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외로움이 없으면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사람만이 외로움에 뼈가 시립니다.
너무도 춥고 아리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고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 때문에 예술이 탄생되고
둘도 없는 걸작품이 태어납니다.
외로움을 겁내지 마십시오.
(2009년11월6일자 앙코르메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천사님 영사이 봄이온듯 하네요
외로움 삶에서 늘 같이하는놈이지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외로움은 버릴수 없는 동반자 같이 가야지요 ..
천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감에 외로움이 왜 없겠읍니까? 시도때도없이 찾아들겄입니다.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