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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찰선악업보경 상권-몽참큰스님 강설 제2강
일념통천추천 0조회 3023.09.18 08: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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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법등사설오스님TV(YouTube) 작성자 : 변함없는 즐거움 그래서 견정진보살마하살께서 그를 보았습니다. 당시 부처님께서 계실 때에 이미 이런 현상은 있었습니다. 하물며 지금 이 시대는 불멸 후 이미 3천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 신심이 견고하고 안정되지 못하고 신심을 구족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경전이 설해져야 할 필수불가결한 인연이 된 것입니다. 왜 이제까지 널리 전해지지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사회적인 통념과 선입견에 막혀서 사주팔자나 보고 관상을 보는 점술의 한가지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제지하셨습니다. 이것은 계율을 범하는 것입니다. 견정신보살이 부처님께 법을 청했을 때에 왜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지 않으셨을까요?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점치고 사주팔자 보지말라고 계율을 제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여러분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장보살에게 설하게 하신 겁니다. 지장보살에게는 선교방편이 있습니다. 보살이 보살행을 할 때에 쓰는 모든 선교방편이 있습니다. 특히 지장보살이 이 법에 대해서는 그 선교방편이 아주 광대합니다. 신통력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견정신보살에게 지장보살께 이 법을 청하라고 한 겁니다. 지장보살께서 이 법을 설한 것입니다. 이 법은 바로 여러분의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과 다시,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을 합해서 3에다 6을 곱하면 18입니다. 3에다 6을 곱하면 18인데 거기에다 근본무명을 하나 더해서 19가 됩니다. 그래서 이 근취법문은 바로 여러분의 6근 6식과 6진 경계를 합해서 한 덩어리로 모아서 여러분이 점찰해서 살펴보게 하는 겁니다. 어느 업장이 중한지를.... 왜냐하면 우리 모든 것이 일단 마음이 일어나면, 과보를 불러오게 되면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因)이 일어날 때에, 그것을 바꾸어서 업보를 불러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이 일어나고 생각이 움직일 때에 바로 제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을 근취법문이라 합니다. 근취법문입니다. 이 경전의 상권은 하권을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또 이 경을 근취법문이라 합니다. 또 심지(心地)법문이라 합니다. 하권의 심지(心地)는 상권을 근거해서 유래한 것입니다. 자신의 업장을 다 소멸하고 나면 비로소 2가지 종류의 관법인 일실경계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일실경계는 화엄의 뜻입니다. 두 가지 관법은 선정을 닦고 지혜를 닦는 것입니다. 최초에는 상권의 이익이 없습니다. 상권에 수행이 익숙해지고 나서 하권의 수행을 성취할 수가 있습니다. 매일 수행을 할 때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점찰목륜으로 점찰을 합니다. 지금 현재에 남아 있는 업장이 깊은지 엷은지를, 어떤 류의 업장이 중한지, 우리들이 보통은 모든 근의 모든 업장이 중하지는 않습니다. 중한 것이 있습니다. 이 수행법을 배운 후에는 알 수 있습니다. 신구의 가운데에 어느 업이 가장 중한지를, 그 중한 것을 참회하면 됩니다. 이 수행을 배운 후에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매일 점찰을 한번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오늘 내가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어떻게 업장을 소멸해야 할지, 업장이 일단 일어나면, 지혜가 증장되고, 지혜가 증장 될수록 업장은 소멸합니다. 이 두 가지는 상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수행에 장애가 없어집니다. 걸림이 없습니다. 이 것이 바로 이 경전의 최초의 대의입니다. 이 경전은 상권과 하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권은 하권 수행을 하기 위해서 설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 일상에 관한 일들을 물어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 방편입니다. 경전의 본 뜻은 전부 수행을 위해서 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재가 불자들이 있습니다. 불자들이 그 날의 일상 생활에서 무역을 하던지, 학문을 구하던지 간에 오늘 밖에 나가서 좋은지 안좋은지를 점을 쳐 볼수가 있습니다. 점 쳐보았는데 안좋다고 나오면, 안좋다고 하는데도 꼭 가야만 할 때에는 지장보살님께 기도를 합니다. 지장보살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천번 나무지장보살을 합니다. 지장보살을 천념 하고나서 일을 하러 갑니다. 그러면 그 재난을 길상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은 우리에게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경전입니다.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경전입니다 그러니 마땅히 널리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연이 있어야만 합니다. 인연이 없으면 안됩니다. 모든 법은 인연으로 인해서 생겨납니다. 인연이 없으면 안됩니다. 번역이 되어서 전해졌을 때 설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익대사만 점찰소의를 지었을 뿐이고 홍일대사는 목륜을 만들었습니다. 