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하늘 예쁜단풍
절문 청춘일때는 살기 힘들어서
봄 꽃이 피는지 지는지도 몰라다
가을의 단풍이 고운지 예쁜지도
모르고 아이들하고 먹고 살기에
밥빠서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내 아이가 예쁜것도 모르고
요줌 젊은사람은 아이 낳아서
아기의 사랑을 뜸뿍주고 기른다
그런걸 보면 지난 세월이
주마등같이 스치고 지나간다
이제 노후 봄꽃이 피는 것도
눈에 보이고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것도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창경궁 연못 단풍 나무아레
앉자 해님이 빛추어주시이
빤짝이며 너무도 아름답고 고운 단풍
단풍이 너무 옛뻐서 앙앙 가주고
놀고싶고 뽀뽀라도 해주고싶다
아기의 주먹 같이 너무 너무 옛 쁘다
오색의 단풍 호화 찰란하고 너무 곱다
옛날에는 느겨보지 못한 것을
지금와서 느껴보니
고생하고 살라온 나날들 보상이라도
봗는 것일까
곱고 예쁜 단풍의 혐뻑 빠져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네면서
많은 행복을 내 마음의 담아갑니다
♥시인/최옥자(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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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 예쁜 단풍 훌륭하신 시와
세미원 예쁜꽃들 이미지 고리작품 동영상
감상 아주 잘 하구여 감사합니다
수고 아주 많이 하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항상 건강하세요
많이~~많이 존경 하고 사랑 합니자,
에스더 감사합니다.
즐거운마음으로 시작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