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으로 쓰는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홍진호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첫판이라 뭔가 보여주기엔 너무나도 화려한 멤버들..
아직은 대세의 따라가는 모양세..
특별히 신뢰를 잃거나 적대적인 관계는 1시즌 이준석말고는 없음..
세력을 모으는 능력이 있고 게임의 맥을 정확하게 잡고 있음..
김경란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역시 세력에 묻혀서 특히 보여준게 없음..
대세를 따라가긴하는데 특별한 능력이 있어보이진 않음..
시즌1 리턴즈..
최정문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첫판에 묻어가려했으나 돌발변수로 한방을 보여줌..
시즌1과는 달리 순간적인 위기대처는 여우주연상이 안아까움..
데스메치에서도 약하지 않을거 같은게 심리적인 요인을 지닌게임이
아니라면 오히려 먹힐수 있는 강한상대로 보임..
1시즌 홍진호 킹메이커는 그냥된게 아니란걸 보여줄거 같음..
유정현이 날아가서 특별히 적대적인 인물도 없음..
이준석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1시즌 보여주지 못한걸 만회하는 듯한 인상..
판을 흔들어서 자신의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모습은 탁월했음..
다만 초반에 필요한 세력규합에는 여전히 역부족한 모습이 보임..
1편에서 이상민을 비롯한 너무 많은 적이 생긴게 다소 위험한 상황으로 보임..
하지만 데스매치에서 세력의 힘이 아닌 심리게임에선 강해보임..
이상민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2시즌 멤버가 약해서 우승했다는 오명을 벗기에 발군의 능력을 보임..
특유의 설득력은 적대적인 사람까지 한편으로 만들수 있어보일 정도임..
데스매치만 피해간다면 가넷 우위를 선점한것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할거 같음..
다만 1편에서 세력에 몸담았다 막판에 모두를 배신하며
2편부터 언제든지 데스매치로 갈수 있는 위기에 도래함..
그렇지만 마지막 배신이 밝혀진 순간에도 명분을 쌓으며 위기를 피해갈수도 있어보임
..
임요환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특별히 보여준거도 없고 세력규합은 커녕 이렇다할 세력형성에도 실패함..
다만 파트너 이준석을 잘만나 데스매치행은 피한듯..
데스매치의 강자이기 때문에 메인매치에서 실패만 하지 않는다면
의외로 롱런할 가능성도 다분함..
하지만 여전히 세력에 융화되지 못하는건 치명적으로 ..
유정현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조용히 묻어가려 했으나 뜻하지 않는 한방에 데스매치행..
김경훈이나 임윤선, 김경란 같은 약자를 배제하고 이준석을 선택한게
최악의 선택이 된듯함..
명분때문에 망한 케이스..
임윤선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당장 2편부터 이준석 임요환에게 데스매치 지목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상황..
나혼자 살아남겠다고 함께했던 세력을 배신했음..
똑같은 상황으로 배신당해도 할말 없는 상황으로 보임..
같은 상황이었다면 누구나 동일한 행동을 보일수 있겠지만..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법.. 그렇다고 세력에도 잘 융화되는 타입은 아닌거 같음..
단지 상황에 따라 쉽게 바뀔수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기에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될 가능성도 높아보임..
장동민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세력을 모으는 힘도 있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 빠름..
다만 예상못한 돌발 상황에 생긴 변수에 어이없이 무너짐..
그렇지만 아직까지 특별히 적대적인 인물이 없고..
특별히 돌출행동도 적어서 데스매치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롱런할거 같음..
오현민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높은 게임이해도와 기민한 지능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존중받는 브레인..
특별한 실수가 없는한 모두 같이 데리고 가려할수 있는인재임..
게다가 데스매치에서 거의 최강자라고 볼수 있으므로 쉽게 지목당하지도 않을듯..
최연승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초반에 크게 나서서 행동하는 모습이 없어 세력만 잘 유지하면
후반까지 바라보기에 걸림돌은 없어보임..
김유현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감각을 지닌 참가자로 판단됨..
게다가 초반에 돌출행동을 자제함으로 적대세력 차단에도 효과적임..
