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olorosa (고난의 길) 이스라엘(성지순례)
Via Dolorosa (고난의 길)는 예수님이 사형을 언도 받고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메고 걸어 갔던 길이다 이 길은 14개의 처소(Station)로 나누어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 제1처소 : 재판을 받은 빌라도 법정이 있었던 곳이다 신성모독으로 유대인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이곳에서 십자가형이 확정되었다
비아 돌로로사 제2처소 로마 군병들이 채찍질하며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혀 희롱한 장소이다 뒤에 있는 빌라도가 손을 씻고 있다 빌라도는 예수가 죄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백성의 고함소리에 져 사형판결을 내렸다 군사들은 이곳에서 홍포를 입히고 왕관대신에 거시 면류관을 씌우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리고 침을 뱉았다.
비아 돌로로사 제3처소 십자가를 지고 가다 첫번째 쓰러진 곳이다 십자가가 무거웠을 뿐 아니라 밤새 잠도 자지도 못했을 것이며 채찍에 상하였고 지치고 약해여 졌을 것이다
비아 돌로로사 제4처소 예수가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만난 곳
비아 돌로로사 제5처소 구레네 시몬이 예수의 십자가를 대신 진 곳이다
비아 돌로로사 제6처소 성 베로니카 여인이 물 수건으로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비아 돌로로사 제7처소 예수가 두번째로 쓰러진 곳 그레네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지웠음에도 몇번 더 쓰러진 것은 얼마나 상하고 약해졌는지 짐작이 간다
비아 돌로로사 제8처소 여자들에게 말씀하신 곳이다 "예루살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비아 돌로로사 제9처소 예수가 세번째로 쓰러지신 곳이다. 이집트의 콥틱교회가 있다
비아 돌로로사 제10처소 예수의 옷을 벗긴 곳 제 10처소 부터 제 14처소까지는 처형이 행해진 골고다 언덕으로 현재 성묘교회 안에 위치한다 이 교회는 336년 헬레나 여사에 의해서 세워졌으며 페르시아와 회교인들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십자군 때에 재건되었다.
비아 돌로로사 제11처소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비아 돌로로사 제12처소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은 곳이다 마른 모습의 예수님은 6시간만에 모든 물과 피를 쏫으시고 도살할 양처럼 죽음을 당하신다. 보통 사람들은 6시간만에 죽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날 안식일까지 십자가에 시체를 두지 않으려고 죽지 않으면 군사들은 다리를 꺽는다고 한다. 두명의 강도는 다리르꺽고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셔서 시편의 예언대로 뼈가 꺽음을 당하지 않으셨다 유리관 안에 당시의 돌을 보관하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 제13처소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내려 놓은 지점이다
비아 돌로로사 제14처소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의 무덤에 예수를 장사지낸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약속하신대로 3일만에 부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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