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난 컴퓨터 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단절 시키는 것 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거의 혼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주위 사람과의 대화도 없이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정도로
그러나 요즈음의 내 생각은 많이 달라져 있는 것 같다.
병점 성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는 내 생활의 어떤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외출후에, 혹은 커피를 한잔 들고 여유를 부리고 싶을때
꼭 찿게되는 우리 성당의 소식들 , 신부님의 교육자료 , 오늘의 복음말씀, 살면서 느끼는 감사한 마음들, 뒤죽박죽
적어보는 우리의 생각들 ,어느것 하나 정말 놓치기 아깝다.
어제 반모임 교육 시간에 우리 신부님이 자전거 대회에 나가 신다고 말씀하셨다.
신부님과 자전거 라 생소한 듯 하지만 넘 신선하게 다가 온다.
며칠전에는 신부님이 손수 자동차를 세차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가서 닦아 드리지 못했지만 우리 신부님 의 참 모습을 보는듯
해서 기뻤다. 항상 건강하시고 자전거 대회에 나가셔서 꼭 일등은 아니더라도, 아니 일등 하시면 더 좋고요,
우리 신부님 화이팅 ! 많이 응원해 드릴께요.
또 하나 응원해 드리고 싶은 일은 4월20일 효명고등학교에서 대리구장배 축구대회가 있다네요.
우리 본당 식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기쁨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많이 해 드릴께요.
주님 안에서 모든 분들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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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응원해 드릴께요
알로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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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7 09:0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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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응원 꼭 오세요! 우승으로 보답할게요^^
우리의 신앙 생활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 같이 쉼 없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신부님이 자전거를 좋아하시나 보다
자전거 보기만해도 무서워요ㅠㅠ 끔~~~찍!
빵구하고 기저귀 어디로 갔는지..ㅋㅋ
저 또한 컴터와의 시간을 즐겨하는사람은 아니었는데...시간가는줄모르는 마약같기에...바쁜시간속에?.. 하느님 말씀으로 마음을 정리할수 시간으로 ...신부님 자전거 대회,,,홧팅!!! 대리구장배 축구대회도 홧팅!!!기저귀도 홧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