오현민과는 약간 색깔이 틀리지만 순간판단 능력이나 위기대처에는
충분히 자신을 지켜낼수 있을거 같아보임..
최연승과 마찬가지로 세력유지가 관건임..
김경훈
우승확률 ☆
설득력 ★☆
장악력 ★☆
게임이해 ★★
위기대처 ★★
트롤링 ★★★★★★
왜 어벤져스에 참가했는지 알수 없는 인물이었으나..
제작진 판단이 제대로 적중한 최고의 인물..
김경훈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케스팅보드 될것으로 보임..
김경훈으로 메인매치 자체에 판도변화를 예측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최악의 신뢰도로 언제든지 데스매치 주인공이 될수 있음..
김경훈 오래 살아남을수록 예측하기 힘든 결과를 만들어 낼거 같음..
첫회 보고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오류나 태클 환영합니다.. 다만 인신공격이나 비방은 하지 말아주세요..
멘탈이 약해요..
혹시라도 더 첨가해야할 항목이나 제외되어야 항목도 지적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전반적으로 동의하는데 홍진호의 위기대처능력이 너무 낮게 평가 된 것 같고 반대로 최정문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민이 너무 사기급 평가인데 별 반개 정도씩은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데스매치나 결승전을 갔을 때 의문부호가 생기니까요.
오 그렇군요.. 근데 1편에서 홍진호의 위기대처능력이 안보여서요.. 최정문은 솔직히 들러리 예상했는데.. 사형수 카드 받고 표정안바뀌고 얘기하는거에 더 놀랐거든요.. 전반적으로 전체성적으로 보고 올리긴했으나 1편만 봤을때 보인부분 때문에 최정문에게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라파누이 음 전 시즌2 1라운드때 숲들숲들한테 죽을 위기에서 스티커를 인질삼아 하나를 잡고 죽은 플레이가 생각나네요. 최정문은 전에 '여자에요' 라운드도 있었고... 고평가 하기엔 몇 게임 더 지켜봐야지 않을까합니다
오현민 씨를 빨리 떨구는 게 게임의 관건일정도로 오현민 씨를 얻는 자가 웬만하면 계속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현민 자신도 어느정도 자기편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모양새이고요. 이거 이러다가 시즌2 느낌도 스멀스멀 나는 거 같은데, 누가 떨어지든 웬만하면 매주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겠네요. 흥미로운 그랜드파이널입니다!
다수연합깰때가 재밌었네요 연합전은 비추 홍진호 혼자 캐리하는 것 보고싶네요
메인매치는 항상 어느정도 연합을 전제로한 게임이 나오는 점을 봤을때 판을 주도하는 이상민 장동민은 큰 실수가 없는 한 오래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오현민도 마찬가지구요. 이전까지는 임변 이준석 같이 어느정도 파워가 있으면서 튀는 사람들(이라 쓰고 오래남을수록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사람들)이 초반에 탈락할 확률이 높았는데 어벤져스가 되버리니 묻혀가기 달인인 유정현이 떨어져버리네요. 초반에 누가 탈락할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김경훈이라는게 함정
게임이해도는 콩과 오현민 탑2라고 보고요(콩이 잘 드러나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충분히 오현민수준이 된다고 봐요)
위기대처나 상대진영 이용하기에서 이상민 원탑
전체 장악력이나 판을 짜는부분에서 장동민이 최고라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시즌 3 체인옥션 편이었죠, 안드러나서 그렇지 그 편 우승은 오현민이 아닌 콩이었죠.
