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JYP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억원(-5.9% YoY)과 105억원(-22.1%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추정치를 소폭 하회함. 예상보다 양호한 2020년 연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10억원) 및 컨설팅 비용 영향으로 일회성 성격으로 파악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별도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기대치(90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함. 매출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콘텐츠 제작비(추정치 90억원 vs. 실제 집행 75억원)가 예상 대비 작았던 데 기인함
누군가의 정답이 모두의 정답은 아닐 수 있다
- 사업 다각화를 통해 빅히트가 주목을 받으며 동사 또한 관련 산업에 대한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인지에 대해 고심 중
- 동사는 네이버 제페토, SM엔터테인먼트과 함께하는 SLC에 투자하며 본업을 제외한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투자의 형태로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플랫폼 사업에 대한 참여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하여 여러 파트너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드러남. 특히 브이라이브가 위버스로 합병되며 온라인 콘서트 및 자사 아티스트의 팬과의 접점에 대한 향후 방향성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중요도는 높아진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