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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필리핀 바기오의 모든 것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바기오 에서 일찌감치 은퇴를 ?
칸느6201 추천 1 조회 411 11.06.28 06: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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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8 06:40

    첫댓글 지금 사시는곳이 아주좋은곳 입니다 . 이곳 시내의 매연은 세계적입니다.

  • 11.06.28 08:37

    능력있는 간호사는 모두외국에나가있습니다.. 배우는 애들만 있고 병원비 이곳바기오도 엄척비쌉니다. 원숭이나라에서 너무많은것을 기대하시면 ............ 전두환처럼 대머리되십니다 ~

  • 11.06.28 09:53

    필리핀은 젊은 나라입니다. 특히 바기오는 교육도시로서 필리핀에서도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유럽이나 남미 , 필리핀의 세부나 민다나오는 여유있고 한가로운 삶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기오는 그런 도시는 아닙니다
    물론 바기오 도심은 매연이 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사는 관계로 좋지않은 사건,사고가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현지인 또는 한인들간의 사소한 충돌이나 불미한 일이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8년간 살았습니다.
    이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편이구요?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던 우리를 완벽하게 만족 시켜 줄 그런 곳은 없습니다.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현실을

  • 11.06.28 10:03

    주시하여야 합니다.
    칸느님이 올리신 글의 내용대로 라면 님같은 분에겐 바기오가 좋은 은퇴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바기오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을 만날 수있습니다(한국학생 포함해서)
    70년대의 한국적인 정과 사람사는 모습을 느낄 수도 있고 한국음식, 한국상품,한국문화들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싼 인건비를 이용하여 6-70세 까지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육체적으로 힘 든일은 하지 않으면서도)
    여유있고 한가로운 생활을 즐기면서 경제 활동도 가능합니다.
    병원비나 생활비가 비싸다고 하지만 님께서 사시던 유럽이나 미국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국에 대한 향수 , 사람에 대한 그리움등을 해소

  • 11.06.28 10:12

    시킬 수가 있습니다.
    적당히 경제활동을 하면서 골프,승마등 운동을 즐기고 주말엔 가까운 바다를 갈 수도 있습니다.
    저녁으로는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과 안주로 지인들과 소주 한잔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된다는 전제 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 집에 헬퍼와 기사, 가게 종업원들을 포함해서 10여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만 합계 인건비는 200만원 정도 입니다.
    한국인 1명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며 사업과 생활, 아이들 교육까지 아직은 큰 문제없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현실을 바라보면 이곳에서 정착하고 생활한다면 바기오의 은퇴생활 ,
    파라다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 작성자 11.06.28 16:01

    유노바교님, 답글 감사 드림니다, 써주신 글속에서 많은 긍정, 격려 적인 것들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자료를 모으셨다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 햇을까 하는 깊은 존경심이 느껴 집니다.

  • 11.06.28 15:26

    바기오에 살다가 최근에 카나다로 떠난 가족이 말하더군요
    바기오에선 황제 같은 생활을 했는데 , 카나다에서는 남편은 한인 수퍼에 배달꾼
    아주머닌 식당에서 설겆이 하고 , 고등학교 다니는 딸내미는 인종차별에 학교 가기가 싫답니다

  • 작성자 11.06.28 15:52

    먼저 답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림니다. Jacob님, 그게 현실 입니다, 저도 한국 식당에서 하루에 큰 마대 자루로 2 마대의 양파를 깟던게 외국 에서의 처번째 직장 이었읍니다. 그때 저랑 갔이 있었던 분이 한국에서 헬기 조종사 였는데 그분의 성이 우씨 엿읍니다. 한번은 이분이 쇠고기를 손질하고 게셨는데, 같이 일 했던 또 한분의 여성이, 사장님, 사장님, 우씨가 자기 종족을 마구마구 난도질 하고 있었요 말했고, 그래서 모든 사람이 배꼽을 잡고 웃었던

  • 11.06.30 21:48

    돈많이 가지고와서 넉넉하게 베풀고 쓰지못할 형편이면 이곳에 오지마세요.
    앞으로 여기는 부자들이나 살아야할 동네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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