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의 한 버스승강장에서 생후 1개월도 되질 않은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19일 낮 12시30분께 영천시 화남면 한 버스승강장 내에서 보자기에 싸인 채 유모차에 태워 유기된 생후 1개월 미만의 여아를 발견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대구포항고속도로 한 휴게소의 공중전화를 통해 119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신생아의 위치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신생아를 보자기에 싸 버스승강장에 유기하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생아는 영천지역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와 현장에서 함께 수거한 우유병 등을 토대로 보호자 신원 파악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첫댓글 어휴...
버릴꺼면 오ㅐ 낳냐고...ㅠㅠ 애 생길때까지 몰랐던거야 뭐야ㅠㅠ 사정은 모르지만 아가 불쌍해ㅠㅠ
미친 그만좀 버려
버릴꺼면 입양기관에 보내야지 그게 최소한 양심이지..왜 기록 남아서 니 앞길 막을까봐???니 앞으로 인생은 중요한가보지?니 새끼 버리고도 잘 살고싶어서 발악하는구나 미친년아 죽어 그냥
아 애기만 진짜 불쌍하다
쓰레기같은년
고아원....말고....보육원이라고 쓰면 어떨까...?.보육원에 사는 아이들이 고아원 소리 듣는거..상처 엄청 많이 받아...요즘은 고아원이라는 표현...잘 안써....(태클은 아니고...사회복지 관련 일 하고 있어서.. 그냥 구렇다는거..알려주는거야....)
글쿠나.. 몰랐어,알려줘서고마워 수정했어
아가불쌍해ㅠㅠㅠ
아휴불쌍하다..