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현재 치명율은 0.5%정도 인데, 강력한 변이가 나온다면 최고 50%정도 될것이다 50%? 에볼라의 치명율이다
-인간이 만든 "가장 과학적인 영화 인터스텔라"의 배경은 2067년이다 기후 변화로 마지막 남은 작물인 "옥수수밭"이 불타고 있다.
-영화에서 2067년이면 지구는 더이상 인류가 살수없는 땅이 된것이고, 탈출을 해야만 하는 지경이다 즉 인류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결국 실패한것이다
-2067년으로 배경을 삼은 것은 현재 속도로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이라고 가정해서이다.. 이 가정은 현재 과학자들이 찾아낸 지금까지의 기후변화 속도와 그 원인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최소화된 가정이다. 과학자들이 모르는 미래의 시간과 찾아내지 못한 원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릴 적 보아왔던 고드름은 아침햇살을 받으면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물론 날씨에 따라 하루종일 녹지 않고 더 커지고, 몇날을 그대로 매달려 있기도 한다 그러나 마침내 날이 풀린 어느 아침 몇방울씩 서서히 녹던 고드름은 그 녹는 속도가 계속 가속되어, 이제는 물방울이 아니라 줄줄 흘러내리며 순식간에 흔적도 없게 된다
-지구는 더이상 인류를 감당할수 없다. 기계문명을 동원하여 자연을 파괴하는 속도를 지구의 자연회복력으로 대응할수 없게 된것이다
-2070년이면 지구의 대부분이 화성처럼 될것이다라고 예상하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마20년내 기후변화 원인 인구의 대량절멸사태가 올것 같다 대량절멸? 아마 50%이상 인구 감소. 그 방법은 지구의 온도가 올라 열받아? 죽는다는 직접적인 원인보다 농사의 불가능 즉 식량부족 + 전쟁 때문일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중국을 서방의 적이 아니라, 인류의 적으로 규정한것 같다 중국 인구가 서방 수준의 생활을 한다면, 지구는 공멸이다 물론 그 원인은 서방의 기계문명 개발에서 시작된 인류의 지구착취였지만 후덜거리는 역도 선수의 바벨위에 낙엽 한장을 더보태 기필코 쓰러지게 만드는 최후의 역할은 중국이 분명하다 서방은 이미 충분한 명분과 공감을 만들었다. 이제 필요한것은 작은 불씨이다
-인류가 절멸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이다 먼저 인위적인 방법으로 전면적 핵전쟁->핵겨울로 인구감소 + 미세먼지로 햇빛차단을 통해 지구를 급냉각시키는 것 자연적의 선택에 따른 기후변화를 통한 인류 감축 + 화산폭발 + 질병 + 인간내의 국지전 등으로 서서히 냉각시키는 것 어느것도 인구감소는 필연적이다
-이제는 되돌릴수도, 인간의 노력으로 극복될수도, 피할수도 없다!! 개인의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종의 보존을 위한 선택이 목전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인간은 어디까지
달려갈것인가? ...
사진 멋집니다~
몇키로 더 가서
금강ㅡ백마강 다리 건너
산 못미처 부여 읍내입니다~^^
@도원 (충남)
@도원 (충남) 저수지 건너
산밑 ㅡ나무꾼 서식지.
@도원 (충남) 사진이 전부 다 멋지고 컴 바탕화면해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
@도원 (충남) 좋은데 사시네요.
자연 선택에 가뭄과 자연재해 등에 의한 완만한 인구 감소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구를 멸망시킨건 자연재해 ㆍㆍ 프레온가스 ㆍㆍ 탄소가 아니라
동물과 인간들의 몸에서
내뿜는 메탄가스 때문일겁니다
지구가 아무리 망가져도 우주의 어느 행성을 개척해서 사는 것 보다는 지구를 다시 회복 시키는게 훨씬 쉽습니다. 막말로 화성 테라포밍하는 것 보다 지금 지구를 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안 하겠죠.
맞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_ _ )
기후변화로 인구 감소해도 이기심 편안함 망각 때문에 지구 재오염 되고 결국 인류도 사라질것같아요
탄소배출 줄이자는 환경주의자들 주변에 많은데 육식 많이 하고 자동차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걍 정신적 치장만 하는것같아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