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상현동 성당에서
8월 14일 주일 저녁미사와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아침 6시, 9시, 11시, 저녁 7시 30분 미사는
수원교구 상현동 성당에서
음악축제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아직 가건물 성당이지만
이미 신자수가 6,500명이 넘는
대형 성당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었지만
동창친구인 김신부가 사목하는 곳이라
제 몸의 컨디션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김동원 신부는
영성신학 박사이기도 하고
동창들로부터는 상투스(성인)로
불리워지는 멋진 동창입니다.
저녁 미사후 맥주 몇 잔을 주고 받으며
많은 얘기를 나누는 시간 또한 행복했습니다.
카페에 상현동 본당 형제자매님들의
글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겨운 복음의 쉼터를 함께
가꾸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저녁 미사전
잠깐 성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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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독이 채 풀리지도 않으셨을텐데...... 성전 모습을 보니 저희성당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감동하셨겠네요. 건강하세요
신부님 감사했습니다. 저희신부님도 멋지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신부님도 아주 멋졌습니다.
그날 박신부님과 수고해 주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만으로 행복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주님의 터전으로 못박은이상 좋은 성전의 터로 거듭나길 기도에 보태봅니다.
서늘바람 몰고 오신 신부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