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수집·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분석 영역으로 사업 확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성 유효.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하락 국면 판단
▶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
올해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 55개사가 본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예비허가 7개사, 허가신청 19개사 등 금융·핀테크 기업에 이어 이통사 및 유통기업의 마이데이터 진입이 가시화되는 중. 동사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상품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핵심 기능 구현에 활용
동사는 기존 금융, 공공에서 의료, 유통, 물류로 API 상품 활용 분야 다변화 진행. 또한 올해 초 데이터전문기관(금융회사와 타기관과의 가명정보 결합 지원) 신청. 동사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 수집/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분석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 동사 데이터 센터에 누적된 데이터에 AI, 머신러닝 등을 적용하여 도출한 유의미한 인사이트(ex: 소비성향, 상권분석 등)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
▶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하락 국면
데이터 부문은 독점적 지위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기반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 지속. 2021년 데이터 부문은 매출액 253.8억원(+60.9% y-y), 영업이익 101.1억원(+75.8% y-y, 영업이익률 39.8%) 기록. 이에, 매출 비중도 2019년 30%, 2021년 42.9%에서 올해 50% 수준까지 상승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
2022년 매출액 731억원(+19.0% y-y), 영업이익 207억원(+23.0% y-y, 영업이익률 28.3%) 기록할 전망. 현재 주가는 지난해 연말 고점 대비 43%가량 하락. 이에 2022E PER 30.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데이터 경제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성 유효
NH 강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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