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저희는 급작스레 아프리카 여행을 잡아놓고 정보가 갈급해서 어제 설명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br />직장때문에 날짜와 기간도 제약이 있었고 스카이팀 마일리지로 예약하다 보니 좌석 상황에 맞추어 코스도 정해진 상황이라서요. <br />케냐와 마다가스카르만 이번에는 보고 올 수 있겠다로 맘을 정하고..<br />허나 케냐 사파리는 비수기라는 데 서치해둔 호텔 방은 남은 거 없이 없어지고, 마다가스카르 국내선은 스케줄이 희박하고 육로 여행은 일기가 나쁘고 길도 나쁘다 하고.. 걱정만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br />한국서 앉아서 인터넷으로 바가지 쓰느니 가서 부딪혀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던 중에 설명회 참석해보라는 권유로 부부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br /><br />시작 전에 설명회가 한시간도 안 걸린다 하여 정보가 제대로 된 게 없으려나 보구나.. 하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br />TIA 김도형 대표님이 동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br />사진들이 흐르는데..<br />어! 이거 진짠데! 하고 훅 하고 빨려들기 시작했지요. <br /><br />준비하면서 이곳저곳 알아본 여행사들 코스와는 비교가 안 되게 알차고 차별화된 여행지와 구성들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br />시간만 여유가 있다면 38일 세미팩으로 샅샅이 훑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아니면 날짜 맞춰 풀패키지도 너무 훌륭하고 좋다 싶고요. <br />이번에는 정해진 여행때문에 기회가 안 닿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쩝쩝..<br /><br />김도형 대표님 조용조용한 설명 뒤에 엄청난 내공을 숨기고 계시는 지라 질의를 거듭할수록 고수의 포스가 철철 떨어지더군요. <br />박다애 공동대표님 또한 아프리카 전문가답게 쏟아놓으시는 고급 정보가 줄줄줄 <br />덕분에 저희는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큰 시름을 덜겠구나 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br />반가운 마음에 질문을 쏟아 놓긴했는데 함께 참석하신 다른 분들을 배려 못하고 지엽적인 질문만 한 것 같아 돌아보니 죄송했어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br /><br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카페지기님 감사드리고요, <br />TMI 사무실로 얼른 가야겠어요. <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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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여행 기대할게요
후기 감사드려요
어제 치맥도 맛있었습니다. ㅎ
네. 처음 인사드렸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대표님. 남일처럼 말씀하시다니..
우리끼리 이러면 안 되는 건데요? ㅋㅋ
문자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