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다 칼슘이 10배! 칼륨과 무기질까지 풍부한 고구마순으로 구수한 찌개를 끓였어요. 살캉살캉 씹는 맛이 너무 좋네요? 껍질 벗기는 게 일이지만 이맘때 빠지지 않는 국물요리랍니다.
필수 재료
고구마순(1/2줌),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양념
소금(0.1), 다진 마늘(0.5), 된장(1.5)
육수 재료
다시마(1장=5X5cm), 국물용 멸치(8마리)
1. 고구마순은 잎이 있는 부분을 꺾어 줄기의 질긴 껍질을 벗기고,
*Tip.
껍질을 벗긴 것을 구입했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요.
2.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은 5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어슷 썰고,
3. 끓는 물(4컵)에 소금(0.1)과 고구마순을 넣어 10분간 삶아 건져 물기를 빼고,
고구마순이 많이 남았다면 이대로 삶아 물기를 빼고 냉동 보관!
4. 다진 마늘(0.5)와 된장(1.5)를 넣어 무치고,
5. 냄비에 육수 재료와 고구마순무침, 양파를 넣고 물(2컵)을 부어 중간 불로 끓이고,
멸치는 육수팩에 담으면 건지기 편해요.
6.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 12분간 더 끓인 뒤 멸치도 건져내고 고추를 넣어 마무리.
-이 레시피는 월간 이밥차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