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KTAC)(회장 이우식)가 통합 1년이 되는 시점에서 한국 국기원과의 MOU체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경기도태권도협회(GTA)(회장 박윤국)와 MOU체결을 맺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와 한국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 보급 발전 및 기술교류 무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조인식을 지난 2월 1일 중국 청도시 성양구 흥부호텔에서 가졌다.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우식, 부회장 이임우, 전무이사 권순 그리고 한국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박윤국, 상임부회장 김경덕 외 안성 부천 평택등 지역 태권도협회 대표 총 30여명이 이날 조인식에 참석했다.
조인식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은 "속담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연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번 MOU를 계기로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와의 소중한 만남을 꾸준히 이어나감으로써 양측의 공동 발전에 힘이 되도록, 앞으로 중국 태권도의 중심에 이우식 회장이 이끄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우뚝 서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경기도 태권도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식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와 MOU를 맺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20년동안 중국 태권도는 짧은 시간내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발전했다.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는 중국내 양 단체 '재중한인태권도협회'와 '재중대한태권도협회'의 통합 단체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2015년 12월 한국 국기원과 정식 MOU체결을 하였다. 믿고 맡겨준 초대회장 직책에 최선을 다 함으로써 본 협회가 중국 태권도 사업의 일등 공신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단체가 주로 협력할 업무영역은 1. 양국 간 태권도 친선 대회 추진 및 경기 출전 협력, 2. 양국 간 도장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교육 협력, 3. 태권도에 관한 선전 계몽 및 간행물 발간 교환, 4. 태권도 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 추진 및 협력, 5. 양국 간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한/중 태권도 문화 교류단 추진, 6. 양 협회발전을 위한 양국 간 집행부 및 지도자 교류를 통한 양 단체 권익 보장 협력, 7. 선진화된 태권도 기술 및 프로그램 보급 발전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교류, 8. 소외계층 및 불우한 이웃 등을 탐방 및 지원 협력 외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된다.
사진 및 전체내용 보기
컴버전
모바일버전
첫댓글 좋은뉴스 감사해요
축하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위해서 항상 수고하시는 이우식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