이준석 김유현 장동민 홍진호 빅4로 보고 있네요. 약간의 저 대열에 낄 사람으로 임요환(정치질을 전혀 못하는게 넘 큰 약점) 정도... 이상민은.. 위에서 언급한 부분 공감은 하나.. 약간 외줄타기처럼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간의 신뢰를 자극하는게.. 나중에 큰 독으로 돌아올때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는 요소라고 봅니다.(시즌 2에서 임요환과의 신경전같은...완전 적으로 돌려버리죠..) 오현민은 낭중지추라고.. 도드라질 수 밖에 없는 캐릭이라... 전 갠적으로 콩이 확률적으로 높다고 보는데... 콩의 장점은... 늘 아군이 될 수있다는데 장점.. 어젠 적이었지만 밉지 않고... 오늘은 같이 플레이 같이 해보고 싶은 맘을 주는게. 최고장점
@Simple. 근데 사실 결합은
1. 같은도형에 색깔만 다른 조합이 있는지
2. 젤 적은 수의 도형을 기준으로 다른도형 다른색깔 순서대로 찾기
의 원칙으로 고등학교 수학에서 경우의수 가지치기하듯이 세나가면 순식간에 다 찾을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은근히 잘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본능적으로 파악못했더라도 매시즌 나오는 게임인데 충분히 사전에 학습해서 갈 수 있을거 같은데 ㅎㅎ
김유현이 아쉬운 점이 고루 상위권의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또 딱히 특출난 것이 없죠. 3에서 장동민, 오현민에게 번번이 밀린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데스 매치에서 포커나 전략게임으로 강자를 잡아야 우승의 발판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 또 세 가지씩 게임을 지울 수 있으니 이마저도 쉽진 않아보이네요.
전 여기서 이준석 빼고 오현민 생각..오현민 머리 좋은걸 다 알아서 메인매치에서도 대부분 같은 편하려고 하고 데스매치도 잘 안가려고 하거든요 특별히 미움받지 않는 이상 오래 갈거같아요 이준석은 1화부터 좀 미움을 사서..데스매치 위험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김구라.강용석처럼 목소리만 큰 사람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데스메치는 홍진호vs오현민 임요환vs김유현 기대합니다ㅋㅋ
데스매치는 임요환 vs 홍진호가 최고의 카드죠. ㅎㅎ
스타한판!
전 시즌1 이준석과 시즌4 이준석이 똑같아 보이더군요 같은점은 우승법을 알아냇지만 결국 추진하지못햇고 또 반감일으켜서 실패햇다는점 차이점은 그땐 친목질 최악의 데스메치 이번엔 실력에 의한 데스매치 그결과 이번엔 생존.끝
홍진호 임요환은 사이가 안 좋나요? 임요환이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라 그런가요
전에 나왔을 때 보면 엄청 친해보였어요. 다만 홍진호가 도와주려고 해도 임요환의 사고방식이 4차원이라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었죠.
@MJ23LJ 임요환이 형인데 홍진호가 형이라고 안부르죠. 안친하면 불가능한 상황이죠~
@가능하다... 음...? 네 친해보인다고 했는데...
@MJ23LJ 잘못달았네요 ㅎㅎ
임요환은 일단 데스메치에서 지목을 안당할 스타일이라 장수할듯 합니다
데스메치 극강에 적도 없죠
그리고 홍진호 장동민은 초반은 적만 안만들면 탈락이 없다는걸 알고 눈치만 보고 있네요
이 둘도 오래갈거 같네요
좋은글 잘봤어요~ 최정문의 한방이 멋졌어요 ^^
이상민은 너무 도드라져서 튀는 돌이 정 맞는다고 빅5 정도가 한계일 듯 하네요!
이준석 임요환 홍진호 오현민 김유현 장동민 이렇게 경합이라고 봅니다. 이상민은 중간에 떨어질 것 같고요. 근데 1화 보니까 김경훈은 진짜 뭐하는 애인지 모를 정도로 답답하더군요. 중학교 1학년 때 빵셔틀 보는 기분...
콩 스탯이 너무 안좋네요.. 딴건 몰라도 게임 이해도는 탑급인데..
전 김유현의 능력치가 너무 높게 평가되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시즌 3 전체를 봐도 김유현이 번뜩인 적은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완전 판을 잘못 읽은 적이 있었구요. 이종범과 함께 말만 많이 했지 실질적으로 게임에선 뭔가 보여준게 없는 캐릭터였습니다. 예리해 보이는 외모와 말투에 비해 게임 내에서 뭔가 보여준게 거의 없는데 고평가 받는게 조금 이해가 안 됩니다.
222
보여준 게 전무한데도 전 포카 선수였다는 후광 때문에 과장된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