점찰륜상을 만들고 주혜는 안했습니다. 홍일대사는 설하지 않고, 홍일대사께서 제게 설하게 하셨습니다. 홍일대사께서 입적하시고 나서 내가 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연이 없으면 설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인연이 무슨 뜻인가 하면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나는 처음에 뉴욕에 있는 보리학회에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보리학회는 우리 홍각스님이 만든 학회입니다. 모두 다 우리 불자들입니다. 경전을 듣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삼십 명이였습니다. 점찰선악업보경을 강의 했습니다. 첫 번째 강의를 하기는 1989년이였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1999년이였습니다. 십년입니다. 오대산 보수사에서 강의했습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인연이 수승합니다. 우리 출가대중들 하안거 결재입니다. 천 명 대중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재가불자들까지 합하면 아주 많은 대중들의 법회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입니다. 1989년에서 1999년까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09년입니다. 매번 10년마다 한번씩합니다. 내가 게으름을 피운 것이 아니고 강의를 청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가 자진해서 말하기를... 내가 점찰선악업보경 강의를 하겠다고 하면 아마 저를 미친 사람이거나 바보인 줄 알 겁니다. 불법은 청하는 사람이 있어야 설할 수 있습니다. 청하는 사람이 없는데 설해준다하면 듣겠습니까? 점찰은 점을 친다는 뜻입니다. 이 경전은 상응을 요구합니다. 점찰한 내용과 맞는지 안맞는지. 내용이 맞아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점찰선악업보경>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으로 전해져서 번역되어진 경전은 진나라 때에 도안(道安)율사가 번역하는 모든 경전들을 진나라 때부터 세 부분으로 나누게 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서분입니다. 두 번째 부분은 정종분입니다. 이 경전의 교의에 따라 수행하는 부분입니다. 세 번째 부분은 유통분입니다. 모든 경전을 이렇게 나누게 했습니다. 경전을 설하는 모든 법사들이 이 규범에 따라서 설했습니다. 이 경전의 어느 부분까지는 서분이고 어느 부분까지는 이 경전의 교의를 드러내는 부분이고 어느 부분까지는 장래에 이 경전을 유통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점찰선악업보경>의 경전이 설해지게 된 인연은, 설해지게 된 인연이 바로 서분입니다. 먼저 서분에 대해 설해 드리겠습니다. 여시아문 경문을 함께 보십시오. 일시바가바일체지인 재왕사성 기사굴산중 이신통력 一時婆伽婆一切智人 在王舍城 耆闍崛山中 以神通力 시광박엄정무애도량 여무량무변 제대중구 연설심심 근취법문 示廣博嚴淨無礙道場 與無量無邊諸大眾俱 演說甚深根聚法問 이 경전의 여기까지가 서분입니다. 경전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설하고자하는지를 말합니다. 이 경전뿐만 아니라 모든 경전이 시작할 때는 모두 ‘여시아문’이라 합니다. 모든 경전이 다 그렇습니다. 이 구절은 경전을 결집한 사람인 아난존자가 경전을 결집할 때에 첫째로 사람들이 믿게 하고자 함입니다. 6종류가 사람들이 믿게 하고자 함입니다. 한 때에, 부처님께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설법을 하셨는지, 설한 법은 어떤 법인지가 이것을 6성(成) 증신서(證信序)라고 합니다. 6가지 조건을 성취해서 이 법이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서분의 증신서입니다. 일체 경전이 다 이렇게 설합니다. 이 말은 아난존자가 설한 것입니다. 아난존자가 경전 결집을 할 때에 ‘여시(如是)’ 이 경전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이 경전을 자신이 직접 들었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믿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6 성취중 하나입니다. 거짓이 아닙니다. 내가 직접 들은 것입니다. 언제 들은 것인가 하면, 누가 설한 것인가 하면 부처님께서 설한 것입니다. 모든 경전은 다 ‘일시(一時)’라고 설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시간의 표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시(一時)’라고 합니다. 이 ‘일시(一時)’는 듣는 사람과 설하는 사람이 만난 때입니다. 부처님 설법이 어떤 때는 천상계에서 하고 어떤 때는 인간계에서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이 국토에서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저 국토에서 설합니다. 시간이 모두 다릅니다. 어느 한 곳의 시간으로 정할 수가 없습니다. 설법하는 시간으로 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연이 계합되어 설법하는 법주가 있고 듣는 사람이 있으면 一時(한 때에)가 됩니다. 시간의 조건인 것입니다. (167) 점찰선악업보경 제2강 - YouTube 설오스님 한국어 통역판 (170) 점찰선악업보경 상권 제2강-한국어더빙 -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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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오랜 세월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선망조상님의 이고득락과 일체 중생의 행복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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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을 존경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꼭 성불하실 것입니다.
업장은 소멸되고,바른 깨달음얻어지이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