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동국)는 #청소년 #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 ‘#시흥시티투어’를 5월 25일, 청소년 25명을 포함한 운영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시흥시티투어’에 나섰다.
‘시흥시티투어‘는 이날 오전 목감동을 출발코스(10:30~17:00)에 참여해 #시흥주요 #관광지인 #오이도선사유적공원, 3시흥갯골생태공원, #삼미시장 등 투어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펀펀하게 #꿈잡자' 청소년 봉사학교 프로그램은 목감동 #주민참여예산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목감초․3논곡중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간식은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했다.
시티투어는 인솔자인 동네봄(주민여행사) 김경란 여행디자이너와 하영선 시흥시티투어 #관광문화관광해설사 등의 안내를 받으며, 청소년아이들은 여유롭게 해설을 듣고 눈으로 구경하며 근접거리에서 살펴본 즐거움은 기대 이상으로 큰 3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이동하는 내내 아이들의 표정은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차있었고, 목적지에서의 자유 시간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경란 여행디자이너의 간결한 투어 목적지에 대한 설명과 일정, 시루사용 안내 등은 아이들에게 투어일정 행동의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
목감동청소년들이 탑승한 시흥시티투어는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 도착, 6000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시대인의 해설로 선사체험마을·야영마을·패총전시관·전망대·억새길 등 2002년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문화재 보존과 활용 및 공원을 조성하고 2018년 4월 10일에 개장한 ‘오이도선사유적지’를 탐방했다.
특히 이날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는 ‘1박 2일 선사캠프’운영으로 하룻밤을 신석기시대의 삶을 체험하는 사람들의 준비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오이도 3빨강등대 주변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바다와 땅,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와 역사, ‘해우리 12호 오이도 함상전망대’에 올라가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과 앞에서는 작은 문화축제로 오가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목적지인 시흥갯골생태공원 덩굴이 하트모양을 이룬 아름다운 아치형 구조물이 세워진 인포센터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동행으로 염전의 역사와 일제감정기의 아픔, 시흥시염전의 쇠락, 소금창고에 대한 해설, 갯벌생태공원의 생물과 관측 철새 등에 대한 설명 tvN 남자친구 촬영지로 소개됐던 갯골생태공원에 우뚝서있는 22m 높이의 바람에 흔들리는 목조 ‘흔들전망대’에 올라 갯골을 감상한 아이들은 “이런 곳도 있었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삼미재래시장을 투어한 아이들에게 강동국 목감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닭 강정을 선물했다.
강 센터장은 “늘 관광버스를 이용한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며 “목감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탐방 청소년봉사학교 프로그램인 ‘펀펀하게 꿈잡자’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진행한 시흥시티투어가 아이들에게 시흥시 역사공부 및 명품도시 시흥을 알리고 보여줄 수 있는 탐방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서 더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에게 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원으로 말미암아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신도시에 있는 조남중․운흥초 등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이다정(논곡중 1년) 학생은 “시흥시의 여러 곳을 알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어서 '펀펀하게 꿈잡자'를 신청했다”며 “가장 좋았던 곳은 오이도선사유적 공원이었고, 맛있는 음식과 간식 등 탐방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정연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