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에 무를 많이 사서 무가 많이 남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레시피!
나박김치 황금레시피입니다.
나박김치처럼 물김치는 차가운 날씨에도 후루룩 마시게 되죠~
국 없이도 개운하고 시원하게 해주고 은은하게 달큰한 맛이 밥에도 잘 어울려요.
특히나 겨울에 고구마나 감자를 드실때에 궁합도 엄청 좋죠!!
저는 가끔 집에서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냉장고에 가서 나박김치 국물 후루룩 마실때도 있답니다 ㅋㅋㅋ
그럼 이지쿡표 나박김치!
레시피 알려드릴게용~~~!
재료준비입니다.
설탕, 소금, 고춧가루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나박김치 재료
배춧잎 4장
무 1토막
쪽파 반줌
홍고추 1개
배 1조각
마늘 3쪽
생강 1쪽
설탕 1숟갈
소금 2숟갈
고춧가루 2숟갈
그릇에 물 4컵과 고춧가루 2숟갈, 소금 조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큰 볼과 면보를 준비해주시구요.
만들어둔 국물을 면보에 넣어 걸러주세요.
고춧가루와 같은 큰 입자를 걸러내줘야 진정 깔끔한 국물의 나박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면보는 버리지 말고 놔두세요!
이따가 한번 더 사용할거예요.
잘 걸러진 국물에 소금 2숟갈을 넣어주세요.
배추, 무, 배는 정사각형으로 적당한 무께로 썰어주세요.
배추, 무, 배는 국물에 넣어서 숨이 죽을때까지 절여주세요.
그 동안에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할게요.
홍고추, 생강, 마늘은 채썰고 쪽파는 길게 썰어주세요.
면보에 물을 부어 한번 더 거른 후 국물을 부어주세요.
설탕 1숟갈을 넣어주세요.
(소금과 설탕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손질해둔 고추, 생강, 마늘, 쪽파를 넣고 섞어주시면 완성!!
바로 드셔도 되지만 조금 밍밍할거예요.
하루 정도 냉장보관해서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시원한 국물이 땡기기도 하고
특히나 저는 고구마 먹을 때에는 나박김치 꼭 먹거든요~
여러분들도 나박김치 후다닥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