래 나오는 게 아닐지 염려되네요
사골 가요제 ㅋㅋ
윤상은왜?? 좋아하는 가수지만 여가수아닌이상 그 감성을 무도 멤버중 누가 데리고 나올수 있을까요....ㅠㅠ
전 갠적으로 故신해철 형님이 살아생전 무도 가요제에 한번 나오셨음 참 좋앗는데....또 울컥하네요
윤상 정준하랑 짝되면 그림 딱이네 노잼그림
윤상은 의외로 아이돌이랑 상당히 많은 작업을 한 사람이죠. Sm에서도 상당기간 몸담고 있었고요.
그런데 그 노래들이 수준이 높았을진 몰라도 트렌디하지 못 했습니다.
@Emanuel 트랜디하진 못했어도 지루한 음악만 하줄 아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죠.
@joker 전자음악의 대가이기도 하지만 멜로디가 진부하다고 생각됩니다.
@Emanuel 저도 공감합니다. 이제는 좀 쳐지는 감이 있는 분이죠.
걱정되는건 광희.. 아직 무도에 젖어들지 않았는데 가요제랑 맞물려서...
아 진짜 노잼이겠네...대체 언제부터 남초로 가요제 한거냐-_-
뭐 사실 13년도 보아 하나였고 11년도 바다 하나에 지디, 박명수 팀에 피쳐링 박봄 정도였으니...
지금까지 남초 아니었던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ㅡㅡ;;
@느림보 듀엣가요제는 거의 반방이었죠^^ㅋ 사람수로 따지면 여초 ㅋㅋ. 이때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아요 ㅠ
@멋찐켄신 09년 가요제 말하시는거군요. 앱스에 제시카, 이정현이었으니 사람수로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근데 아이러니하게 이때 대박나면서 그이후로는 소규모로 할 수 없게 되버렸죠.
아이유만 믿고 갑니다
밴드는 안나오네요 ㅠㅠ
혁오밴드 나온다네요ㅎ
정준하 윤상이랑 팀되면 아마 울 듯... 지난번에 넘 죽쒀서 행사도 전무했다던데...
걱정이네요. 노래는 둘째치고 윤상이랑 자이언티가 막 재미있지는 않은데... 박진영이 유재석이랑 하면 딱인데 광희가 문제네요. 딱히 좋아보이는 조합이 안보여서. 진짜 아이유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그나마 광희 yg찬양했던거 생각하면 지디랑인데... 도니도 있고 해서 어떻게 될지...
혁오가 어떤 그림을 보여줄지 기대됨
가요제에서 길의 역할이 빛났었는데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맴버 중 뮤지션이 있으면 부족한 보컬리스트를 섭외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니까요.
어느 순간 무도가요제는 짝짓기와 사전 준비과정에서의 웃음만 재밌고 공연 자체는 별로 기대가 안되게 되네요.
이번에도 정형돈이 과연 하드캐리 할런지~
정형돈...진짜 기대됩니다. 아..생각만 해도 웃음이...저는 정형돈 짝짓기와 사전준비과정때외에 길이랑 같이 초등학생으로 나와서 초등학생이 웃겨? 이거 할때 ...무한도전 역대장면 다합쳐서 베스트 5안에 들정도로 굴렀습니다.
@둠키 6학년이 웃겨? 는 진심 레전드ㅋㅋㅋ
저는 윤상이 나와서 좋네요. 항상 즐거움을 주는 무도가요제 이번도 기대합니다. ^^
굳이 지금 망했다고 하는건 성급한것같네요.
언밸런스한 조합이 더 재밌을수도있어요.
원래 무한도전이 흥행보증수표 가져다 쓰는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222 정재형이 그렇게 웃길 줄 누가 알았나요 무도 게스트 중 흥행보증수표가 나왔던 적은 많지 않죠 오히려 그런 경우 안좋은 경우도 많았고요
무도가요제가 무슨 트렌드를 주도해야하는 음악을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자는건데 뭐 그냥 나오는대로 즐기면 되죠. 윤상은 제가 알기론 예전부터 무도팬이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정재형, 유희열도 나오고 했으니 기회가 닿을때 나온게 아닐까 하네요. 길이가 없는게 가요제에선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가요제는 아니지만 메뚜기월드랑 강북멋쟁이도 좋았었조ㅋ
가요제 자체가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초창기 강변북로때처럼 개그요소가 빠져 재미는 없는데
떡고 나온다니 그냥 그걸로 봐야겠네요
가요제는 돈이 엄청 되는 기획이니 포기는 못하고 계속하는 느낌입니다. 무도에서 처음 시작한 그떄의 처음 의도에서 많이 변절된거같아 아쉽긴 합니다만.
무도에서 마냥 돈때문에 그런것같진않습니다. 거의 매년 대박시청률찍는 포맷중하나죠
2년마다 하는게 이제 거의 확정적인 것이 되었고, 다수의 팬들이 기대하는 기획이죠 처음의 의도에서 많이 변절되었다고 보기에는 그 처음의 의도가 무엇인지도 의문이고 무도 자체가 처음 시작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점도 고려해야죠
하더라도 올림픽대로가요제처럼.. 대형 스폰서의 후원따위같은것 없이 스스로 하는 무대였으면 하는 생각에 그렇습니다.
서해안가요제부터 무대크기를 키우고 대형 스폰서들의 후원으로 개인적으로 아쉽게 변한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Mind Artist 사실저도 가장이상적인 건 2회때가 가장이상적이었다고 보는데..... 이젠 무도가 너무 커버려서.. 힘들것같습니다 ㅜㅜ
올림픽대로 때는 가요제 한다해도 누구 관심가지는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공연도 그냥 길바닥에서 하는 정도였죠. 이제는 팬들이 가요제를 너무 보고싶어 하기 때문에 차라리 대형공연으로 키워서 준비도 더 잘하고 많은 관객과 함께 하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무한도전이 예전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됐는데 가요제를 예전처럼 할수는 없는거죠.
@Mind Artist 그렇게 작은 규모로 할 수 없는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올림픽대로 가요제 때문이죠 이 때가 속된 말로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서 가요제에 대한 기대치도 급상승했고, 무도 특성상 이런 행사를 팬들을 배제하고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대형무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하려고만 하면 지금도 길바닥에서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경우 어떻게든 정보를 알고서 밀려드는 팬들을 통제할 수도 없을테고, 참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는 엄청난 불만에 휩싸이게 될겁니다 돈이 되는 기획이라서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인기가 상당히 많고 역사성이 있는 기획이죠
처음과 같길 바랄 수도 없는 환경이 됐죠 이제.. 무도가 떴다 하면 구름관중이 몰리는 시대고, 올라간 인기만큼 제작비 규모도 애국가 시청률 운운하던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니.. 무도가 PPL로 제작비를 충당한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이죠.
아이유 ㅎㅎ
정형돈-아이유 괜찮을듯 ㅎㅎ
222222 이지은 정형돈 봅니다
씬디 씨 좀 나오지~!
윤상?
아 스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