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행복한 것 같다.
인도 속담에
‘불행을 웃어넘길
지혜가 필요하다’했고,
헬렌 켈러는
‘문이 닫기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했다.
내게도 닫긴 문이 있지만
그것은 보지도 않고
열린 문에 감사가 넘친다.
어제는
미국에 있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자수성가로 성공한
엔지니어 한국 총각(31)과
세계 10위 안에 드는 병원의
숨은꽃 주임 간호사(28)와 결혼을
전제로,
내가 양쪽이 열애의 불이
붙게 했으니
다리를 놓은 내가 더 행복한 것 같다.
분명,
처녀 총각은
내 딸과 내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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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장장(감사회장)방
내가 더 행복한 것 같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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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4.10.23 20: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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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어려운 일을 하시네요.
저는 이번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입원하게 되어서 내가 할수없는 일을 남들이에게 신세를 지다보니,
물 한잔 얻어 마시는 사소한 것도 감사했네요.
하마트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셔서 본연의 자리로 오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